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성연 기자 ] 청주시는 ‘2023 청주시 규제개혁 아이디어 공모전’ 우수 아이디어를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시민 생활과 경제활동을 제약하는 불합리한 규제와 그 개선방안을 주제로 전 국민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다양한 분야에서 총 180건의 아이디어가 접수됐다. 시는 1차 및 2차 사전심사를 거쳐 지난 1일 제37차 청주시 규제개혁위원회 최종 심사를 통해 최우수 1건, 우수 2건, 장려 9건 총 12건의 우수 아이디어를 각각 선정했다. 최우수 아이디어는 ‘출산가구 상수도 요금 감면 신청 규제개선’이 선정됐다. 해당 아이디어는 현재 출산가구 상수도 요금 감면 신청을 위해 별도의 민원 신청서를 작성해야 하는 점을 개선해, 출산서비스 통합처리 신청서 작성만으로 출산가구에 대한 관련 서비스를 한 번에 신청할 수 있도록 관련 조례를 개정하자는 내용이다. 심사위원들은 저출산 시대 출산 가구에 대한 혜택 누락 최소화 및 신청 절차 간소화를 통한 시민 편의 제고 효과를 높이 평가했다. 우수 아이디어는 ‘에너지바우처 신청 서류 간소화’,‘장사 등에 관한 법률상 연고자의 범위 확대’ 등 2건이 선정됐으며, 장려는 ‘담배
[ 한국미디어뉴스 김성연 기자 ] 청주시가 제작한 ‘MZ세대 공무원의 하루’영상이 눈길을 끌고 있다. 영상에 출연한 MZ세대는 청주시에 입사한 지 9개월째 되는 공무원들로 청주시상수도사업본부 강수아 주무관, 오송읍행정복지센터 유승상 주무관, 오창읍행정복지센터 오지나 주무관 3명이며, 진행 리포터가 MZ세대가 일하고 있는 근무처를 돌아다니면서 인터뷰하는 형식으로 제작됐다. 요즘 MZ세대의 개성을 살려 각자의 매력을 영상에 담았는데, 청주시상수도사업본부 강수아 주무관은 “하루 중 가장 행복한 시간은 점심시간에 직원 동료와 커피 마시는 시간이다”라고 말했으며, 오송읍행정복지센터 유승상 주무관은 “청주시 공무원이 된 계기가 청주시가 고향이며, 공적인 일을 하는 것에 자부심을 느끼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특히, 오창읍행정복지센터 오지나 주무관은 리포터와 출장을 가면서 “자가용 초보딱지가 원래 3개 붙여 있는데 1년에 1개씩 떼서 지금은 2개가 붙여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MZ세대 공무원의 하루’는 이 영상을 포함해 2편으로 제작됐고, 2편은 MZ세대 공무원의 진솔한 토크를 내용으로 오는 6월 7일 공개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요즘
[ 한국미디어뉴스 김성연 기자 ] 청주시는 2일 임시청사 대회의실에서 반부패・청렴정책의 원활한 추진과 부패 취약분야 개선을 위해 청주시장을 포함한 4급 이상 간부공무원들로 구성된 청렴실천추진단 2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이범석 청주시장 주재 아래 2022년 청주시 청렴도 평가 결과 및 분석, 2023년 반부패, 청렴도 향상 추진계획 실천방안 공유, 청주시 청렴도 향상 방안・시책에 대한 토론 등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그간 추진된 청렴 시책에 대해 우수한 부분과 보완해야 할 부분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개진하고, 평소 생각하고 있던 청렴도 향상 방안에 대하여 발표하며, 청렴 시책이 보다 현실적이고 효율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의견을 모았다. 시 관계자는 “청렴문화 정착을 위한 구성원 간의 공감대 형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청렴실천추진단을 중심으로 부패먼지 없는 청렴 청주 완성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주시는 올해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1등급 달성을 목표로 간부공무원 청렴도 평가, 청렴마일리지 제도, 청렴라이브콘서트 등 다양하고 적극적인 청렴시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성연 기자 ] 새마을문고청주시지부와 새마을문고보령시지부는 1일 충남 보령시새마을회관에서 상호교류 협력을 위한 자매결연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는 양용순 새마을문고청주시지부 회장과 이상경 새마을문고보령시지부 회장, 박경수 새마을문고중앙회 회장 등 관계자와 회원 20여 명이 참석했다. 두 단체는 협약을 통해 새마을운동 활성화를 위한 정보공유 및 상호협력, 독서문화운동 실천 및 확산을 위한 연대 강화, 건강하고 행복한 공동체 문화 조성을 위한 인적교류, 상호교류를 통한 지역문화 홍보 등 새마을문고의 조직역량 강화를 위한 제반 노력을 함께 할 것을 약속했다. 양용순 회장은 “두 단체의 상호교류 협력을 통해 시민들에게 지식과 문화 나눔으로 삶의 아름다움을 선사하는 새마을문고 운동이 활성화돼 시민들의 문화적 자질 향상과 지역문화 발전에 일조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성연 기자 ] 청주시 감사관은 강서1동과 1일 강서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도농 교류 협약 체결 후 농가를 방문해 농촌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자매결연 및 농촌 일손 돕기 봉사는 도·농이 어우러진 상생발전 도시에 기여하고자 이뤄졌다. 청주시 감사관은 도움이 필요한 농가를 위해 정기적으로 농촌 일손 돕기를 실시하고 이외에도 농산물 팔아주기, 지역축제 참여 등 교류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도·농 상생발전에 힘을 합치기로 약속했다. 자매결연 체결 후 감사관 직원 16명, 강서1동 직원 5명은 강서1동의 한 농가를 찾아 부족한 일손을 도우며 구슬땀을 흘렸다. 시 관계자는 “이번 자매결연 및 농촌 일손 돕기를 통해 강서1동과 지속적으로 교류하고 도·농 상생발전에 힘을 보탤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성연 기자 ] 청주시 공동주택과는 1일 ㈜호반건설과 함께 추진한 서원구 현도면 소재 노후 경로당 3개소에 대한 시설개선을 완료하고 우록1리 경로당에서 준공식을 가졌다. 