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 박물관운영본부 소속 대구 시립 3개 박물관인 대구근대역사관·대구방짜유기박물관·대구향토역사관은 2025년 설 연휴(1.27.부터 30.)에 설날 당일(1.29.)을 제외한 3일간 개관하며, 전시와 체험행사를 진행한다. 아울러 3개 박물관이 계명대학교 패션마케팅학과 학생들과 협업해 만든 디자인 상품을 전시하는 행사도 개최한다.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박물관운영본부(본부장 신형석) 소속 대구시 공립박물관인 대구근대역사관·대구방짜유기박물관·대구향토역사관은 2025년 설 연휴(1.27.부터 30.)에 29일 설날 하루만 휴관하며, 3일 동안 3개 박물관을 찾는 관람객을 위해 복주머니 만들기, 새해 덕담쓰기, 뱀모양 풍선 만들기, 전래놀이 체험 등을 진행한다. 경상감영공원에 위치한 대구근대역사관에서는 ‘설날 복주머니 만들기’체험을 마련했다. 을사년 새해에도 복(福)이 가득하길 기원하며 색지를 접어 복주머니를 만드는 시간을 갖는다. 27일부터 3일간 매일 40팀에게 선착순으로 체험 교구를 배부하며, 박물관 안 체험장소에서 복주머니를 만들어 볼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구교통공사는 지난 20일 월배차량기지 1호선승무사업소에서 승무분야 노사 합동으로 ‘열차 무사고 기원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에서 공사 운전처장, 1호선승무사업소장, 노동조합 승무본부장 등 직원 20명은 열차안전운행 결의문 및 기관사 안전 수칙을 낭독하고, 열차안전운행 최일선의 승무 분야로서 ‘절대안전’을 최고의 가치로 삼을 것을 다짐했다. 이어, 노사 간담회를 통해 상호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고, 전동차 출고 점검, 기관사 및 임직원 수송차량 점검, 본선열차 동승 점검, 기관사 대기실 및 열차 주박지 침실 점검 등 합동 현장 안전점검을 통해 다양한 시각에서 안전 저해 요소가 없는지 살펴봤다. 김기혁 대구교통공사 사장은 “안전은 공사의 최우선 가치이며, 이번 행사를 통해 모든 임직원이 안전을 최우선으로 여기는 문화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구도시개발공사는 설 연휴를 맞아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2025년 설 연휴 종합대책’을 수립했다. 이번 대책은 ▲재난재해 예방 및 대응체계 강화, ▲전통시장 및 지역상권 활성화, ▲공직기강 확립 및 비상대비태세 강화, ▲나눔문화 확산 등 4대 분야에 중점을 두고 추진된다. 공사 청아람봉사단은 지난 21일, 달서구 상인종합사회복지관에서 주거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진행하며 후원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봉사단은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떡국을 대접하며 명절의 온기를 나눴다. 또한 공사는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통해 전 임직원이 온누리상품권을 사용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동참하고, 설 연휴 기간 강설 대비 제설팀 운영과 비상근무체계 확립으로 시민 안전을 책임질 계획이다. 아울러 건설현장 공사대금을 조기 지급해 임금체불을 방지하고, 불공정행위 예방에도 적극 나설 방침이다. 정명섭 대구도시개발공사 사장은 “대체 공휴일로 더욱 길어진 이번 설 연휴에도 시민들이 안전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구119특수대응단은 1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대구 달성군 옥포읍 송해공원 내 옥연지에서 겨울철 수난사고에 대비한 동계수난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겨울철 기온 급강하와 얼어붙은 내수면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수난사고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구조대원들의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주 훈련 내용은 ▶동절기 수난사고 사고사례 및 안전교육, ▶빙상구조, ▶얼음 밑 유영, 수중 탐색 및 비상대처 훈련, ▶고속구조보트 및 수중드론 조작 등 겨울철 수난사고 발생 가능성에 대비한 훈련이다. 