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북구는 다가오는 설 명절 연휴 동안 북구 지역에서 가볼만한 곳을 정리해 소개했다.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가벼운 산책을 즐기고 근처 분위기 좋은 카페에 들러 향기 좋은 커피에 맛있는 빵을 곁들이면 하루 코스 완성이다. 북구 관계자는 "귀성과 귀경의 스트레스를 날릴 수 있는 힐링과 쉼이 있는 북구에서 설 연휴를 보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동해안 강동바다 따라 이어진 해파랑길 해파랑길은 부산 오륙도에서 강원도 고성 통일전망대까지 이어지는 동해안을 따라 이어진 걷기길로, 북구 지역 해파랑길은 강동동 당사항부터 강동화암주상절리까지다. 해파랑길을 따라 시간이 멈춰버린 듯한 작은 어촌항구가 정겨움을 더하고, 정자항 귀신고래등대, 강동몽돌해변 등 사진찍기 좋은 명소들도 여럿 있다. 파도소리와 어우러진 동해안의 그림같은 풍경은 추가설명이 필요없다. 푸른 바다와 향긋한 커피, 달콤한 디저트까지 해안가를 따라 펼쳐져 있는 42개의 오션뷰 카페를 골라가는 재미도 있다. 저마다의 특색을 가진 오션뷰 카페에서 눈과 입이 행복해지는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주군보건소가 설 연휴 기간인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독감 및 코로나19 예방접종 비상대책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접종 비상대책반은 2016년 이래 역대급 독감 유행에 따라 울주군민에게 접종 편의를 제공하고, 지역 의료기관의 안정적인 백신 공급을 위해 운영된다. 앞서 울주군보건소는 설 연휴 동안 접종에 공백이 없도록 울주군 내 접종 위탁기관 76개소를 대상으로 사전조사를 실시해 운영 여부를 파악했다. 조사 결과, 설 연휴 독감 및 코로나19 접종은 의료기관 38개소에서 가능하다. 일자별로는 △27일 37개소, 29개소 △28일 6개소, 4개소 △29일 2개소, 1개소 △30일 7개소, 5개소 등이다. 일자별 접종 가능 의료기관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예방접종도우미 또는 보건소 홈페이지(지자체 접종 가능기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단, 운영일자 등은 의료기관 사정에 따라 변동될 수 있으므로 사전에 연락해 확인 후 방문해야 한다. 울주군보건소는 백신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의료기관과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며 접종 비상대책반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주군 드림스타트는 변도영 아동통합사례관리사가 슈퍼바이저 자격을 취득했다고 22일 밝혔다. 슈퍼바이저 자격은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는 슈퍼바이저 자격검정과정에서 5년차 이상인 아동통합사례관리사 중 슈퍼바이저 기본교육(135시간)을 이수하고 성취도평가(종합시험)를 통과한 자에게 부여된다. 울주군 드림스타트 변도영 사례관리사는 지난달 20일 울산 동구에 이어 울산지역 두 번째로 슈퍼바이저 자격을 취득했으며, 올해 울주군 첫 현장 슈퍼바이저로 선임됐다. 변 사례관리사는 3년간 내부 슈퍼비전 활동을 통해 사례관리 실무, 개입 전략에 대한 적정성을 검토 및 논의해 아동통합사례관리사 역량 강화와 통합사례관리 전문성 향상에 기여할 계획이다. 변도영 슈퍼바이저는 “울주군 아동들이 문제와 욕구에 맞는 전문적 사례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울주군 아동통합사례관리사 모두가 협업해 아동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07년 전국 최초 희망스타트 시범사업을 시작한 울주군은 지난해 드림스타트 사업평가 최우수기관 선정에 이어 올해 현장 슈퍼바이저를 배출·선임하면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22일부터 다음달 21일까지 2025년 울주군 기업인상 수상후보자 추천을 받는다고 22일 밝혔다. 울주군은 지역 기업인의 경영의욕 고취와 사기 진작을 위해 매년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화합 및 노사 안정에 기여한 기업인 또는 기업을 발굴해 ‘울주군 기업인상’을 시상한다. 울주군 기업인상은 지역경제대상과 산업평화대상 등 2개 부문으로 나눠 선정한다. 지역경제대상은 지역경제 활성화 및 고용 창출에 공헌하고, 신기술 개발 및 경영 개선 등 실적이 우수한 기업인(기업)에게 수여한다. 산업평화대상은 사회봉사활동과 사회환원사업으로 주민 화합에 기여하고, 노사 화합과 근로자 복지 증진, 남녀 고용 평등과 장애인 고용 등 양성평등 증진에 공헌한 기업인(기업)에게 주어진다. 수상후보자는 울주군 읍·면장 또는 중소기업진흥공단 울산지역본부장, 울산경제일자리진흥원장 등 기업 관련 기관과 울주군중소기업협의회장, 지역공단협의회 회장이 추천할 수 있다. 울주군은 기업지원위원회 심사를 거쳐 부문별 1인씩 최종 수상자를 선정한 뒤 오는 4월 울주군민의 날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22일부터 다음달 28일까지 제34회 울주군민상 후보자를 접수한다고 밝혔다. 울주군민상은 역사와 전통이 있는 울주군에서 가장 명예로운 상이다. 1984년에 첫 수상자를 선정한 이후 현재까지 88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접수 부문은 지역개발, 교육문화체육, 효행, 사회봉사 등 4개 부문이다. 부문별 공적이 현저한 자를 1명씩 선정해 시상한다. 수상자격은 추천일 현재 △3년 이상 울주군 거주 및 주민 등록자 △울주군 내 직장에서 3년 이상 근무자 △울주군에 등록기준지를 둔 출향인사 등이다. 수상후보자 추천은 읍면장, 각급 기관 단체장이 할 수 있으며, 최종 수상자는 울주군민상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결정한다. 제34회 울주군민상은 오는 4월 울주군민의 날 기념행사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후보자 추천서식은 울주군 홈페이지에서 내려받거나 읍면 행정복지센터 총무팀에서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울주군 총무과로 문의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서울주소방서는 1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문수실내수영장(남구 무거동 소재)에서 구조대원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동계 수난사고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인명구조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동절기 강, 저수지, 바다에서 일어날 수 있는 각종 수난사고에 대비해 구조대원의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으로 수난인명구조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이뤄졌다. 