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광주시체육회는 지난 14일 관내 8개 골프클럽과 G-스포츠클럽 유소년골프팀 후원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방세환 시장과 이철희 광주시체육회장 직무대행, 관내 8개 골프클럽(뉴서울CC, 중부CC, 곤지암GC, 로제비앙GC, 강남300CC, 그린힐CC, 이스트밸리CC, 남촌CC) 대표와 G-스포츠클럽 유소년 골프팀 지도자 및 선수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협약식은 골프클럽별로 유소년 골프팀에 장학금 및 훈련용품·훈련라운딩을 지원한다는 내용의 협약서 서명과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광주시 G-스포츠클럽 유소년 골프팀은 지난 8월 제17회 볼빅배 KYGA 전국청소년골프대회에서 이사랑 선수가 1위를 차지하는 등 뛰어난 성과를 달성했으며 이번 후원 협약식을 계기로 기량을 더 마음껏 펼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방 시장은 “광주시에 스포츠 재능이 뛰어난 청소년이 많음에도 지속적 지원을 받지 못해 운동을 포기하는 안타까운 사례가 많았다”며 “오늘 후원 협약이 모범 사례로 광주시 청소년 스포츠 활동이 더 활성화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nb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광주시 농업기술센터는 18일부터 11월 10일까지 ‘꼬마 농부 되어보기’ 체험 프로그램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꼬마 농부 되어보기’ 체험 프로그램은 6~7세 아이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꼬마 농부’가 된 유아들의 눈높이에 맞춰 꽃 이름에 얽힌 재미있는 이야기와 허브 화분 꾸미기를 통해 후각, 촉각, 시각 등 오감과 창의성을 키울 수 있다. 또한, 농업기술센터 내 도시농업 체험전시관에서는 토마토와 쌈 채소 등 우리 먹거리 농작물과 가을 국화, 매발톱 등 다양한 야생화가 어우러져 있으며 특히, 30여종의 다양한 허브는 향기뿐만 아니라 직접 만져 볼 수 있어 아이들에게 인기가 좋다. 목정균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우리 먹거리를 이해하며 생명과 자연의 소중함을 배우고 식물과 교감하는 도시농업을 체험 할 수 있는 기회를 늘리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광주시는 ‘2024년도 광주시 생활임금’을 올해 1만590원보다 2.5% 오른 1만850원으로 결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월급으로 환산하면 정부가 정한 내년도 최저임금 9천860원의 월 급여 환산액 206만740원 보다 20만6천910원 많은 226만7천650원이다. 시는 지난 9월 8일 생활임금 심의위원회를 열어 최저임금 인상률, 소비자물가상승률 등 시 재정 여건을 고려해 2024년 생활임금을 결정했다. 생활임금 적용 대상은 ‘공무원 보수 규정’ 및 ‘지방공무원 보수 규정’의 적용을 받지 않는 시 소속 근로자 및 출자‧출연기관 소속 근로자이며 공공일자리 사업 등과 같이 국·도비 지원의 일시적으로 채용된 근로자와 생활임금 이상의 임금을 받는 근로자는 제외된다. 이번 심의·결정된 생활임금은 내년도 1월 1일부터 적용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광주시는 오는 10월 2일이 대체 휴무일로 지정됨에 따라 추석 연휴 기간 중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생활 쓰레기 처리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추석 연휴 전까지 대청소를 실시하고 배출된 쓰레기는 전량 수거할 예정이다. 연휴 기간 중에는 시청에 청소상황반을 설치하고 쓰레기 수거 7개 권역의 수거 대행업체로 기동청소반을 편성‧운영해 긴급한 쓰레기 민원을 처리하고 무단투기를 단속, 시민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할 계획이다. 또한, 쓰레기 처리시설 및 수거 대행업체 휴무로 연휴 기간 중 쓰레기 수거가 중지됨에 따라 연휴 전날인 오는 27일부터 10월 2일까지 연휴 기간 중 발생된 쓰레기는 가급적 배출을 자제하고 가정에 보관했다가 수거 전날 배출해 줄 것을 당부했다. 