또한 대구소방 119특수구조대는 훈련 종료 후 평가와 개선을 통해 실전 대응 능력을 한층 강화할 예정이다. 진정희 대구119특수대응단장은 “겨울철 수난사고는 기온 변화와 환경적 요인으로 인해 구조 난이도가 높아 전문적인 훈련이 필수적이다”며, “모든 구조대원들이 철저한 대비 태세를 갖춰 신속하고 안전한 구조 활동을 수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구광역시는 다가오는 설 연휴에 대비해 1월 21일(화)에 행정안전부와 함께 유관기관 합동으로 지역 응급환자 이송체계와 요양병원 감염병·화재 대비 상황을 점검했다. 홍성주 대구광역시 재난안전실장은 119구급상황관리센터를 찾아 응급환자 이송 및 구급 활동을 비롯한 응급의료 운영 상황을 점검했다. 대구시는 2023년 전국 최초로 중증 응급환자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이송·수용지침을 마련하고, 지역 의료계와 응급의료협의체를 구성해 의료기관의 응급환자 수용 현황을 모니터링하고 있다. 또한, 신속한 이송기관 선정·대응을 위해 센터 인력을 확충하고, 중증환자 신속이송시스템도 운영하고 있다. 설 연휴 기간에도 문 여는 병·의원, 약국 확대, 발열 클리닉 및 호흡기질환 협력 병원 지정 등 연휴 기간 응급환자 대응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어서, 대구행복요양병원을 방문해 동절기 화재 대비상황을 점검했다. 복합건물 상층부(6 에서 10층)에 위치한 대구행복요양병원은 자력대피가 어려운 환자가 많아 매년 2차례 도원119센터와 함께 화재 대피훈련을 실시하고 있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구광역시는 설 연휴(1.25 부터 1.30.)를 앞두고 겨울철 식중독 발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시민들에게 개인위생 준수와 노로바이러스 예방 수칙을 실천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겨울철은 기온이 낮아져 세균 증식이 줄어들어 식중독 발생 건수가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최근 5년간(2020~2024년) 대구시에서 발생한 식중독 환자(1,262명) 중 겨울철(11 부터 2월) 발생 환자는 310명(25%)에 달한다. 겨울철 식중독의 주요 원인은 노로바이러스로 이는 식중독 환자의 46.1%를 차지하며 2023년 대비 2024년 겨울철에는 61.6% 증가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노로바이러스는 감염력이 강하고 영하 20℃ 이하에서도 생존할 수 있는 특성을 지니며, 단 10개 입자만으로도 감염될 수 있다. 주요 증상으로는 메스꺼움, 구토, 설사, 복통, 발열 등이 있으며, 감염 경로는 바이러스에 오염된 물, 채소, 과일, 해산물 섭취뿐만 아니라 감염자와의 직접 또는 간접 접촉으로 전파될 수 있다. 특히 굴은 자정작용으로 인해 주변의 오염 물질과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구광역시는 설 연휴 동안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과 시민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전시, 공연·관람, 전통 민속놀이 체험행사 등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대구미술관과 대구간송미술관 등 시립미술관과 대구근대역사관, 국립대구박물관 등 주요 전시시설은 29일 설 당일에만 휴관하고 연휴 기간 동안 정상 운영한다. 특히, 서로 이웃하고 있는 대구미술관과 대구간송미술관은 새해를 맞아 더욱 새롭고 특별한 전시를 하고 있어, 바쁜 일상에 시간을 내기 힘들었던 시민들과 방문객들이 고전미술부터 근·현대 미술을 한번에 감상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 1월 14일 부속동 개관을 통해 더욱 넓어진 대구미술관은 소장품전 ‘계속 변화한다. 