훈련 내용은 ▲ 동계 잠수 안전사고 예방 ▲보트 조작 및 보트 운반 숙달 ▲수중구조 활동 중 긴급상황 대응 ▲건식잠수복 및 동계 장비 사용법 ▲익수자 인양백 및 수중들 것 조작법 ▲결속력(팀워크) 확립을 위한 유형별 수중탐색법 등을 중점적으로 실시했다. 서울주소방서 관계자는 “구조대원들의 동계 수난 인명구조훈련으로 구조 능력이 향상되면 시민의 생명을 보호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훈련을 통해 대원들의 전문능력을 키워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서울주소방서는 오는 1월 22일 오전 10시 서울주소방서 2층 서장실에서 소방안전홍보협의회와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서울주소방서와 소방안전홍보협의회 회원사 간의 돈독한 협력체계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신년을 맞아 새로 취임한 이원근 서울주소방서장과 서울산보람병원 등 17개 회원사를 대표한 4개 회원사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가을철 화재·구조·구급 활동 증가에 따른 소방안전 홍보 ▲회원사별 취약요인 분석·공유 ▲개정 소방관계법령 알림 등을 논의한다. 서울주소방서 관계자는 “소방발전과 안전문화 확산에 큰 힘을 보태는 소방안전홍보협의회에 감사드린다”라며 “민·관이 협력해 관내에서 발생하는 재난에 대해 긴밀한 협력과 공조를 통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소방안전홍보협의회는 서울산보람병원을 비롯한 회원사 10개소를 시작으로 현재 17개 회원사로 확대되어 운영 중으로 소방차량 진입불가 지역 및 농촌 등에 소화기 지원과 각종 재난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문화예술회관은 오는 1월 24일부터 2월 2일까지 10일간 제1, 2, 3, 4전시장에서 초청기획 전시 「우리 사는 땅 울산전(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회관 개관 30주년을 기념한 이번 전시는 울산을 대표하는 작가들의 창작 작품을 초청해 지역 문화예술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예술작품을 선보이기 위해 기획됐다. 울산을 지켜온 작가들의 작품을 통해 지역 예술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지역 전시예술단체들이 상호 소통하고 협력하는 화합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시에는 울산의 대표 전시예술단체인 사진협회 5명, 미술협회 5명, 서예협회 4명, 민미협회 3명 등 총 17명이 참여하며, 170점의 다양한 작품을 선보인다. 다양한 작품 전시를 통해 울산의 문화예술적 다양성을 보여주며, 지역 예술인들의 창작활동을 새롭게 조명하고 민족 대명절인 설 연휴 기간에 전시가 열려 고향을 찾은 가족 단위 관람객들에게 다채롭고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울산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울산에서 오랫동안 활동해온 작가들의 작품을 한자리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는 을사년 설 명절을 맞아 1월 22일 오후 2시 정신요양시설인 성애원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한다고 밝혔다. 이날 울산시 시민건강국장 등 관계공무원들이 시설 관계자와 입소자들을 만나 감사와 격려의 말을 전하고 시설 운영의 애로사항을 경청하는 등 나눔을 실천하는 시간을 가진다. 입소자에게는 활동바지 88벌을 위문품으로 전달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매년 명절에 시설 입소자들을 방문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위문 격려를 해오고 있다”라며 ”복지 현장을 지키고 있는 시설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시설 입소자분들이 소외되지 않게 촘촘한 사각지대 돌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주군 두동면 남명리에 위치한 정신요양시설 성애원은 정신질환자의 요양 및 보호, 재활과 사회복귀를 위해 지난 1986년부터 운영해 오고 있으며 현재 31명의 종사자가 88명의 입소자를 관리하고 있다. 울산시의 성애원 위문 방문은 소외계층에 관한 관심을 높이고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문화를 조성하고자 매년 ‘설날’과 ‘추석’ 2회 시행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시와 경동도시가스는 1월 22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본관 7층 시장실에서 ‘취약계층 난방비’ 성금 1억 원 전달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달식에는 김두겸 울산시장, 송재호 경동도시가스 회장, 전영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등이 참석한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공동모금회에 기탁되어 지역의 저소득 취약계층과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이 풍요롭고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사용될 예정이다. 경동도시가스는 지난 1977년 설립되어 도시가스 공급 및 안전관리업, 가스배관 임대업, 신재생에너지사업을 하는 회사로 2022년 9,400만 원, 2023년 1억 5,300만 원, 2024년 1억 3,200만 원을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기부해 이웃사랑과 나눔 문화 확산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