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지난 20여 년간 건설폐기물로 뒤덮여 쓰레기 산으로 불리던 신곡체육공원 부지가 아름다운 해바라기 정원으로 탈바꿈해 시민 품으로 돌아온다. 의정부시는 정원 개방을 기념해 개장일인 9월 21일 오후 3시부터 ‘달빛 물든 해바라기 정원 개방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짙어가는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도록 시민 음악 동아리 2개 팀이 공연을 선보인다. 아울러 ▲해바라기 10만 송이와 코스모스 여행 ▲해바라기 만들기(풍선아트, 종이접기) ▲해바라기 세계여행(사진 및 자료 전시) ▲해바라기 정원 조성 히스토리 사진전 및 영상 상영 ▲포토존(이 구역 주인공은 나야 나!!) ▲한컷 사진관(촬영 및 인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행사장은 주차공간이 없어 대중교통을 이용해야 하며, 경전철 효자역에서 도보로 2분이면 도착할 수 있다. 올해 정원 개방 기간은 9월 21일부터 10월 15일까지다. 이 기간 시는 해바라기 정원을 시민참여형 문화예술공간으로 적극 활용해 평생학습박람회, 행복배달콘서트, 시민참여 작은음악회 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시는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고양시 일산서구보건소는 제16회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18일 오후 2시와 4시 사이에 주엽역 일대에서 ‘뇌블리 버스데이’를 운영한다. ‘뇌블리 버스’는 고양시에 거주하는 어르신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신분증을 지참하면 무료로 치매 검사를 받을 수 있어 시민들의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보건소는 이번 ‘뇌블리 버스데이’에서 ▲치매선별검사 ▲치매 상식 퀴즈 이벤트 ▲치매 예방 333 교육 ▲치매안심센터 사업 홍보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일산서구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이번 뇌블리 버스데이에 참여하셔서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와 치매안심센터가 진행하는 다양한 사업을 알아 가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고양특례시 마두도서관에서 오는 10월 5일부터 ‘낭독완독’ 프로그램 '가을, 계절의 인사를 서로에게 나누는 시간〉을 운영한다. ‘낭독완독’은 계절마다 한 권의 책을 낭독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봄에는 신원도서관, 여름에는 삼송도서관에서 진행됐다. 10월 가을에는 마두도서관, 11월 겨울에는 한뫼도서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자들은 총 4회에 걸쳐 『계절산문(박준 저)』을 낭독하게 된다. 강의는 『천하무적 쌍둥이 상생 육아』, 『다시, 문학이 필요한 시간』 등 활발한 작품 활동을 하고 있는 문화라 작가가 맡았다 고양시 도서관 관계자는 “바쁜 일상 속에서 낭독을 통해 마음의 여유를 갖고 완독의 보람도 느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참여 신청은 9월 16일 토요일 10시부터 고양시도서관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도서관은 성인 참가자를 선착순 20명 모집한다.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역교육의 혁신과 발전을 위해 ‘고양시 특목고 설립 추진 전담팀(TF)’를 구성하고 지난 14일 실무회의를 개최했다. ‘고양시 특목고 설립 추진 전담팀(TF)’는 고양시 교육 환경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고 학생들에게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데 뜻을 함께한 경기도의회 도의원, 고양시의회 시의원, 고양교육지원청 및 고양시청 관계자를 비롯한 민간단체, 전문가 등으로 구성됐다. 박원석 고양시 제1부시장 주재로 개최된 이번 회의에서 전담팀은 고양시 과학고 설립 정책을 공유하고 추진 전략을 논의했다. 이어서 ▲전문가 정책제안 ▲고양시 특목고 설립 필요성 공유 ▲범시민 과학고 설립 공론화 ▲고양시 과학고 지정을 위한 활동 건의 등을 진행했다. 회의에 참석한 김종성 교수는 “미래를 바꾸는 힘과 원동력은 바로 교육에 있다. 특목고 설립을 통한 인재 양성도 중요하지만 다른 분야와 시너지를 낼 수 있는 환경 또한 중요하다. 고양시는 특목고 설립 적합지로서 당위성이 크다.”고 말했다. 김보경 평생교육과장은 “전담팀이 활동할 때 협조가 유기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고양특례시가 소규모 사업장의 대기오염물질 배출을 낮추기 위해 사업장별 맞춤 지원을 실시하기 전, 사전 기술진단 사업장을 모집한다. 경기도 내 29개 시군에서 총 150개소를 선착순 모집해 무료로 기술 진단을 실시할 예정이다. 사전 기술진단 사업장으로 선정되면 올해 10월부터 녹색환경지원센터 인력이 사업장을 방문해 배출시설의 오염물질 포집 및 처리 전 단계를 대상으로 성능을 평가한다. 대상시설은 ▲후드 ▲덕트 ▲방지시설 본체 ▲송풍기 등으로 검사항목은 ▲제어거리(속도) ▲반응속도 ▲송풍량 ▲정압 ▲전류·전압 등이다. 방지시설 개선이 필요하다고 인정된 사업장은 향후 2024년 방지시설 설치 지원 사업을 신청할 때 진단 결과를 첨부하면 우선 지원 대상으로 선정될 수 있다. 신청대상은 고양시 관내 도장·인쇄시설 등 대기 4~5종 배출사업장 중 '중소기업기본법'에 따른 중소기업에 해당하는 사업장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고양특례시는 오는 9월 28일부터 시작되는 추석연휴기간 동안 코로나 검사가 꼭 필요한 대상자가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9월 30일, 10월 2일 오전 9시부터 13시까지 선별진료소를 운영한다. 또한, 한글날인 10월 9일(오전 9시 ~ 13시)도 선별진료소를 운영할 계획이다. 