모든 것은 연결된다. 영원히 계속된다’와 ‘대구근대회화의 흐름’ 전시를 통해 근·현대미술을 대표하는 이인성, 이우환 등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그리고 ‘보이는 수장고’에서는 기존 대구미술관 전시장에서 수용하기 어려웠던 중형 및 소형 조각 작품 50여 점이 연중 전시된다. 지난해 개관 기획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구광역시는 설 연휴 기간 응급의료와 호흡기 감염병에 대응하기 위해 문 여는 병·의원과 약국을 최대로 확보하고 발열클리닉 6개소, 협력병원 6개소 90병상을 가동하는 등 설 연휴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연휴 동안 비상 의료·방역 상황반(대구시 및 9개 구·군 10개 반)을 중심으로 시와 구·군, 보건복지부, 질병관리청의 상황실과 응급의료 및 감염병 발생현황 등을 실시간으로 공유하고, 신속한 상황 보고와 전파 및 대응을 위한 24시간 연락체계를 상시 유지한다. 연휴 기간 19개 응급의료기관과 2개 응급의료시설에서는 24시간 상시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해 응급환자 비상 진료 및 긴급 이송 체계를 확보한다. 또한 응급의료기관별 1:1 전담책임관을 지정해 연휴 기간 정상적으로 운영되고 있는지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6개 센터급 응급실*에는 연휴 기간 의료진 1명을 보강해 인건비 8천6백만 원을 지원하여 의료공백으로 인한 어려움이 없도록 할 예정이다. 여기에 더해 명절 연휴 기간 문 여는 병·의원 5,537여 개소, 약국 2,9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1월 21일 행정안전부, 지방시대위원회, 대구광역시, 경상북도 4개 기관은 실장급 회의를 개최하여, 대구경북 통합에 대한 기관별 상황을 공유하고 향후 추진일정 등을 논의했다. 이번 실무회의는 행정안전부 김민재 차관보, 지방시대위원회 남호성 지방분권국장, 대구광역시 황순조 기획조정실장, 경상북도 김호진 기획조정실장이 참여했다. 4개 기관은 당초 2025년 상반기 중 특별법 제정이 목표였으나 정국 혼란에 따라 일정 지연이 불가피하다는 인식을 공유하고, 올해 하반기까지 특별법안 제정을 마지노선으로 하되, 2026년 7월에 특별시가 원활하게 출범하기 위해 △법안 완성도 제고, △출범을 위한 행정절차 사전 검토, △주민·지역 정치권 설득 전략 등 사전 준비사항을 논의했다. 대구시는 대구경북 통합을 흔들림 없이 추진한다는 입장에 변함이 없으며, 2026년 7월 특별시 정상 출범을 위해 투트랙으로 특별법안 연내 통과와 법안 통과 후 출범 후속절차 이행을 위한 사전준비를 철저히 해나갈 것을 명백히 밝혔다. 특별법안 원활한 국회통과를 위해 상반기 중 규제프리존 등 특별법안의 핵심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대구광역시는 민족 고유의 명절 설을 맞아, 소외되는 이웃이 없는 따뜻한 명절이 되도록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을 더욱 두텁게 하고, 시민들의 불편사항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보건복지 상황반을 연휴 기간(1.25. 부터 1.30.) 편성·운영한다. 대구시는 설 명절을 맞아 공공·민간자원 연계를 통해 저소득층 주민, 독거노인, 노숙인, 쪽방 생활인 등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의 따뜻한 명절 나기를 지원할 예정이다. 대구시는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생활이 어려운 취약계층 11,700여 명에게 5억 8천여만 원의 위문금·위문품을 전달하고, 1,800명에게 온누리상품권 9천만 원을 지원한다. 또한 대구사회복지협의회는 DGB사회공헌재단과 함께 대구 사회복지시설(47개소)에 설맞이 사랑의 떡국떡 1,000박스(1천만 원)를, 한국부동산원과는 1천4백여만 원의 백미 450여 포대를 대구 사회복지시설 및 단체(17개소)에 지원한다. 설 연휴 기간 독거노인, 노숙인 등 취약계층의 결식 방지를 위해 경로 무료급식소(7개소)와 노숙인 지원센터 등에서 급식 및 도시락을 제공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