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박미영 기자 ] 충북 영동군이 제62회 충북도민체육대회의 완벽한 준비를 위해 종목별 경기장 일제 점검을 실시했다. 지난 6일 정영철 군수는 개폐회식 장소인 영동군민 운동장 등 종목별 경기장 정비 현장 점검에 나섰다. 정 군수는 대회기간 중 선수들이 최상의 경기력을 발휘하고 관람객의 불편이 해소될 수 있도록 공사 추진에 만전을 기할 것을 주문했다. 군은 도민체전을 앞두고 27억 5000여만원을 투입해 경기장 개보수를 실시하고 있다. 주경기장인 영동군민 운동장의 전광판 설치, 육상트랙보수, 야외무대 조명 설치, 도색, 음향설비 보수, 관람석 설치를 비롯해 운동장내 사무실의 리모델링까지 완료한 상태이다. 이외 실외테니스장, 소프트 테니스장 궁도장, 족구장, 게이트볼장 등도 대대적인 경기장 정비에 나서고 있다. 현재 대회 경기장 정비 공정률은 90%를 넘어서 마무리 단계에 들어갔으며 오는 4월말까지 경기장 정비를 마친다는 계획이다. 정영철 군수는 “경기장별 빈틈없는 정비를 통해 모든 선수들이 최상의 조건에서 최고의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라며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한편 제62회 충
[ 한국미디어뉴스 박미영 기자 ] 영동소방서는 6일 기초제력 증진 및 현장대응 능력 향상을 위한 2023년 소방공무원 체력검정을 실시했다. 소방공무원 체력검정은 화재, 구조, 구급 등 현장 활동을 위한 소방공무원의 기초체력을 측정함으로써 재난현장에서 개인의 안전과 국민의 생명보호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번 체력검정은 영동소방서 직원 1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방 활동에 필요한 악력, 배근력, 앉아 윗몸 앞으로 굽히기, 윗몸일으키기, 제자리멀리뛰기, 왕복오래달리기 등 총 6개 종목으로 진행됐다. 이날 현장에는 안전사고 예방과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해 구급차량을 현장에 배치했으며, 측정 결과는 소방공무원 근무성적, 건강관리, 훈련계획, 일과표 작성 등 각종 소방 정책 통계자료로 활용된다. 임병수 소방서장은“소방공무원의 강인한 체력은 현장에서 지역주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가장 기본이 되는 중요한 사항”이라며“모두의 안전과 직결되는 만큼 평소 꾸준한 체력관리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박미영 기자 ] 영동소방서는 지난 5일 소방령 김정태 소방행정과장이 교통사고를 목격하고 부상자를 구조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화제다. 지난 5일 오후 12시 40분경 김정태 소방행정과장은 점심 식사 후 소방서로 복귀 중 영동읍 용두공원 언덕길에서 승용차량과 1t 트럭 차량사고 현장을 목격했다. 교통사고를 최초 목격했던 김정태 소방행정과장은 트럭과 승용차 안에 사람이 갇혀 있어 구조가 필요한 상황임을 인지하고 가장 먼저 119에 신고를 했다. 이후 트럭과 승용차 운전자 상태를 확인하러 현장으로 달려갔으며, 다행히 두 차량 운전자 모두 의식과 호흡이 있어 안전한 곳으로 대피시킨 후 2차 사고 방지를 위해 차량통제를 지속적으로 실시했다. 이후 영동119안전센터 구급대원들이 현장에 도착했으며, 가슴통증과 어지러움을 호소하는 승용차 운전자 60대 여성을 안전하게 병원으로 이송했다. 다행히 사고 차량 운전자 모두 생명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정태 소방행정과장은 “큰 인명피해가 없어 정말 다행이다”라며 “위급한 현장에서 소방관으로서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이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박미영 기자 ] 충북 영동군은 내 나무를 갖고, 심고, 가꾸기 등 나무사랑 분위기를 조성하고 전 군민의 참여를 유도하고자 ‘내 나무 갖기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캠페인은 오는 7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2시간동안 군민체육관 주차장에서 실시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대추나무, 감나무, 호두나무 등 나무 850그루와 반려식물 화분 100개를 무료로 나눠 준다. 캠페인 참여는 예약없이 군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현장에 오신 주민들에게 선착순으로 1인당 1~2그루씩 나눠 줄 예정이다. 