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성연 기자 ] 이범석 청주시장은 30일 여름철 집중호우 대비를 위해 관내 침수우려지역 현장 점검 및 정비에 나섰다. 이 시장은 지난해 침수피해를 입은 모충동 주택가 일원의 호우대비시설(배수로·빗물받이 등) 상태를 점검하고 빗물받이 준설작업을 하며 집중호우에 대비한 정비작업을 독려했다. 이날 활동에는 청주시 지역자율방재단 단원 50여명이 함께해 유수 소통에 지장을 주는 낙엽, 쓰레기, 토사 제거 작업을 실시했다. 이 시장은 “배수로나 빗물받이 등 수방시설에 대해서는 사전 점검 및 정비가 재해예방의 최우선”이라며, “강우 발생 시에는 상황 종료 시까지 비상대응 체계를 유지해 유사시 신속한 조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청주시는 앞으로도 관내 침수우려지역을 수시로 점검하고 필요 시 정비작업을 실시해 시민 안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성연 기자 ] 청주시가 셋째아 이상 자녀에게 지원하던 양육지원금을 올해 5월부터 모든 출생아를 대상으로 한 출산육아수당으로 통합 지원한다. 2007년부터 셋째아 이상 자녀에게만 선별적으로 지급하던 양육지원금을 모든 출생아로 확대하고 지원금액도 늘린다. 기존 셋째아 이상 자녀 1명당 총 900만원(월 15만원, 60개월)을 지원하던 것을 모든 출생아 1명당 총 1,000만원(5~6년간 분할지급)으로 확대한다. 출산육아수당은 올해 모든 출생아부터 적용된다. 2023년 출생아의 경우 0세 300만원, 1세 100만원, 2~4세 각 200만원을 지급한다. 2024년 출생아부터는 1세 100만원, 2세~5세 각 200만원, 6세 100만원을 매년 나눠서 지원한다. 셋째아 이상 양육지원금은 출산장려 및 양육에 대한 지원조례 시행규칙 제2조 제3항에 의거 중복 지원되지 않는다. 출산육아수당 시행 전인 1 ~ 4월 양육지원금 신청자는 출산육아수당으로 전환 신청하면 된다. 단, 지난해까지 출생한 셋째아 이상 자녀에게는 기존대로 월 15만원씩 60개월에 거쳐 총 900만 원의 양육지원금이 지원된다. 시 관계자는 “한 명의 자녀도
[ 한국미디어뉴스 김성연 기자 ] 청주시는 서원구 세무과 곽승철 주무관이 충청북도가 주관하는 ‘2023년 지방세정 연찬회 세정일반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지방세정 연찬회는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증평군 블랙스톤 벨포레에서 개최됐으며 도, 시군 지방세 관련 공무원, 지방세연구원 등이 참여해 각 시, 군에서 제출한 연구과제를 평가하고 시상했다. 곽승철 주무관이 발표한 연구과제는 ‘제조업 첨단화에 기반한 자동화 기계장비 과세방안 연구’로 연구내용과 발표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충청북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연구과제는 제조업 기계장비 중 컴퓨터 기술과 제어기술이 접목된 자동화 기계장비를 제도권으로 편입시켜 등록 및 관리의무를 부여하고 취득 및 등록에 대한 세금 부과 등을 제안해 세원 확보 방안을 제시했다. 시 관계자는 “연구과제 준비와 발표에 힘쓴 직원의 노고를 치하하고 직원들의 직무능력 향상과 세정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성연 기자 ] 청주시농업기술센터 연구개발과 직원 30여명은 인력난을 겪고 있는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26일 상당구 남일면 쌍수리의 한 농가를 방문해 일손을 도왔다. 직원들은 딸기묘 삽목 등을 하며 농가의 부족한 일손을 돕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영농 현장지도 활동까지 펼쳤다. 농가주는 “농촌의 인력감소와 고령화로 일손을 구하기 어려운 상황인데 도움을 주신 직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일손 돕기에 참여한 연구개발과 직원들은 “지역민과 소통하며 농촌의 어려움을 함께 느낄 수 있는 뜻깊은 날이었다”며, “앞으로도 우리 농촌의 어려움을 덜기 위해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성연 기자 ] 청주시는 UN이 정한 ‘생물다양성의 날(5.22)’을 기념해 26일 장동저수지(흥덕구 옥산면)에서 토종어류 방생 및 단풍잎돼지풀 등 생태계교란식물 퇴치 행사를 진행했다. 퇴치 행사에는 자연보호중앙연맹 청주시협의회 등 5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저수지 주변에 퍼져 있는 생태계교란식물을 퇴치해 토착식물 서식공간을 확대하고, 생태계다양성을 증진시키기 위해 가물치 등 토종 어류를 방류했다. 이어서 맑고 깨끗한 수변 공간 조성을 위해 저수지 주변 환경정비 및 쓰레기 줍기 등도 실시했다. 자연보호중앙연맹 청주시협의회 관계자는 “토종 생물자원을 보존하고 외래식물 퇴치를 위해 생태계보전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가시박과 단풍잎돼지풀은 고밀도 개체군을 형성해 주변 식물의 생육을 저해시키고 꽃가루에 의한 알레르기를 유발해 환경부가 생태계교란식물로 지정한 외래식물이다. 시는 매년 퇴치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성연 기자 ] 테크노폴리스 산업단지에 최근 분양한 ‘신영지웰 푸르지오 테크노폴리스 센트럴’시행사인 ㈜신영대농개발과 ‘해링턴플레이스 테크노폴리스’ 시행사인 ㈜피앤엘은 26일 청주시청을 찾아 저소득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쌀 2,720kg을 기탁했다. 기탁식에는 백두흠 청주시 주택토지국장, 유기석 ㈜신영대농개발 상무, 강일호 ㈜피앤엘 전무가 참석했다. 