[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구 수성구는 구청 직원들이 설 명절을 맞아 오는 1월 24일까지 지역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소외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체계를 마련하고자 2003년부터 시작된 ‘수성사랑 나누기’ 봉사활동의 일환이다. 구청 직원들은 명절마다 부서별로 결연을 맺은 사회복지시설을 위문해 나눔 문화를 실천하고 있다. 올해 설에도 구청장 및 간부 공무원들의 방문과 더불어 구청 본청, 보건소, 의회 등 32개 전 부서가 결연을 맺은 18개 사회복지시설에 위문품을 전달하며 따뜻한 명절의 정을 나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소외된 이웃들이 설 명절을 맞아 따뜻한 정을 나누며, 나눔 문화가 지역 사회 곳곳으로 확산되길 기대한다”며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포용 공동체를 만들어 가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구 북구청은 1월 21일 오후 5시, 라온웨딩(매천동)에서 북구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취임식에서는 이진구 신임 회장이 취임했으며, 지난 2년간 회장직을 맡아온 이성장 전임 회장이 이임했다. 이 자리에는 배광식 북구청장, 최수열 북구의회 의장, 시·구의원, 대구시 주민자치연합회장과 각 동 주민자치위원장 및 동장 등 120여명이 참석하여 이·취임식을 축하해주었다. 아울러 그간 주민자치위원회 활성화에 기여한 이성장 전임 회장을 비롯한 전임 북구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 회장단과 퇴임하는 동 주민자치위원장에게 감사패 전달 및 신임 회장단 소개 등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이성장 전임 회장은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무사히 임기를 마칠 수 있었다. 앞으로도 북구 주민자치위원회의 발전을 기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진구 신임 회장은 “앞으로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의 단합과 주민자치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며 “올해도 주민자치위원들이 구민에 대한 봉사와 구정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지역사회의 리더이자 봉사자로서 소임을 다 하겠다”고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구 달서구가 2024년 한 해 동안 지역 주민과 기업의 참여로 이웃사랑 후원금품이 총 18억8천만 원 모였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도 18억5천만 원보다 1.5% 증가한 수치다. 어려운 경제 상황에도 불구하고, 주민과 기업체의 나눔 정신이 더 큰 사랑으로 이어졌다. 모임 대신 후원을 선택한 동아리 단체,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꾸준히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한 기업, 정기후원으로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한 주민들이 그 주역이다. 2024년 후원금품은 22개의 맞춤형 복지사업과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사용됐으며, 이를 통해 총 38,852가구의 취약계층과 326개소의 사회복지시설 및 기관에 전달됐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나눔에 참여해 주신 달서구민과 기업체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소외됨 없이 따뜻한 온기가 넘치는 행복한 달서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구 달서구가 21일 설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와 함께 ‘장바구니 가득 온정을, 가슴 가득 청렴을!’이라는 주제로 청렴 캠페인을 실시했다. 구민들에게 일상 속 청렴문화를 확산하고 반부패 의식을 높이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마련했다. 이날 구청장과 직원들은 전통시장을 찾은 구민들에게 청렴 실천을 독려하고, 투명한 행정의 중요성을 홍보했다. 이러한 노력의 결실로 달서구는 국민권익위원회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11년 연속 우수등급을 획득했다. 올해도 청렴도 향상을 위해 부패방지 및 청렴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민원처리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이며, 공직자의 청렴 의식 강화를 위한 교육과 자정 노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청렴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구민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공정하고 열린 행정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구 중구는 설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의 활성화와 물가안정을 위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실시했다. 중구는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매년 설과 추석 명절마다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 행사는 1월 21일부터 23일까지 사흘간 진행된다. 첫날 염매시장과 방천시장을 시작으로 22일에는 번개시장과 교동시장을 찾아 온누리상품권 등으로 명절 제수용품과 다양한 농수산물을 구매했다. 또한, 지속적인 경기침체와 물가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에게 따뜻한 격려와 함께 명절 인사를 전했다. 중구의회, 구청 및 동 행정복지센터 소속 공무원, 협의단체, 통장 등 지역주민들도 자율적으로 참여해 지역 상인들에게 힘을 보탰다. 