코로나 19가 8월 31일 기점으로 4급 감염병으로 하향 조정됨에 따라, 선별진료소는 평일 오전 9시부터 18시까지, 토요일은 오전 9시부터 13시까지 운영되고 있다. 원래 공휴일과 일요일은 선별진료소 휴무일이지만, 최장 6일의 연휴 기간임을 감안해 시는 선별진료소를 운영해 감염취약 고위험군과 입원환자, 간병인 등 검사 우선순위 대상자들의 검사 공백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보건소 선별진료소 피씨알(PCR)검사 대상은 ▲만 60세 이상 고령자 ▲의료기관 내 의사 소견에 따라 코로나19 검사가 필요한 자 ▲감염취약시설 선제검사(요양병원 등 고위험시설 종사자) ▲의료기관 입원 예정 환자와 해당 환자의 상주 보호자(간병인) 1인 등이다. 대상자는 증빙자료를 지참하면 무료로 검사를 받을 수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14일,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주요 경기장과 개회식 장소를 대상으로 최종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이동환 시장과 시 관계자는 화장실, 주차장 등 주요 시설물을 확인하고, 안전 대책과 경기장 위험 요소를 점검했다. 더불어 최다 인원이 운집할 개회식장과 부대행사장, 전국 체육대회 최초로 시민 응원 공간으로 탈바꿈한 ‘귀빈(VIP) 라운지’도 철저히 점검했다. 시는 경기장에 교통 통제 요원을 배치하고, 주변 학교에 협조를 구해 주차장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 공영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해 주차난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또한 31개 시군 선수단과 관람객의 안전을 위해 종목별 경기장에 구급 차량을 상시 대기하고, 의료지원팀을 편성해 만일의 사고에도 철저하게 대비할 방침이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제34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과 제17회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가 경기도민이 화합하는 축제의 장이 되기를 희망한다. 선수단과 방문객이 고양특례시를 아름답게 기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양주시는 국립현대미술관과 함께 ‘가장 진지한 고백: 장욱진 회고전’을 내년 2월 12일까지 덕수궁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학창시절부터 1990년 작고할 때까지 장욱진의 미술 활동을 총망라해 유화, 먹그림, 매직펜 그림, 판화, 표지화와 삽화, 도자기 그림 등 270여 점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특히 장욱진의 작품 세계를 청년기(10~20대), 중장년기(30~50대), 노년기(60~70대)로 재구성해 궁극적으로 추구하던 ‘주제 의식’과 ‘조형 의식’의 변천 과정을 살펴볼 좋은 기회이다. 13일 개막식에서 강수현 양주시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한국 근현대 화단 대표인 장욱진 화백의 순수하고 독창적인 작품들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귀한 자리라며, 앞으로도 순수 문화예술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양주시가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부천시는 지난 14일 부천시 굴포천(만남의 광장)에서 자전거 이용자의 안전을 지키고 편의를 높이기 위한 ‘자전거 안전 시민점검단’ 활동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자전거 안전 시민점검단과 동호회 회원들이 한마음으로 실시한 ‘자전거 안전 시민점검단’ 점검 활동에는 40명의 시민점검단 위원과 자전거동호회 회원 등 6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점검단은 △자전거 도로 노면 균열·파손 포장상태 △노면 표시 탈색 여부 △노상 적치물 △자전거표지판 상태(노후, 미설치) 등 안전 위험 요소를 확인하며 자전거 이용자의 불편 사항을 사전 점검했다. 시는 현장에서 확인한 점검사항(경미한 도로파손 3건, 노면표시 불량 2건)을 확인해 신속히 보수 조치할 계획이며, 부천시 자전거 안전 시민점검단 소통방을 통해 점검사항을 공유하고 조치 결과를 관리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자전거연합회 동아리 회원들도 함께 참여해 환경정화 활동과 시민점검단 활동에 동참했으며, 라이딩 행사를 통해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도 힘을 보탰다. 이형래 자전거연합회장은 “시민점검단원뿐만 아니라 자전거동호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부천시는 도당산 정상에 위치한 부천천문과학관에서 9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지용호 천체사진 작가 외 10인을 초대해 천체사진 전시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천체사진 전시회는 무료로 참여할 수 있고, 천체사진 약 20점을 부천천문과학관 1층 전시실과 로비 및 복도에 전시할 예정이다. 오는 23일(19:00~19:50)에는 지용호 천체사진 작가를 초빙해 시민들에게 직접 찍은 천체사진에 대해 설명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작가와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작가와의 시간은 예약제로 진행하며, 예약은 부천시 공공서비스 예약시스템을 통해 할 수 있다. 또한 작가와의 시간이 끝난 후 오후 8시부터 9시 30분까지 관측실에서 무료 공개관측을 진행한다. 공개관측은 사전 예약 없이 자유롭게 참여가 가능하며 여름철 및 가을철 천체를 관측할 수 있다. 위치는 도당배수지 위에 있으며 7호선 춘의역에서 도보로 약 20분이 소요된다. 주차장의 부재로 자가용보다는 대중교통으로 오는 것을 권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