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오산시가 지난 1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노래연습장 대표자 1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노래연습장업 대표자 정기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노래연습장의 주류 판매 및 도우미 알선 등 불법행위를 근절하고 건전한 영업 질서를 확립하여 건전한 놀이공간으로 정착시키기 위함으로 음악산업진흥에 관한 법률에 따라 매년 실시하는 의무교육이다. 오산시가 주관한 이번 교육은 총 3시간에 걸쳐 ▲‘음악산업진흥에 관한 법률’해설 ▲노래연습장업 준수사항 ▲위반 시 행정처분 내용 ▲화재 예방을 위한 소방안전교육과 응급조치 역량 강화를 위한 심폐소생술 등 순으로 진행됐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노래연습장 대표자분들이 상업적 이익을 생각하기에 앞서 바로 내 자녀, 내 가족이 안전한 환경과 조건에서 문화적 욕구를 해소하고 건전한 문화생활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오산시가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에 걸쳐 화성시 서신면 전곡항에서 장애인 단기 스포츠 체험 강좌(요트 체험)를 운영했다. 오산시가 주최하고 오산시장애인체육회가 주관한 이번 강좌는 폭넓은 체육 활동 참여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장애인들의 건강증진과 행복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관내 지체장애인과 시각장애인, 인솔자, 관리자 등 총 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요트의 운영원리 및 작동 방법 등을 배우고 직접 승선하는 등 평소 접하기 어려운 체험을 진행했으며, 구명조끼를 착용하고 안전하게 체험을 마쳤다. 체험 강좌에 참여한 장애인들 모두 한목소리로 “지금까지 접해보지 못했던 요트체험을 통해 즐거운 경험을 할 수 있었다”라며 “다음 기회에 또 참여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이번 체험 강좌를 통해 장애인들의 스포츠 참여 권리를 확보하고 삶의 질을 높이는 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장애인 스포츠 강좌 개설 및 체험 기회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오산시가 지난 14일 오산시 청년협의체 서유진 대표를 ‘1일 명예시장’으로 위촉했다. 시는 청년의 날을 맞아 14일과 16일로 나누어 진행되는 ‘도도한 오산청년 페스티벌’의 첫 출발로 ‘청년 1일 명예시장’을 운영했다. 이날 서 대표는 시장 집무실에서 이권재 오산시장으로부터 직접 위촉패를 전달받은 뒤 시정 전반에 대한 간담회를 갖고 주요 시정업무에 대한 보고를 받았으며 평소 관심있던 청년 분야의 시 정책에 대해서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어 오전에는 ‘2023 경기청년작가 선정 초대전’이 열리고 있는 오산시립미술관을 방문했다. 청년 예술인들을 적극 발굴하고 육성하는 취지로 진행되고 있는 이 초대전에는 경기도 31개 시·군 미술협회에서 추천한 청년 작가 10명의 작품이 전시되고 있는데 김종진 오산 청년작가의 작품이 전시되어 있다. 오후에는 오산창작예술촌을 방문해 청년 작가 2명을 만났다. 3D 대장간 전병규 작가, 웹툰창작소 황성진 작가를 만난 자리에서 서 대표는 “청년 작가의 입촌에 따라 앞으로 창작 예술촌이 전통공예와 현대공예가 조화를 이뤄 더욱 활성화되기를 바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2023년 청년의 날을 맞아 진행한‘치콜데이트’에서 이권재 오산시장이 청년들과 진솔한 이야기를 주고 받았다. 14일 오후 7시부터 지역 청년들이 주로 찾는 오산대역 번화가의 한 치킨집에서 진행된 데이트 자리에는 오산시 청년협의체 위원과 오산시 청년일자리센터 이루잡을 이용하고 있는 청년들이 참석했다. 이 시장과 청년들은 치킨과 콜라(맥주)를 곁들여 현재 청년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과 청년정책 방향에 대해 토론하고 청년들이 평소 느껴왔던 어려움과 진솔한 이야기를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나눴다. 특히 청년들이 제안한 대한상공회의소 자격증 고사장이 오산에는 없어 인근 화성의 병점이나 동탄까지 가서 자격증 시험을 봐야 하는 애로사항 등을 경청한 이 시장은 오산 청년들의 불편한 사항을 꼼꼼하게 살펴 관계기관과 협의하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시는 청년의 날을 맞아 오는 16일 토요일 오산시청 로비(1층)에서 오산 시민이 한마음으로 청년을 응원하는 ‘2023 도(도전하고)도(도약하는)한 오산청년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청년 e-스포츠대회 ▲청년 뮤직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오산시와 이데미츠 어드밴스트 머티리얼즈 코리아가 오산 R&D센터를 바탕으로 경제자족도시 오산 도약을 위한 민관 협력에 함께 나설 것을 재차 확인했다. 이권재 오산시장과 이자와 요시아키 이데미츠 어드밴스트 머티리얼즈 코리아 사장은 14일 오전 오산시청 시장 집무실에서 열린 실무회의에서 이같은 입장을 밝혔다. 지난해 4월 첫 실무회의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이번 회의에서는 시가 이자와 요시아키 이데미츠 어드밴스트 머티리얼즈 코리아 사장 취임 축하하는 자리로도 마련됐다. 아울러 이데미츠 어드밴스트 머티리얼즈 코리아 측이 오는 11월 모기업인 일본 치바현 소데가우라시 소재 이데미츠 코산 R&D센터에 이권재 시장을 정중히 초청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는 의미도 있다. 