단, 29일 20시부터 24시까지는 쓰레기 배출이 가능하다. 특히, 연휴가 끝나는 마지막 날에 쓰레기가 한꺼번에 몰려 배출될 것이 예상됨에 따라 연휴가 끝난 10월 4일부터는 청소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해 연휴 기간 중 밀린 쓰레기를 수거‧처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추석 연휴가 개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황진희 위원장(더불어민주당, 부천4)은 제371회 임시회 기간인 13일 교육기획위원들과 함께 평택에 위치한 캠프 험프리스 미군기지에 대한 현장 방문을 실시했다. 행사에는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의원들과 평택교육지원청 교육장, 경기도유아체험교육원장, 경기도국제교육원장, 의회·교육청 관계자 등이 참여했다. 이날 현장 방문은 지역 특화 협력기관 방문을 통해 평택지역의 특수성 이해 및 협력체계 구축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기획된 것으로, 미군 평택기지 험프리스 수비대·기지(이하 캠프 험프리스) 부사령관 다니엘 M. 핸콕(Daniel M. Hancock)과의 면담을 통한 지역사회 교류 및 발전 방안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와 함께 시설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참석한 핸콕 캠프 험프리스 부사령관은 “강철같은 한미동맹 강화를 위하여 지역사회와의 교류 확대가 필요하다” 고 말했다. 특히, 황진희 위원장은 캠프 험프리스를 둘러보며 “캠프 험프리스와 경기도교육청의 교류를 통한 글로벌 역량을 갖춘 세계시민으로의 학생 성장 발판 마련에 공감한다” 라며,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경기도의회 이영주 의원(국민의힘, 양주1)은 14일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회의에서 다함께 돌봄센터에 대한 경기도의 적극적 지원 필요성을 제기했다. 다함께 돌봄사업은 지역 중심의 돌봄체계 구축과 초등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목적으로 지역 내 다함께 돌봄센터가 운영되고 있다. 현재 양주시에는 회천3동 다함께 돌봄센터 1호점을 시작으로, 회천2동, 삼숭로, 덕계로까지 총 4개소의 다함께 돌봄센터가 설치ㆍ운영되고 있다. 이영주 의원(국민의힘, 양주1)은 “양주시는 신도시 개발로 돌봄수요가 많은 지역으로, 다함께 돌봄센터 확대가 필요하다”며, “국비 50%, 경기도와 양주시가 25%씩을 부담하고 있으나, 돌봄 수요를 충족하고, 학부모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서는 경기도의 지원비율이 상향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주택건설기준 등에 관한 규정이 개정되어 500세대 이상 주택단지 내 다함께 돌봄센터가 의무 설치되어야 하나, 이에 대한 홍보가 부족한 실정이므로, 경기도와 양주시의 협력을 통해 홍보를 강화하고 사업을 확대해 나가야 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9월 15일 늘봄학교 운영 홍보를 위해 학부모 네트워크 협의회와 연계하여‘2023년 학부모 대상 늘봄학교 정책설명회’를 실시했다. 늘봄학교는 ‘늘 봄처럼 따뜻한 학교’라는 의미로 초1 학생들이 유치원을 벗어나 학교 환경에 적응하는데 도움을 주며, 다양한 교육자원을 활용하여 희망하는 초등학생들이 정규수업 시간 전·후로 양질의 교육과 학부모의 돌봄 부담을 줄일수 있는 통합 서비스이며 군포의왕 관내 초등학교 2교에서 시범으로 늘봄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설명회는 2023년도 늘봄학교 운영 정책에 대한 학부모의 이해를 돕고, 늘봄학교의 긍정적인 사례 공유를 통해 학생들의 늘봄학교 참여를 돕기 위해 기획됐다. 