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성연 기자 ] 청주시가 29일 하천, 주택가 등 환경 정비가 필요한 취약지역을 선정해 대청소를 실시했다. 청주시 직원 200여명이 참여해 상당구청 인근 무심천의 제방도로, 경사면 및 청원구청~청주대학교~제2임시청사 주변의 주택가, 도로 등을 청소해 쓰레기 약 1톤을 수거했다. 대청소에 참여한 한 직원은 “깨끗한 청주를 만들기 위해 시민들의 동참이 무엇보다 필요하다”며 “나부터 청주시를 사랑하는 사람으로서 작은 힘이지만 시민들에게 선한 영향을 보여주고 싶어 대청소에 참여했다”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향후 대청소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맑고 깨끗한 청주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성연 기자 ] 2023년 ‘문화제조창 문화가 있는 날 함께 프로젝트’의 첫 손님은 괴산 문광초등학교 학생들이었다. 29일, 프로젝트 참여를 위해 이른 아침부터 청주를 찾은 괴산 문광초등학교 학생들은 국립현대미술관 청주를 작품 해설과 함께 둘러보며 연신 핸드폰 카메라로 인증샷을 남겼다. 또한 청주문화재단의 동부창고 예술교육 프로그램 ‘꿈꾸는 아트라운지’에서 미디어아트를 활용해 나만의 작은 몬스터를 만나고 자투리 목재로 목공 작품을 완성하며 온종일 문화가 있는 문화제조창을 즐겼다. 학생들은 “친구들이랑 학교 밖에서 미술관도 가보고, 재밌는 예술교육 체험도 하고, 야외 잔디광장에서 뛰놀 수 있어서 신났다”며 “문화제조창에 자주 놀러오고 싶어졌다”고 입을 모았다. ‘문화제조창 문화가 있는 날 함께 프로젝트’는 문화제조창에 위치한 3개 기관(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충북시청자미디어센터, 국립현대미술관 청주)이 공동 기획한 협력 프로그램으로, 문화가 있는 날인 매월 마지막 주 수·목요일마다 전시 관람부터 미디어체험과 예술교육프로그램을 모두 체험하는 프로젝트다. 참여대상은 초‧중학교 학생부터 성인까지며 오는 4월 10일부터 청주문화
[ 한국미디어뉴스 김성연 기자 ] 청주시 서원보건소가 지난 28일 서원구 현도면 시동리를 치매안심마을로 지정하고 현판 제막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진숙 서원보건소장, 김응오 서원구청장, 임은성 시의원, 안성현 시의원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치매안심마을은 치매에 대한 이해와 인식을 바탕으로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전하고 자유롭게 일상생활을 살아갈 수 있도록 치매 친화적 마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서원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맞춤형 인지재활프로그램 운영, 찾아가는 치매선별검사 및 치매예방교육 제공, 민관 치매안심공동 협의회 구성 등 다양한 치매자원 연계체계를 구축하고 지역주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는데 앞장설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지역 주민의 행복한 노후와 치매로부터 자유로운 청주시가 되도록 서원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성연 기자 ] 청주오창호수도서관이 ‘2023 청주독서대전’에 참여하는 작가 13명의 저서를 도서관 로비와 자료실에 전시한다고 29일 밝혔다. ‘2023 청주독서대전’에 참여하는 작가는 김영하 작가, 정지아 작가 등 13명이며, 청주독서대전 홈페이지 및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참여작가의 도서리스트를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전시는 청주시 모든 공공도서관에서도 함께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2023 청주독서대전에서 강연하는 13명 작가의 대표작들을 한자리에서 보고 대출 할 수 있도록 해 작가와 작품에 대한 이해도를 넓힐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2023 청주독서대전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2023 청주독서대전은 오는 4월 15일부터 16일까지 청주금빛도서관 일원에서 ‘우리 서로(書路) 만나볼까?’라는 주제로 열린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성연 기자 ] 청주시가 ‘벚꽃과 함께하는 푸드트럭 축제’개최를 맞아 시민 안전과 사고 예방을 위해 오는 30일부터 무심서로 일부 구간의 차량 통행을 통제한다고 밝혔다. 축제 전날인 30일 오후 8시부터 4월 3일 오전 5시까지 제1운천교에서 용화사 앞까지 차량 통행이 전면통제 된다. 행사 당일인 31일 오전 9시부터 4월 3일 자정까지는 용화사에서 청주대교 구간이 전면통제 되고, 사직1동 행정복지센터 앞 대원로에서 무심서로 방향으로의 진입이 부분통제 된다. 또한 같은 기간 내 청주교육지원청 제2청사 앞 하상도로의 진입도 통제 된다. 