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성연 기자 ] 신병대 청주시 부시장은 31일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상당구 가덕면에 소재한 ㈜아미노베스를 찾아 근로자를 격려하고 기업애로와 지원방안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미노베스 한신철 대표는 (사)한국생태교란어종퇴치관리협회 회장으로 2008년부터 우리나라 강과 하천의 생태계 교란종으로 골칫거리가 된 베스 퇴치 작업을 실시해 왔다. 생태계 교란종 퇴치를 위해 잡아들이는 포획량이 너무 많은데 이를 전량 매립하다 보니 폐기물처리 발생 비용이 만만치 않았다. 이에 생태계 교란어종을 활용을 위한 연구를 했고 버려지는 생선을 부패시키지 않고 특수미생물을 이용한 아미노산화 유기농액비를 제조하는데 성공해 2019년 공장을 설립하고 이를 제품화하기 시작했다. 한신철 ㈜아미노베스 대표는 “환경보호를 위해 포획한 생태계 교란어종을 폐기시키지 않고 자원화하는 일을 고민하게 됐다”라며, “이러한 고민과 노력이 열매를 맺을 수 있게 정부나 지자체의 정책적인 도움을 요청 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우리 지역 농산물의 품질과 경쟁력을 높이려 땀 흘려 수고하시는 농업인분들께 도움이 되는 기업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성연 기자 ] 청주시는 30일 청원구청에서 청주시청 직원 대상으로 ‘찾아가는 부모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양육스트레스 관리’와 ‘응급처치’를 주제로 진행됐다. 특히 가정에서 응급 상황이 발생했을 경우의 대처방법에 대해 중점적으로 교육이 이뤄졌다. 교육에 참여했던 청주시청 모 직원은 “자녀 양육 시 미숙했던 부분을 보완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이런 교육이 확대돼 자녀 양육에 도움을 받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저출생 시대인 만큼 부모교육은 매우 중요하다”며 “교육을 통해 나와 자녀를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가져 긍정적인 관계 형성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올해 처음 시작하는 이번 교육은 관심이 있어도 참석하기 어려운 맞벌이 직원의 부모교육 참여를 제고하고, 다양한 육아 정보를 제공하는 한편, 바람직한 부모 역할을 제시하고자 마련됐다. 시는 5월 9일 상당구청과 서원구청을 시작으로 5월 10일 흥덕구청에서 교육을 진행했으며, 5월 16일에는 청주시청 제2임시청사에서 교육을 실시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성연 기자 ] 청주시 상당보건소는 상당구 관내 희망 어린이집 및 유치원과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를 대상으로 운영하는 ‘튼튼이! 꿈나무 건강교실’ 프로그램을 시작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건강 습관 형성기인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보건소 전문인력이 직접 기관에 방문해 구강, 운동, 비만예방, 금연 및 절주 건강교육 등을 실시하는 프로그램이다. 10월까지 운영되는 해당 교육에 상당구 관내 유치원·어린이집 50여 개소 2,000명이 신청하는 등 많은 호응을 얻었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한 어린이집 관계자는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한 보건교육이 아동의 건강생활 습관 형성에 많은 도움이 된다”면서, “앞으로도 좋은 교육이 많이 실시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어린이들의 건강관리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도울 예정”이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성연 기자 ] 청주시 자치행정과 직원들은 30일 성안길, 서문시장 일원에서 물가안정 분위기 조성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했다. 캠페인은 정부의 물가안정 기조에 동참하고, 장기적인 고물가 상황 극복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직원들은 점심시간에 착한가격업소를 이용하고, 서문시장 앞에서 물가안정 캠페인을 실시했다. 특히, 지역 물가안정 분위기 조성을 위해 소비자의 건전한 소비활동 참여, 전통시장 및 착한가격업소 이용 활성화 등을 집중 홍보했다. 시 관계자는 “물가안정을 위해 직원들과 함께 주위에 있는 착한가격업소를 적극 이용하고 전통시장도 열심히 이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주시 자치행정과는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을 전통시장 이용의 날로 지정해 청주시 내에 있는 전통시장을 이용할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성연 기자 ] 이범석 청주시장이 재해 예방을 위해 정비 사업을 조속히 마무리 할 것을 주문했다. 이 시장은 30일 임시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월간업무보고에서 “본격적인 하절기에 돌입함에 따라 폭염, 수해 등 재난재해가 걱정되는 시기가 왔다”라며, “재해예방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각종 사업들은 조기에 마무리하고, 취약지 점검은 빠진 곳이 없도록 철저를 기해 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날씨가 좋아짐에 따라 시민들의 체육활동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며, “시민들의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우리시가 운영하고 있는 체육시설 관리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교육청, 학교와 협의해 학교 운동장이나 체육시설도 학생들의 학습활동에 지장을 주지 않는 범위 내에서 최대한 개방해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지난 3월부터 맑고 깨끗한 청주 만들기를 위해 직원뿐만 아니라 많은 단체, 기업들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라며, “중간점검을 통해 보다 발전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나아가 탄소중립을 위한 범시민운동이 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지시했다. 또, “현재 지역 내 도시와 농