중구는 23일 남문시장과 서문시장을 마지막으로 설맞이 장보기 행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물가 상승과 장기적인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주민과 상인들에게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 경제에 도움을 주고자 장보기 행사를 마련했다”며, “구민 여러분께서도 이번 설에는 질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구 중구는 설 연휴를 맞아 공영주차장과 학교‧행정복지센터 등 공공기관 주차장을 1월 25일부터 30일까지 무료 개방한다. 이번 무료 개방 주차장은 교동, 남산향수길 등 공영주차장 16개소와 대구삼덕초등학교, 동인동 행정복지센터 등 공공기관 주차장 17개소로, 총 1,447면 33개소다. 다만, 시설마다 여건에 따라 조정 운영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해당 시설에 문의하거나 중구청 누리집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공유누리와 공공데이터포털, 네이버지도 카카오캡, 티맵 등을 이용해 무료 개방 주차장을 편리하게 찾을 수 있다. 중구는 설 연휴 기간 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함으로써 고향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중구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설 연휴 동안 주차장 무료 개방으로 고향을 찾는 분들에게 편리한 주차 환경을 제공하고 모두가 더욱 즐겁고 편안한 연휴를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구 중구는 지난해 총 417억 원의 국‧시비를 확보하며 구정 전 분야에서 뛰어난 성과를 이루어낸 일명 ‘육각형’의 한 해를 보냈다. 중구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한 ‘지방 규제 혁신평가’에서 전국 1위를 기록해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고, 특별교부세 5억 원을 확보했다. 또한, 지역주민들과의 약속 이행을 평가하는 ‘2024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 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도 최우수 등급(SA)을 받는 등 다양한 평가에서 총 42개의 상을 받는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대구 최초로 동성로가 관광특구로 지정되며 상권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를 바탕으로 침체한 동성로의 부흥을 바라는 대구시민들의 염원을 담아, 2025년에는 동성로 관광특구 활성화를 위해 39개의 신규 사업에 총사업비 116억 6천만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성과 창출을 위해 열심히 뛴 직원들의 열정도 돋보였다. 직원 선진지 연수 프로그램을 통해 우수한 벤치마킹 사례를 구정에 도입하고, 2024년에는 대구 최초로 ‘배수구 쓰레기 투기 금지 스티커 부착 사업’ 등 우수 벤치마킹 사업 3건을 시행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구 동구청은 설 명절을 앞두고 민생 현장을 잇따라 방문했다. 동구청은 17 부터 22일까지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 중으로 지난 21일, 윤 구청장은 동구시장과 방촌시장을 방문해 경기침체 장기화와 소비심리 위축 상황에서 지역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직접 청취하는 등 민생 현장을 꼼꼼히 살폈다. 이어 방촌제1경로당도 방문해 어르신들 건강과 안부를 확인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민생 현장 속에서 지역 현안을 찾고, 주민의 목소리를 구정에 적극 반영하는 정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구광역시는 설 명절을 맞이해 시민들과 귀성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이 될 수 있도록 구·군과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합동으로 주요 도로와 도로시설물에 대하여 점검 및 정비를 실시했다. 올해 설맞이 도로정비 중점 사항으로는 신천대로, 신천동로, 달구벌대로 등 주요 간선도로와 동대구역, 서대구역, 서대구 고속터미널 등 다중이용 교통시설 주변의 도로포장 정비, 훼손된 가드레일, 가로등, 도로안내표지판 등 도로시설물을 정비했다. 그리고 도로 절개지, 배수로 등 재해 취약지역 점검도 추진했다. 특히 1월 27일(월) 임시공휴일 지정으로 연휴 기간이 늘어남에 따라 불법주차를 방지하고 귀성객들의 차량 대이동에 대비해 도로안전시설 점검에 중점을 두고 정비했다. 또한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설 연휴 기간 도로 굴착공사를 제한하고 진행 중인 공사장에 대해서는 임시포장 등 안전조치를 했다. 설 연휴 기간 강설에 대비해 제설 차량과 살포기 등 제설장비와 자재를 점검·정비했고 도로시설물 관리 기관별 상황 대책반을 운영해 시민 불편 사항에 대해 즉시 대응할 계획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구광역시는 잊고 있던 본인의 토지 또는 갑작스러운 사고로 인한 사망 등으로 가족의 토지를 파악할 수 없는 경우, 본인 확인 또는 상속인 여부를 확인한 후 토지 소유 현황을 알려주는 ‘조상 땅 찾기’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바쁜 일정과 건강상의 이유로 행정기관을 직접 방문할 수 없는 경우에는 ‘온라인 조상 땅 찾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서비스 이용자가 최근 3년간 해마다 늘어 2022년 24,740명이 신청해 27,768필지를 찾았고, 2023년에는 25,303명이 신청해 26,763필지, 2024년에는 28,549명이 신청해 30,550필지를 찾았다. 이를 통해 지적공부에 등록된 전국 토지의 소유 현황을 쉽게 알 수 있어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조상 땅 찾기’는 무료 행정서비스로, 가까운 시·도 및 시·군·구 ‘조상 땅 찾기’ 업무 담당 부서에서 본인 또는 상속인임을 증명하는 서류(신분증, 가족관계증명서, 제적등본, 2008.1.1. 이후 사망자의 경우는 기본증명서)를 준비해 방문 신청하면 된다. 대리인이 방문 신청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