군은 이번 캠페인이 군민들이 자연스럽게 나무를 심고 가꾸는 자발적인 나무심기 문화를 조성하고, 기후변화와 지구온난화 등 환경변화에 대응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군민들이 내 나무를 심고 가꾸는 보람을 느끼고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이 위로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군민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내 나무 갖기 캠페인을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박미영 기자 ] 충북 영동군은 지난 5일 도 농업기술원 와인연구소에서 개별농가 스마트농업 보급사업 참여자 전면 현장교육을 추진했다. 군은 지난 2월 스마트농업 시설 현황과 미래농업 발전 방향에 대한 스마트농업 이론교육에 이어 스마트농업 ICT 기기작동 현장교육 중심으로 교육을 마련했다. 이번 교육에서 스마트농업 제어원리, 제어방법 등 스마트농업 기술을 직접 시연해볼 수 있는 값진 경험을 제공했다. 특히 스마트농업 ICT 시설을 갖춘 하우스에서 환경측정 센서와 장비, 외부환경에 따른 시설하우스 제어기술, 데이터수집과 분석, 농업 시설 작동 등 실제 운영을 배우고 익히는 전면 현장교육을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교육을 받은 농업인들은 “평소 접하기 쉬웠던 스마트농업 이론교육과 달리, 직접 스마트팜 ICT 장비를 조작해보며 도움을 받을 수 있었던 유익한 교육이였다”며 “이번 교육을 기반으로 시설하우스에 자동관수, 자동차광·개폐 제어 스마트팜 장비를 설치할 계획인데, 경영비 절감에 큰 보탬이 됐으면 한다”라고 높은 만족감을 보였다. 한편 영동군은 기후변화 및 농촌의 인력난 등의 문제점을 해소하고, 농산물의 안정적인 생산 및 농
[ 한국미디어뉴스 박미영 기자 ] 충북 영동군이 활기차고 건강한 청소년 문화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영동군은 지난 5일 영동복합문화예술회관에서 ‘민선8기 군수 공약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청소년을 위한 ‘문화예술 공연’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군은 5대 군정방침 중 하나인 ‘감동주는 맞춤복지’와 함께 ‘어린이와 청소년 문화혜택 지원’을 민선8기 주요 공약사업으로 정하고 관련 사업을 추진 중이다. 군은 지역 청소년들이 대도시로 나가지 않고도 지역에서 수준 높은 공연을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첫 번째 공연으로 이푸름밴드, 라임나잇, 경서예지&전건호 등 청소년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가수들을 초청해 다양한 장르의 음악공연을 펼쳤다. 이번 공연에는 지역내 5개 고등학교 1·2학년 411명이 참석했다. 유대산 mc가 사회를 맡아 진행한 이번 공연은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의미로 ‘청소년 드림 콘서트’라는 테마로 진행됐다. 가수들의 공연이 이어질 때마다 참석한 청소년들은 크게 호응하며 특별한 소통의 시간을 즐겼다. 군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선호하는 다양하고 수준 높은 공연과 명강사 강연 등을 유치할
[ 한국미디어뉴스 박미영 기자 ] 충북 괴산군은 2022회계연도 세입·세출예산의 집행에 대한 결산검사를 이달 30일부터 4월 17일까지 19일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결산검사는 예산집행의 효율성 및 적정성을 심사해 개선점을 제시하고 다음 해의 예산 수립에 반영해 예산 낭비를 차단하기 위해 실시한다. 대표 위원인 괴산군의회 김영희 의원을 비롯해 괴산농협 안광석 상임이사, 최경민 세무사, 전직 공무원인 안병훈 씨가 결산검사 위원으로 참여한다. 위원들은 괴산군의 2022년 세입·세출결산과 재무제표, 기금결산보고서, 성과보고서, 결산서의 첨부서류, 금고 결산 등 전 분야에 대해 예산집행 및 재정 운영의 적법성·합당성을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검사하게 된다. 