이자와 요시아키 사장은 모두발언에서 “한국과의 연계성을 강화하길 바라는 이테미츠가 오산에 연구센터를 짓기로 한 것은 오산시 교통요지이며, 주변의 많은 기업이 모여있다는 강점 때문이었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자와 사장은 이 시장에게 치바 R&D 연구센터 초청장을 전달하며 “(반도체 소부장 특화도시를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2023년 (재)오산문화재단에서는 시민들의 일상 공간을 문화예술의 장으로 만들어 문화와 예술로 소통하고자 ‘찾아가는 전시회 《오미소》’두 번쨰 전시를 다가오는 9월 15일에 오산역환승센터에서 개최한다. ‘찾아가는 전시회 《오미소》’는 ‘오산시립미술관을 소개합니다’라는 뜻으로, 시민들 일상 속 공간에서의 전시로 오산시 생활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본 전시를 통해 선보이는 작품은 모두 오산시립미술관의 소장품으로 이뤄져 있다. 지역사회의 곳곳에서 누구나 쉽게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는 전시인 만큼, 오산시립미술관의 기획자가 오산시 곳곳을 수차례 현장 답사하여 전시의도에 적합한 장소 네 군데를 발굴하고, 각각의 장소마다 어울리는 소주제를 선정했다. 특히 평소 미술관에 방문하기 어려운 환자들을 위하여 두 곳의 병원을 발굴했고, 더 많은 사람들이 쉽고 편하게 관람할 수 있는 오산역환승센터와 물향기 수목원을 전시장소로 선정했다. 또한 오산한국병원은 ‘치유’, 오산역환승센터는 ‘소통’, 조은오산병원은 ‘위로’, 물향기 수목원은 ‘자연’이라는 장소 특정적 주제를 정했고,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일주종합건설은 15일 연천군청을 방문, 추석을 맞아 관내 소외계층을 위한 1천만원 상당의 농산물상품권을 기탁했다. 주재호 회장은 “최근 경제난으로 인해 모두들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요즘, 특히 관내 소외된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풍성한 추석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물품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나눔문화 확산에 관심을 가지고 실천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중소기업의 어려운 경영난에도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해 주신 주재호 회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소중에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연천군은 14일 제5보병사단 신병교육대대에서 부사관 등 800여명을 대상으로 ‘독서경영대학’을 개최했다. 연천군이 시행하는 ‘독서경영’은 독서와 글쓰기로 인문학적 가치를 공유·확산할 수 있는 평생교육 기능을 강화하고, 지식플랫폼을 활용한 관내 독서생태계 조성 및 독서복지를 구현하며, 전문적이고 심화된 독서교육으로 소통과 협력, 전문성을 바탕으로 핵심 역량을 강화하는 것이다. 연천군은 ㈜야놀자 이수진 대표를 초빙하여 다시 리스타트!를 주제로 개인적인 독서가 조직 전체에 확산되면서 개인적인 업무 능력뿐만 아니라 조직 전체의 핵심 역량을 키워 나가는 경험에 대해 강연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신병교육대대 내 카페형 꿈담도서관 조성을 시작으로 용사들이 우리 연천군 홍보의 첨병으로서 역할 할 것이며, ‘독서경영대학’을 통한 부사관의 핵심역량강화로 성공적인 관군 협력 모델을 개발하여 군정발전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연천군은 연천교육지원청과 협력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에듀헬스케어센터 건립 사업이 ‘2023년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교육부 주관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은 학교와 지역에 필요한 교육․돌봄, 문화, 체육시설이 포함된 복합시설의 설치 및 운영을 통해 늘봄학교에 대한 안정적 지원과 더불어 학교 밖 교육 인프라를 구축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올해 교육부는 ‘에듀헬스케어센터 건립사업’을 포함한 총 39개의 사업을 선정했다. 연천군과 연천교육지원청은 정부의 국정과제인 ‘국가교육책임제 강화로 교육격차 해소’와 ‘모두를 위한 스포츠, 촘촘한 스포츠 복지’를 실현하고, 인구소멸 문제 해결 및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지역의 교육․돌봄, 문화, 체육시설 건립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학교복합시설 사업추진팀을 구성했으며, 지난 8월 학교복합시설 건립을 위한 기본 협약을 체결함으로써 양 기관 간의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총사업비 360억원으로 조성될 ‘에듀헬스케어센터’는 수영장, 볼링장 등 체육시설과 도서관, 커뮤니티 공간을 비롯한 주민 편의시설, 돌봄과 AI, 코딩 등
[ 한국미디어뉴스 윤영태 기자 ] 여주시 민선 8기 주요 핵심 공약사항인 “여주시 신청사 건립”의 중요 행정절차 중 하나인 타당성조사가 9월 14일 행정안전부가 정한 타당성조사 전문기관인 한국지방재정공제회와 약정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타당성조사 착수에 들어갔다. 『지방재정법』에 따라 총 사업비 500억원 이상인 신규 사업에 대하여는 행정안전부 장관이 정하여 고시하는 전문기관으로부터 타당성 조사를 받고 그 결과를 토대로 투자심사를 하도록 하고 있다. 이에 따라 여주시에서는 7월 14일 경기도에 타당성조사를 의뢰했으며, 타당성조사 전문기관으로 한국지방재정공제회가 선정되어, 8월 28일 여주시 신청사 건립의 필요성 및 당위성 등에 대한 사업설명을 통해, 9월 5일 과제선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타당성조사를 실시하기로 최종 의결했다. 여주시는 본격적인 타당성조사가 시작된 만큼 시민의 오랜 염원인 신청사 건립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타당성조사에 적극적으로 대처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