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남 함평군이 봄철 산불조심 기간을 맞이해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발대식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함평군은 3일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발대식이 이날 오전 함평군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행사는 이상익 함평군수와 문병래 산불전문예방진화대장 및 관계자 56명이 참석해 산불전문예방진화대 51명을 선발했으며 산림공원과 및 9개 읍면에 순찰조를 편성했다. 또한 산불 협회 전문 강사를 초청해 산불 예방 전문교육과 활동 교육 등 산불 전문교육과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산불전문예방진화대는 산불에 취약한 산림 연접지를 대상으로 연료 물질을 제거하고 산불 예방을 위한 홍보와 계도를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진화대 여러분들의 안전이 가장 중요하다”며 “산불을 진화할 때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함평군은 봄철 산불 조심 중점 예방 기간을 1월 24일부터 5월 15일까지로 정하고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해 지난 설 연휴부터 산불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앞으로 단 한 건의 산불도 발생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영광군은 군청 신관동 1층 민원실 공간 개선 사업을 통해 민원실(민원지적과·건축허가과)을 쾌적하고 편리한 공간으로 재정비했다고 밝혔다. 민원의 신속처리를 위하여 종합민원실이 별도로 인허가 업무 전담과인 건축허가과와 민원지적과로 분리되었으며, 이에 따라 기존의 발간실을 리모델링하여 사무실 공간을 확보하였다. 이번 민원실 재정비를 통해 근무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였고, 이는 궁극적으로 군민에게 더 나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민원실을 방문한 한 군민은 “민원실이 밝고 쾌적해졌으며 직원들이 정돈된 분위기에서 친절하게 업무를 처리해줘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업무 환경 개선과 함께 더욱 신속하고 친절한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여 민원실 방문인 모두 환영받는 분위기를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영광군은 여성농어업인의 문화활동 기회 제공을 위해 추진하는 ‘2025년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 지원사업’ 신청을 오는 2월 26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접수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영광군에 1년 이상 주소를 두고 실제 영농에 종사하는 20세 이상 80세 이하(1945. 1. 1.부터 2005. 12. 31. 출생자) 여성농어업인으로, 지원연령이 기존 75세에서 80세로 확대됨에 따라 더 많은 여성농어업인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다만 △사업자등록 또는 전업적 직업을 가진 자 △농업인의 자녀로 고등학교·대학교·대학원에 재학 중인 자 △문화누리카드 수혜자 △전전년도 농어업 외 소득이 3,700만원 이상인 자는 지원 대상자에서 제외된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농어촌지역 여성농어업인이 다양한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1인당 연 20만원의 행복바우처 포인트가 본인 명의의 농협 채움카드로 지급된다. 행복바우처 포인트는 의료, 유흥, 사행성 등 일부 업종을 제외한 미용실, 서점, 식당 등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지원 대상자 자격 검증 등 절차를 거쳐 오는 3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영광군은 수소경제 활성화와 친환경 자동차 보급 확대, 대기환경 개선을 목표로 오는 2월 3일부터 ‘2025년 수소차 민간보급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올해 보급 대상은 총 14대로, 차량 1대당 3,500만 원의 보조금이 지원된다. 군은 2023년 처음으로 수소전기자동차 보급사업을 시작해 2대의 수소 승용차를 보급하며 탄소중립을 향한 새로운 전환점을 마련했다. 이번 2025년 사업에서는 보급 규모를 확대하여, 총 14대를 군민들에게 지원함으로써 친환경 교통수단 보급을 활성화하고 대기질 개선에 기여할 계획이다. 보조금 신청은 공고일로부터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진행되며, 신청일 기준으로 3개월 이상 영광군에 주소를 둔 19세 이상 개인 및 법인이 지원 대상이다. 구매자는 수소 승용차 판매사에 방문해 구매계약을 체결한 후, 보조금 지원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보조금 지급은 차량 출고 및 등록 순서로 이루어진다. 영광군 관계자는 “수소차 보급을 확대해 탄소중립 실현과 대기환경 개선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달성하겠다. 더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영광군은 여성농업인의 농작업 질환 예방과 건강복지 증진을 위해 추진하는 ‘2025년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사업’ 신청을 오는 2월 20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접수한다고 밝혔다. 올해 검진대상자는 1955. 1. 1.부터 1974. 12. 31. 기간 중 홀수년도에 출생한 51세부터 70세 여성농업인이며, 농작업으로 인해 발생하기 쉬운 근골격계, 심혈관계, 골절·손상위험도, 폐기능, 농약중독 등 5개 영역, 10개 항목에 대하여 2년 주기로 검진을 실시한다. 군은 210명을 대상으로 검진비 전액을 지원하며, 검진 의료기관인 영광기독병원에서 오는 3월 10일부터 검진을 개시한다. 검진대상자로 선정되면 영광기독병원 건강검진센터로 유선 예약 후 방문하면 된다. 