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성연 기자 ] 청주시는 지난 5월 31일 도시농업관에서 ‘2023년 신규농업인 영농정착기술교육 1기’ 수료식을 진행했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수료기준에 따라 교육생 35명 중 33명이 수료·이수했으며, 교육생 대표로 봉사한 우수 교육생에게 공로상이 수여됐다. 이번 교육은 신규농업인의 안정적인 귀농·귀촌을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작목별 재배기술, 농기계 안전교육, 귀농 선도농가 현장견학, 과수 접목실습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지난 4월 5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2개월 간 총 15회 60시간의 과정으로 운영됐다. 시 관계자는 “신규농업인의 농업·농촌 정착을 응원하고 농업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적극적으로 돕겠다”며, “앞으로도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교육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성연 기자 ] 청주서원도서관은 지난 5월 한 달 간 ‘2023년 도서관 상주작가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운영한 상주 작가‘김경진’과 소통하는 딜치치낙서) 그리기 프로그램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1일 밝혔다. 딜치치 그리기 프로그램은 서원도서관 1층 로비에 마련된 종이에 딜치치를 그려 준비된 통 안에 넣으면 상주 작가가 매주 토요일에 수거해 내용을 보고 엽서를 써 화요일에 게시하는 시민과 작가의 소통 프로그램이다. 서원도서관 1층 로비에 마련된 딜치치 그리기 공간에 오늘도 운동 완료, 다친 자녀에 대한 속상한 마음, 도서관에서의 하루, 논문 출간 기념, 아빠와 함께한 주말 등 79개의 다양한 딜치치가 모였고, 이에 김경진 작가가 79통의 엽서로 답했다. 그리기 참여자들은 청주서원도서관 홈페이지에서 본인의 딜치치를 확인하고 서원도서관 1층 통합데스크에서 작가의 답 엽서를 찾아가면 된다. 한편, 김경진 작가는 지난 3월 서원도서관이 진행한 ‘2023년 도서관 상주 작가 지원사업’참여 작가로 선정돼 도서관 ‘작가의 방’에서 상주하며 독자들과 교류하고 있다. 딜치치 그리기 프로그램을 마친 김경진 작가는 시 창작 프로그램 ‘시폰
[ 한국미디어뉴스 김성연 기자 ] 청주시는 학대피해아동 조기 발견 및 보호를 위해 6월 1달 간 아동학대 고위험군 아동에 대해 청주흥덕․상당․청원경찰서, 충북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합동점검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 매년 반복 신고, 사례관리 거부 ․비협조 가구 등 재학대가 우려되는 고위험군 아동 27명이다. 이번 점검에서는 가정방문․직접 대면을 원칙으로 아동학대예방경찰관(APO), 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아동의 신체․심리상태․주거환경 등을 확인하고 재학대 및 이상 유무를 종합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합동점검을 통해 재학대가 우려되거나 방문을 거부하는 가정의 아동에 대해 집중 점검하고 적극 개입해 피해 아동의 선제적 보호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성연 기자 ] 청주시는 지난 5월 31일 저녁 청원구 내덕동 소재 식당에서 대형 시공사 건설현장과 지역 건설업체 간의 소통 채널을 형성하고 적극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백두흠 청주시 주택토지국장 및 관계부서장과 관내 12개 공동주택 시공사 현장대리인과 대한전문건설협회 충북도회 등 4개 협회의 임원이 참석했다. 청주시는 원자재 가격 상승, 금리 인상, 건설경기 악화 등 대내외적 어려움을 극복하고 건설업계의 상생발전 및 동반성장을 위해 ‘청주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지원 조례’ 준수 등 시공사의 자발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이에 시공사 관계자는 “지역업체의 협력업체 등록 방안 강구 및 지역업체 참여율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약속하고, “협회도 지역업체의 역량 강화를 위해 다방면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지역 상생발전을 위해 시공사·유관기관 간 긴밀한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한 소통의 장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가겠다”라며, “업계의 애로사항에 대해서도 적극 검토하는 등 지역건설 활성화를 위한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성연 기자 ] 청주시는 1일 한국폴리텍대학 청주캠퍼스에서 스마트팩토리ICT융합과 학생 45명 대상으로 ‘1:1 취업브릿지 멘토링’사업을 실시했다, ‘1:1 취업브릿지 멘토링’사업은 고용노동부·충청북도·청주시가 주최하고, 청주시일자리종합지원센터가 주관해 취업을 희망하는 학생 대상으로 취업 대비 맞춤형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코칭, 조별 모의면접, 취업정보 제공 및 취업연계 등을 실시하는 사업이다. 이날 진행된 멘토링에서는 전문 강사가 학생들과 1:1로 이력서와 자기소개서에 대한 작성법 컨설팅을 진행했다. 오는 6월 5일에는 1:1 컨설팅을 마친 학생들을 대상으로 조별 모의 면접을 실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신성장산업의 기업 맞춤형 인력지원과 취업을 희망하는 학생들의 취업 확대 등 일자리창출의 효과가 기대된다”고 하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취업지원 서비스 제공과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통해 구직자들이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주시가 위탁 운영하는 청주시일자리종합지원센터는 고용안정선제대응패키지지원의 일환인 이번 사업뿐만 아니라, 직업상담․소개․알선 등 취업지원 서비스 제공, 새