늘봄학교 정책설명회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올해 시범으로 운영하는 늘봄학교에 대한 학부모들의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고, 늘봄학교를 통해 학생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학생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 ”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교육장 한관흠)은 『2023 여주같이학교 학교교육과정 이해』 학부모 대상 연수를 2023년 9월 11일~9월 14일에 학교급별 연수를 시리즈로 열었다고 15일 밝혔다. 학부모들의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비대면 온라인 연수를 통해 각 주제별 전문가를 초빙하여 실시했으며, 4일에 걸쳐 총 150여 명이 참여했다. 연수 주제는 ◆유치원‘우리 아이 초등학교 입학 이렇게 준비하자’, ◆초등학교-‘2022 개정교육과정 연계 그림책을 활용한 자녀교육’, ◆중학교-‘2022 개정교육과정(중학교편)과 자유학년제’, ◆고등학교-‘고교학점제 이렇게 준비하자-이다. 각각의 학교급별에서 가장 관심이 있는 주제들로 구성되어 학부모님들에게 유익한 내용이었다. ◆ 유치원 연수는 유초이음 교육과 연계하여 자녀의 초등학교 입학을 준비하는 학부모에게 실제 사례 중심으로 초등학교 입학 적응력을 높일 수 있도록 안내했다. ◆ 초등학교 연수는 2024학년도부터 1~2학년에 적용되는 2022 개정교육과정의 핵심 개념을 바탕으로 그림책을 활용한 자녀교육 방안 주제로 연수가 진행됐다. ◆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경기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안명규 의원(국민의힘, 파주5)은 9월 14일 경기도 경제투자실을 대상으로 실시한 추경예산안 심의에서 전통시장 화재안전망 구축사업 예산의 감액 문제를 지적했다. 전통시장 화재안전망 구축사업이란 전통시장 상인의 화재패키지보험 가입을 지원하여 화재 발생 시 상인들의 재기와 피해 복구 발판을 마련하는 사업으로, 경기도는 도비 30%, 시군비 30%, 자부담 40% 비율로 화재보험료를 지원하고 있다. 현재 경기도의 전통시장 화재보험 가입률은 39.2%로 전국 평균인 27.5%보다 높다. 먼저 안의원은 경기도가 화재보험료 자부담 비율을 올해부터 10%에서 40%로 높인 이유가 무엇인지, 시장 상인들의 보험 가입 신청이 줄어드는 이유가 무엇인지와 전통시장의 화재보험 가입률을 높이기 위해 경기도가 어떤 노력을 했는지에 대해 차례로 질의했다. 안의원은 “전통시장은 화재에 매우 취약하고,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화재보험은 생존권의 문제”라면서, “경기도가 추경예산을 통해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을 늘리겠다면서 전통시장 화재보험료 지원 예산을 대폭 감액한 것은 모순”이라고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부천시의회는 지난 9월 14일 제27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김주삼 의원(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사선거구)이 대표 발의한 「미국 국방부의 ‘동해’에 대한 ‘일본해’ 표기 규탄 결의안」을 채택했다. 결의안을 대표 발의한 김주삼 의원은 미국 국방부가 역사적 정당성 없이 일본 측의 일방적 주장만을 반영해 ‘동해’를 ‘일본해’로 표기하는 것에 대응해 정부가 국제사회에 ‘동해’ 표기의 정당성을 알리고, 잘못된 행위를 바로잡기 위한 실효적인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김 의원은 “동해에 대한 일본해 표기는 일제 강점기 때인 1929년 국제수로기구(IHO)를 통해 결정된 것으로, 당시 일본의 제국주의 침략을 통해 우리 사회가 동해 표기에 대한 의견을 반영할 수 없었던 시기였기 때문에 역사적 정당성이 결여된 것이다”라고 규탄했다. 또한 “미국이 한미일 군사동맹을 외치며, 공식적으로 일본해로 통일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것은 매우 안타까운 일”이라며 “왜곡된 동해의 명칭을 바로잡는 것은 일본의 제국주의 침략에 따른 잘못된 역사를 바로잡는 것일 뿐만 아니라, 미래지향적인 한미일 관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