영광군 관계자는 “2023년부터 농식품부 공모사업으로 추진해 온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사업이 여성농업인들의 건강복지 증진에 이바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건강한 농촌을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장흥군청소년수련관 ‘스터디카페’에서 2월 11일 오후 6시 개최 (사)장흥문화공작소와 장흥교육희망연대는 지난 해 11월 29일에 이어 두 번째 한강 낭독의 시간을 갖는다. 이번 낭독 작품은 《소년이 온다》와 짝을 이루는 《작별하지 않는다》다. 낭독 행사는 자발적으로 발췌한 것은 물론 주최 측이 미리 준비한 문장들을 참석자 중 누군가가 읽고 개인적인 의견을 개진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이야기 손님은 지난번처럼 평론가 임우기 씨가 함께 한다. 지극한 사랑에 대한 소설 《작별하지 않는다》는 코로나가 전세계적으로 유행하던 2021년 9월 문학동네에서 출간되었다. 2019년 겨울부터 이듬해 봄까지 계간 《문학동네》에 전반부를 연재하며 큰 관심을 모은 바 있다.《소년이 온다》이후 7년 만이었다. 《작별하지 않는다》의 ‘작가의 말’을 보면 2014년 6월에 책의 첫 두 페이지를 쓰고 2018년 세밑부터 그 다음을 이어 쓴 장편이라고 했다. 탈고까지 햇수로 7년의 세월이 걸렸지만 집필은 3년여 동안 집중적으로 이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장흥군은 올해 지역 농수산식품 수출 500억원 달성을 목표로 총력을 다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장흥군은 체계적인 수출산업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해 장흥군 농특산물 수출산업 발전 3개년(2025-2027년) 종합계획을 수립했다. 이를 토대로 올해부터 실효성 있는 정책 발굴 및 농수산식품 수출 확대 전략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서 제공한 수출통계에 따르면 2024년도 장흥군 농수산식품 수출실적은 397억원(29,091천달러)으로 나타났다. 2023년 대비 54% 증가하였으며, 최근 3년간 총 849억원의 수출실적을 올렸다. 품목별로는 무산김이 46.4%로 가장 많고, 오리털, 해조류, 표고버섯, 쌀 등 37개 품목이 미국, 중국, 일본, 독일, 호주, 대만 등 26개 국가로 수출됐다.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및 해외 판촉행사 등 적극적인 해외시장 공략이 효과를 발휘하며 수출 국가와 품목이 매년 늘고 있다. 특히, ‘ASC-MSC 해조류 국제유기인증’획득으로 세계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한 무산김의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는 2025년 상반기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를 확대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취약계층에 근로 기회를 제공하고 민생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된다. 올해 선발 인원은 총 66명으로 지난해보다 29명 증가한 규모다. 신청기간은 오는 7일까지이며 최종 선발된 참여자들은 3월 4일부터 6월 30일까지 약 4개월간 35개 사업장에 배치되어 근무한다. 공공근로사업은 정보사업, 공공서비스 지원사업, 환경정화사업, 기타사업 등 4대 유형을 중심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일자리를 제공한다. 참여 대상은 사업개시일 기준 만 18세 이상 근로 능력이 있는 자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70% 이하면서 재산이 4억 이하인 실업자 또는 정기소득이 없는 나주시민이다. 일자리 참여 희망자는 시 누리집 공고문을 참고하여 신분증 및 관련 서류를 지참해 주민등록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신청하면 된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이번 공공근로사업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의 생계 안정과 지역경제 회복에 실질적인 도움이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강임준 군산시장이 설 연휴가 끝나고 열린 3일 정례회의에 “실질적이고 가시적 성과를 내는 한 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달라.”라고 당부했다. 강 시장은 구체적으로 ▲인구감소에 대응하는 속도감 있는 사업 추진 ▲상반기 내 준공되는 ‘광역해양레저체험복합단지’의 원활한 시범 운영 ▲‘원도심 상습 침수 예방사업’, ‘스마트 도시계획’ 수립 등 시민의 재산과 생명·안전을 지키는 시정을 함께 펼쳐나가야 한다고 역설했다. 이에 따라 각 부서는 연초부터 분야별 사업 추진에 적극적으로 나서기로 했다. 특히 인구감소 대응 사업의 경우, 그간 발굴한 군산형 인구정책 및 인구관련 교육특구 사업 등 정주 환경개선을 위한 사업들을 속도감 있게 추진할 계획을 세웠다. 강 시장은 “2월은 본격적인 사업 추진 시기이다. 따라서 사업의 ‘시의 적절성’을 염두에 두고 사전 절차 이행, 도·부처 협의, 타시군 사례조사·벤치마킹 등 모든 분야에 적극적으로 임하라.”라고 강조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신안군은 일상 속 걷기 활성화를 위해 건강 걷기 챌린지 ‘워크온’을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걷기 챌린지는 2월부터 11월까지 10개월간 진행되며, 스마트폰을 소지한 신안군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걷기 챌린지는 워크온 앱을 활용해 매월 목표 걸음 수를 달성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연령대별로 59세 이하 170,000보, 60세 이상 136,000보를 목표로 한다. 목표 달성자 중 매달 무작위 추첨을 통해 총 400명(59세 이하 240명, 60세 이상 160명)에게 1만 원권의 신안상품권을 지급한다. 이번 챌린지를 통해 지역주민의 걷기 실천을 장려하고, 일상 속 걷기 습관을 형성해 건강위험요인을 줄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더불어 걷기 실천율을 높이고 지역주민들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는 동시에 신안상품권 지급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신안군은 바다 위 정원 1섬 1정원화 사업을 통해 걷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며 주민들의 걷기 실천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섬마다 아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