군은 오는 6월에 실시하는 괴산군의회 제1차 정례회 시 의회 승인을 받을 예정이며 승인 후 군민들에게 공개한다는 방침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박미영 기자 ] 충북 괴산군은 고물가 및 금리인상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발전소 주변 지역 주민들에게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주민복지지원사업인 융자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발전소주변 지역 융자사업은 발전소 주변 지역 주민들에게 3% 저금리 융자사업을 진행함으로써 발전소 주변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소득증대와 생활 안정을 취할 수 있도록 하는 저금리 융자 사업이다. 괴산군의 발전소 주변지역은 3개면, 30개 마을이 해당되며, 총 2,126세대이고 3,507명의 주민들이 발전소 주변지역 주민복지지원사업 대상이다. 융자 지원은 발전소주변지역 주민복지지원사업 최대 500만원(2년 거치 3년 분할 상환)까지 금리 3%로 융자 지원한다. 군 관계자는 “3%의 저금리 융자를 지원해 발전소주변 지역내 주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음으로써 주민들이 정주 의욕을 고취할 수 있도록 융자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박미영 기자 ] 충북 영동군은 심천면 고당리 난계사를 제62회 충북도민체육대회 성화 채화지로 최종 결정했다고 30일 밝혔다. 난계사는 우리나라 3대 악성인 난계 박연 선생의 혼을 기리는 곳이며 반세기 넘게 대한민국 유일의 국악축제인 난계국악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숭모제가 열리는 곳이기도 하다. 군은 도민체전 성공 개최와 도민의 안녕을 기원하고, 165만 도민의 화합이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유치까지 이어지는 최적의 장소로 판단했다. 도민체전 하루 전날 채화한 성화는 심천면, 용산면, 황간면, 추풍령면 등 10개 면을 거쳐 영동읍내 주요 시가지를 돌아 영동군청에 안치 후 다음날 개회식 행사가 열리는 영동군민운동장 성화대에 불을 밝힐 예정이다. 특히 성화봉송 구간에서 국악의 고장 영동을 알리고 세계국악엑스포 유치를 기원하는 농악놀이, 난타공연 등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한편‘살맛나는 영동, 하나되는 충북’을 대회 슬로건으로 내건 제62회 충북도민체전은 오는 5월 11일부터 13일까지 26개 종목에 450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 군 관계자는“40여일 남짓 남은 도민체전을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도록 대회 준비에
[ 한국미디어뉴스 박미영 기자 ] 충북 영동군이 지역의 나눔문화 확산과 군민 복지증진을 위해 (사)한국나눔연맹과 힘을 합치기로 했다. 30일 군에 따르면 영동군은 상호 협력과 교류를 통해 지역의 나눔문화를 확산하고 지역 주민들의 복지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이날 업무 협약을 했다. (사)한국나눔연맹은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에서 사회적 약자를 돕기 위해 1992년 1월 18일 설립된 단체이다. 독거노인과 결식아동을 대상으로 무료 급식사업과 생활여건 개선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군청 상황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정영철 영동군수, 한국나눔연맹 이은열 이사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지역복지를 위한 원활한 인적․물적 자원 교류, 지역 주민 복지 증진, 협약사항 이행을 위한 유기적 협력체계 유지 등에 적극 지원․협력하게 된다. 지역사회 내의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구 발굴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군은 지역경계를 넘은 민·관 협력체계 구축으로 지역내 복지 네트워크를 한층 더 강화한다는 구상이다. 정영철 군수는 “한국나눔연맹과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한국나눔연맹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지역내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을 두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