이번에 양 시행사가 기탁한 쌀은 모델하우스 개관 시 화환 대신 쌀로 기부 받은 것이다. 청주시는 기탁 받은 쌀을 푸드마켓(1개소), 푸드뱅크(7개소)를 통해 독거노인, 재가 장애인 등의 사회 저소득계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저소득층을 위한 쌀 기부에 감사드린다”라며, “청주시민을 위한 양질의 주택공급이 될 수 있도록 시공에 최선을 다 해주기시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성연 기자 ] 청주시는 26일 오후 2시 임시청사 대회의실에서 신병대 청주시 부시장 주재로 지방재정 신속집행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는 집행률 부진부서 및 공기업 부서장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각 부서별로 신속집행 추진상황을 보고하고 사업별 부진원인 및 대책방안 모색 등으로 진행됐다. 청주시는 상반기 경기침체 대응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정부 신속집행 정책기조에 맞춰 6월 말까지 신속집행 대상액 1조 7,354억원의 61%인 1조 586억원을 집행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매주 주간업무보고 및 자체점검을 통해 부진사업에 대한 사유를 파악하고 대책을 강구하는 등 신속집행 모니터링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신병대 청주시 부시장은 “어려운 경제사정을 감안해 앞으로 과감한 확장적 재정집행을 통해 우리시가 지역경제 성장의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쏟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성연 기자 ] 정진종합조경 김창회 대표가 26일 괴산군청을 찾아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기탁하며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했다. 김창회 대표는 괴산 소수면 몽촌마을 출신으로 현재 서울 논현동에서 정진종합조경을 운영하고 있다. 김 대표는 지난 2012년도에는 군민장학회에 장학금 500만원을 기탁하는 등 고향발전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갖고 있으며, 이번에는 고향사랑기부로 그 마음을 또다시 전달했다. 김창회 대표는 “기부금이 지역사회 주민들에게 따뜻한 마음으로 전달되길 바란다”라며 “내 고향 살리는 아름다운 기부를 통해 지역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고향 발전을 위해 기부에 동참해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지역균형발전과 지방소멸 방지를 위해 고향사랑기부제가 앞으로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성연 기자 ] 충북 옥천군은 오는 5월 31일 옥천군‘디지털 관광주민증 시즌2’를 출시한다. 군은 작년 10월 시작한 디지털 관광주민증의 높은 호응 속에서 혜택업소를 확대해 시즌2를 기획했으며, 당초에 옥천전통문화체험관 숙박 및 체험, 장령산휴양림의 숙박 할인, 수생식물학습원 입장료 할인 혜택(3곳)에서 추가로 총 12개의 관광지 및 체험공방, 식음료 사업장을 추가했다. 군은 디지털 관광주민을 인구감소시대의 관계인구 유입의 한 창구로 보고 관광경제 활성화로 이끌기 위한 다양한 마케팅 전략을 추진한 결과, 5월 23일 기준 발급자는 26,433명이며 사용자는 7,140명에 이르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는 옥천군 전체인구의 절반이 넘는 수치이다. 군은 먼저 디지털 관광주민증 전용 발급 창구를 옥천군 관광안내소와 금강휴게소 내의 옥천군 종합홍보관에 각각 마련하고 상시 인력을 투입하여 1:1 대면 발급을 유도했다. 또한 온·오프라인 홍보도 꾸준히 지속하고 있다. 군은 한국관광공사와 공동으로 대전역 및 대규모 행사시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지역 내의 축제 시마다 대국민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군은 인기가수 요요미를 홍보모델로 위촉해
[ 한국미디어뉴스 김성연 기자 ] 충북 영동군 양산면새마을협의회는 지난 25일 지역 홀몸노인을 대상으로 ‘사랑의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양산면 새마을협의회 지도자와 부녀회장 10여 명은 가곡리 소재 A씨의 집을 찾아 특별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들은 이른 아침부터 주변 쓰레기를 치우고 못 쓰는 가구 등을 정리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A씨는 혼자 생활하면서 일상생활, 주변 환경정화에 어려움이 많았으며 그로인해 집 내부와 외부의 환경정화 활동이 필요한 대상자로 선정됐다. 봉사활동은 영동군새마을회의 지원금 90만원과 양산면새마을협의회의 회원들의 정성으로 일부 비용을 보태 도배, 장판 등을 교체했다. 김정권 양산면 새마을협의회장과 박정숙 부녀회장은 “이번 봉사활동이 어르신의 생활안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있으면 새마을회와 부녀회가 앞장서서 도움을 주겠다”고 말했다. 권순문 양산면장은 “양산면 새마을협의회의 특별한 이웃사랑이 지역사회에 웃음과 희망을 전하고 있다”라며 “지도자님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지역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