[ 한국미디어뉴스 김성연 기자 ] 청주가로수도서관은 ‘2023년 길 위의 인문학’2차 프로그램, ‘북튜버와 알아보는 책의 선율’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2023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에 선정돼 추진하는 것이다. 가로수도서관은 ‘일상에 스며든 인문학, 음악의 힘’이란 주제로 선정됐다. ‘북튜버와 알아보는 책의 선율’은 유튜브에서 ‘해죽이 북카페’를 운영하는 북튜버 ‘홍혜주’ 강사와 도서‧음악을 연결해 책 내용을 깊게 들여다보고 서로의 독서 경험을 나누며 소통하는 프로그램이다. 6월 20일부터 7월 4일까지 매주 화요일 총 3회 운영한다. 1, 2차시는 강연으로 운영되며, 3차시는 음악과 함께 즐겼던 독서의 경험을 토대로 서로의 독서 취향에 맞는 책을 추천해보는 독서모임을 운영한다. 청주시민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시는 선착순으로 20명을 모집할 계획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오는 6월 1일 오전 10시부터 청주시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참가비는 무료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성연 기자 ] 청주시는 흥덕구 봉명동 백봉근린공원 노후계단 정비사업을 완료했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백봉근린공원 내 노후된 벽돌계단을 데크계단으로 정비하고 안전난간을 설치해 지역주민과 어린이 모두가 안전하고 쾌적하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정비했다. 이 사업은 전력사업에 대한 국민의 이해를 증진시키고 전원개발을 촉진하기 위한 ‘발전소 주변지역 특별지원사업’을 통해 추진된 사업이다. 시는 사업비 7천만 원을 들여 3월에 착공해 지난 5월 25일 정비를 완료했다. 시 관계자는 “노후된 근린공원 시설 정비를 통해 지역주민과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공원을 이용하는 주민의 만족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성연 기자 ] 청주시 공동주택과는 30일 상당구 용암1동 원봉초등학교 인근에서 대한주택건설협회 충북도회와 대한전문건설협회 충북도회 등 유관협회와 함께 물가안정 캠페인을 추진했다. 시 관계자는 “물가안정을 위해 부서 특성을 최대한 활용한 다양한 시책들을 추진해 고물가 상황 극복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청주시 공동주택과는 공동주택 시공사에 착한가격업소 홍보, 공동주택 순회방문 행정서비스와 연계한 물가안정 홍보 등 부서 특성을 반영한 시책과 공동주택과 직원들을 대상으로 착한가격업소 이용 사진콘테스트 개최 등 다양한 시책들을 발굴해 추진할 계획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성연 기자 ] 청주시 보건소는 연명의료결정법에 따른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기관으로 지정돼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상담 및 등록업무를 시행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사전연명의료의향서는 향후 임종과정에 있게 됐을 때 무의미한 연명의료를 시행하지 않거나 중단하고자 함을 미리 문서로 작성해 두는 것이다. 사전연명의료의향서를 작성해 두면 환자가 임종과정에 있다는 의학적 판단을 받은 경우 심폐소생술, 수혈, 인공호흡기 착용 등의 연명의료를 시행하지 않거나 중단할 수 있는 효력을 갖게 된다. 만 19세 이상의 성인은 누구나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작성을 통해 자신의 연명의료에 관한 의사를 미리 밝혀둘 수 있으며, 사전 예약 후 보건소에 방문하면 신분증으로 본인 확인 후 1:1 상담을 통해 작성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삶을 존엄하게 마무리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웰다잉(Well-dying)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성연 기자 ] 청주시는 30일 문화제조창 소회의실에서 소비자정책위원회 위원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제1차 소비자정책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해 9월 제4기 소비자정책위원회의가 구성된 이후 진행된 첫 대면 회의로 최근 물가 및 경제 동향을 공유하며 향후 민생 경제 안정과 소비자정책위원회의 내실 있는 운영 방안을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병대 청주시 부시장은 “소비자물가 상승세가 작년 7월 이후 꾸준히 둔화되고 있는 추세지만, 여전히 높은 물가와 대내외 경제 불안에 따라 소비심리가 위축될 우려가 있다”며, “현장 중심의 정책 수립을 통해 불안정한 경제 위기에 대응하고 소비자정책위원회를 내실 있게 운영해 시민들이 행복한 청주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청주시 소비자정책위원회는 청주시가 결정·관여하는 지방공공요금 심의와 물가안정에 관한 주요시책 수립 및 자문 등 역할을 위해, 위원장인 부시장을 포함해 청주시의회 의원, 물가와 관련되는 기관ㆍ단체, 학계, 언론계, 소비자단체 및 시 소속 공무원 등 총 15명으로 구성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