공동주택과는 도농 간 교류 협력 활성화를 위해 현도면과 자매결연을 맺고 부서특성을 반영한 ‘지역 내 노후 경로당 시설보수’ 개선사업을 발굴, ㈜호반건설과 뜻을 모아 지난 5월부터 보수사업을 진행했다. ㈜호반건설은 현도면에 위치한 매봉1리, 우록1리, 양지2리 마을 경로당을 일일이 점검한 후 어르신들이 쾌적한 공간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외부새시 설치, 주방싱크대 교체와 실내 도배를 하는 등 약 1,200만원 상당 노후시설을 보수했다. ㈜호반건설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편하고 안락하게 공동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리는 일에 동참해 보람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공헌활동에 더욱 관심을 갖고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오늘의 민관 협력사업이 작은 씨앗이 돼 도시와 농촌이 상생하는 디딤돌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성연 기자 ] 청주시는 1일 청주시농업기술센터(농심관 3층 대청호실)에서 ‘도농상생 발전방안 모색을 위한 원탁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시민, 농업인단체 관계자, 도·농 분야별 활동가 등 80여명이 참여했다. 윤성수 충북농촌활성화지원센터장의 ‘도농복합도시 청주의 도농상생 활성화방안’이라는 주제 강연을 시작으로 원탁별 토론이 이어졌다. 이날 토론자들은 사전 공개모집 신청에 따라 8개 분과(상생발전, 농업정책, 경제소득, 교육문화, 보건복지, 안전교통, 경관환경, 공동체 활성화)로 나뉘어 도시와 농촌의 상생발전방안에 대해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와 다양한 아이디어를 쏟아내며 열띤 토론을 진행했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농촌 특화학교 육성, 빈집 또는 공터를 활용한 마을구조 개선, 도농간 자매결연 활성화 등 다양한 의견들이 제시됐으며 시는 관계 부서 및 기관 등과 협의를 거쳐 시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이는 ‘도농이 어우러진 상생발전도시’ 조성을 위한 초석이 될 전망이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청주시는 대표적인 도농복합도시로 성장하고 있다”라며, “토론회에서 나온 의견은 작은 것 하나까지도 세심하게 검토
[ 한국미디어뉴스 김성연 기자 ] 청주시농업기술센터 연구개발과는 지난 5월 24일, 31일에 유기농복합서비스 단지 내 로컬푸드 매장에서 지역 농산물 팔아주기 행사를 2회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도농이 어우러진 상생발전 도시’ 조성을 위해 추진됐다. 연구개발과 전 직원은 건강한 먹거리를 구입하는 등 지역 경제 살리기에 동참했다. 유기농복합서비스 단지 내 로컬푸드 매장은 농가가 직접 재배한 유기농산물과 더불어 다양한 가공품, 축산물 등을 판매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유기농복합서비스 단지 내 로컬푸드 매장이 도시농업 페스티벌을 통해 많이 알려져 유기농산물을 찾는 소비자가 점점 늘어나고 있다”라며, “로컬푸드 매장 주변에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를 준비하고 있어 도시와 농촌의 상생발전을 위한 명소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성연 기자 ] 청주시는 지난 31일 청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부모와 어린이집 간의 신뢰를 형성하고, 안심 보육환경을 만들고자 2023년도 어린이집 부모모니터링단을 위촉하고 자체 교육을 실시했다. 시는 이날 보육전문가 10명을 부모모니터링단으로 위촉했다. 이들은 오는 12월까지 관내 어린이집 300개소를 방문해 현장에서 모니터링을 진행하게 되며 수요자 중심의 보육 정책 실현 및 보육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활동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부모모니터링단 사업 추진으로 어린이집과 부모 간의 소통을 통해 신뢰를 구축하고, 믿을 수 있는 보육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부모모니터링단에 참여하신 단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권종애 청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 센터장은 “어린이집 부모모니터링단 사업이 목적에 맞게 잘 실시돼 어린이집과 부모간 상호신뢰가 구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성연 기자 ] 수요일마다 드라마만 봤을 뿐인데 간식꾸러미부터 아트 상품까지 내 품에! 청주시와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 운영하는 국내 유일의 드라마 문학관 김수현드라마아트홀이 9월까지 ‘수요 드라마극장 스탬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수요 드라마극장’은 3년째 진행되는 드라마아트홀의 정규 프로그램으로 공휴일을 제외한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다목적홀에서 상영한다. 드라마 한류를 이끈 작가 김수현의 명작들을 무료로 정주행할 수 있는 덕분에 꾸준히 팬층이 늘고 있다. 관람객 설문조사를 기반으로 편성한 올해 상영작은 시청률 53.1%를 기록한 ‘청춘의 덫(1999, SBS, 24부작)’을 비롯해‘엄마가 뿔났다(2008, KBS, 66부작)’, ‘무자식 상팔자(2012, JTBC, 40부작)’ 등 시청자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았던 연속극부터 단막극까지 총 6편이다. 관람객 성원에 보답하고자 마련한 스탬프 이벤트는 오는 9월 27일까지 진행되며, 현장에서 받은 미션지에 3·6·10번째 참여 인증 도장을 받으면 간식 꾸러미부터 아트상품(가죽필통, 노트 등)까지 선물을 증정한다. 드라마아트홀은 “수요 드라마극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