[ 한국미디어뉴스 김성연 기자 ] 청주시는 심야시간대 이륜자동차에서 발생하는 소음으로 인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정온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배기소음 95dB를 초과하는 이륜자동차(고소음 이륜자동차)를 이동소음원으로 지정해 규제한다고 1일 밝혔다. 95dB를 초과하는 이륜자동차는 주택법에 따른 공동주택의 부지경계선으로부터 직선거리 50m 이내 지역,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른 주거지역(전용‧일반‧준주거지역)에 밤 10시부터 다음날 새벽 5시까지 운행이 제한된다. 이를 위반하는 경우 소음‧진동관리법에 따라 과태료 10만원이 부과된다. 이륜자동차 소음저감을 위해 이동소음원 규제 외에 소음기 구조변경원상복구 검사수수료 지원, 배달대행 사업장과 협약,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함께 배달대행사업장 컨설팅을 통한 고소음 이륜자동차 소유자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할 예정이다. 행정예고 및 의견수렴 기간 동안 이륜자동차 소유자들이 관련 내용을 충분히 숙지할 수 있도록 배달대행업체 등을 중심으로 적극 홍보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동소음원 규제 고시를 통해 소음으로부터 시민들의 정온한 생활이 보호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소음저감을 위해 노력
[ 한국미디어뉴스 김성연 기자 ] 청주시는 지난 5월 10일부터 30일까지 청주시 청소종합 앱 ‘버릴시간’을 통해 진행한 3차 경품 이벤트 당첨자 367명을 발표했다. 당첨자 명단은 버릴시간 앱과 청주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타일러(1명), 노트북(1명), 다이슨 에어랩(2명), 음식물처리기(3명), 청주페이 3만원(60명), 카페상품권 1만원(300명) 등 6개 경품 품목에 2,379명이 응모했다. 응모에 사용된 청주콘은 총 82,785개이다. 시는 카페 1회용 컵 대신 다회용기 사용하기, 일일 퀴즈 참여 등 버릴시간을 활용해 환경보호 활동에 참여하는 시민에게 청주콘(인센티브)을 지급하고 있다. ‘버릴시간’은 전국 최초 인센티브 지급형 청소종합 앱으로 쓰레기 분리배출 등 환경에 대한 다양한 정보 전달과 시민 환경보호 활동을 유도하는 청주페이 앱 안 부가서비스다. 지난해 9월 오픈한 이후 5월 31일까지 20,943명의 시민이 가입했다. 지난 1차 경품이벤트에는 1,170명이 4개 경품에 응모해 5명이 당첨됐고 2차 경품이벤트에는 1,988명이 6개 경품에 응모해 8명이 당첨됐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성연 기자 ] 청주시 상당보건소는 31일 오후 2시 용암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청주시 ‘주민건강조직 발대식’을 진행했다. 주민건강조직 발대식은 건강지도자 17명 위촉장 수여, 주민건강조직 설명과 역량 강화 교육, 운영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주민건강조직은 용암건강생활지원센터 건강동아리의 리더인 건강지도자 17명으로 구성된 지역 주민 대표 조직이다. 이들은 건강생활지원센터 건강사업 과정의 주체가 돼 주민과 센터 간 의견 전달 및 조정의 역할 등을 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주민건강조직의 발족으로 지역주민의 필요와 요구에 기반한 건강증진사업을 도모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지역주민 다 함께 더 건강한 생활을 영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성연 기자 ] 청주시청 장애인사격부가 지난 22일부터 30일까지 창원국제사격장에서 개최된 ‘2023 창원장애인사격월드컵대회’에서 금메달 9개, 은메달 4개,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 이 대회에 출전한 김정남은 월드컵 4관왕에 올랐다. P3 25m권총 혼성 개인전, P3 25m권총 혼성 단체전, P1 10m공기권총 남자 단체전, P5 10m스탠다드권총혼성단체전에서 금메달 4개를 획득했다. 함께 출전한 박진호는 R1 10m공기소총 입사 남자 개인전에서 금메달 획득과 더불어 세계신기록을 달성하고, R10 10m공기소총 팀전에서 1위, R6 50m소총 복사 혼성단체전에서 이장호와 함께 금메달을 목에 걸며, 금메달 3개를 획득해 월드컵 3관왕에 올랐다. 이명호 또한 R5 10m공기소총 복사 혼성단체전에서 세계신기록을 달성하며 금메달을 획득하고 R4 10m공기소총 입사 혼성단체전에서 1위를 하며 월드컵 2관왕에 올랐다. 청주시 선수단은 금 9개, 은 4개, 동 1개를 획득하며 대한민국이 종합 1위(금 12개, 은 6개, 동 4개) 성적을 달성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임봉숙 청주시청 장애인사격부 감독은 “좋은 기량을 보여주고 있는
[ 한국미디어뉴스 김성연 기자 ] 청주시 보건소는 ‘36회 세계 금연의 날’을 기념해 31일 상당구 중앙동 청소년 광장에서 금연 캠페인을 실시했다. 매년 5월 31일은 세계 금연의 날로 1987년 세계보건기구(WHO)가 담배 연기 없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정한 날이다. 캠페인은 청주시 4개 보건소 주관으로 충북도청, 충북금연지원센터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여했으며, 금연 상담 등 금연 홍보 부스를 운영하고 가두 캠페인도 진행했다. 캠페인이 진행된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2시간 동안 600여명의 주민들이 다녀갔다. 보건소 관계자는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금연 홍보캠페인을 통한 금연 환경 조성 및 인식개선에 한발 더 다가설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보건소는 금연 희망자를 모집하고 있으며 금연클리닉을 통해 맞춤 금연 상담서비스 및 보조제 등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 대상으로 사업장 내 ‘이동 금연 클리닉’(희망자 10인이상)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