청주시는 교통 혼잡과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통제 구간에 안전관리 요원을 배치해 교통 통제 및 우회 노선을 안내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축제기간 중 가급적 버스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시고, 부득이 차량을 이용하게 될 경우 교통 상황을 확인해달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성연 기자 ]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29일 청주시청을 방문해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사랑의 쌀 200포(2,000kg)를 기탁했다. 기탁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차순도 한국보건산업진흥원장 등 6명이 참석했다. 기탁받은 쌀은 푸드뱅크와 푸드마켓을 통해 취약계층에 지원될 예정이다. 차순도 한국보건산업진흥원장은 “지속적인 사랑 나눔 봉사활동을 통해 어려운 환경에 있는 지역주민들과 호흡하는 따뜻한 이웃이 되겠다”며, “앞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해 지역 소외계층을 돕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공공기관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백미기탁을 통해 사랑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지쳐있는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위로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성연 기자 ] 청주시가 각종 주요 감염병 매개체인 여름철 모기 발생의 근원적인 차단을 위해 모기유충 서식지 신고센터를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모기유충 서식지 신고센터는 연중 운영할 계획이며 신고가 들어오면 유충구제반이 신고 지역에 방문해 모기유충 조사 및 구제를 집중적으로 실시한다. 집 주변에 유충이나 월동 모기가 서식하고 있으면 모기유충 서식지 신고센터로 신고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모기유충 1마리 구제는 성충 500마리를 잡는 효과가 있는 만큼 모기 유충구제 방역을 적극 실시해 감염병 발생을 예방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보건소는 여름철 이전 유충을 박멸하기 위해 모기유충이 주로 서식하는 정화조, 하수구, 하천변 등을 대상으로 선제적으로 유충구제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성연 기자 ] 청주시 상당보건소가 ‘어린이 장애인식개선 데이’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어린이 장애인식개선 데이’는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열리는 프로그램으로 오는 4월 15일 토요일 오전 10시 ‘어린이 장애인식개선교육’과 ‘휠체어 모형 만들기 체험’등이 진행된다. 선착순으로 상당구 관내 초등학생 20명을 모집하며 오는 4월 3일부터 11일까지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학령기 어린이를 대상으로 교육과 체험을 통해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편견과 차별을 제거할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초등학생 어린이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청주시 등록 장애인은 매년 증가하는 추세이며 2022년 12월말 기준 40,565명으로 청주시 전체 인구의 4.7%를 차지하고 있다. 상당보건소 용암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의 일환으로 장애인 건강관리, 재활운동실 운영 및 방문재활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으며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장애예방 및 인식개선을 위한 운동프로그램과 장애발생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성연 기자 ] 청주시가 미원면 대덕숲유원지 내 노후 시설물 및 안전시설을 보강해 ‘힐링 숲’으로 재정비한다고 29일 밝혔다. 대덕숲유원지는 관광진흥법상 야영장으로 등록 돼 있지 않지만 차량으로 무단 진입해 야영 및 취사행위를 하는 불법 야영객이 많아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높은 상황이다. 이에 시는 대덕숲 이용의 안전과 미관 증진을 위한 관목을 식재해 안전한 가이드라인을 만들고 볼라드를 설치해 사고 발생을 방지할 계획이다. 또한 노후 정자, 개수대, 그네 등 대덕숲 내 미관을 저해하는 시설물을 제거하고 사용가능한 정자는 재정비한다. 시는 총 사업비 3천 5백만 원을 투입해 오는 5월 중 정비 완료 계획이다. 숲의 수목이 어우러진 수려한 경관과 녹음, 쉼터로써의 순기능이 크다고 봐 대덕숲 이용을 원천적으로 막는 것이 아니라 잠시 쉬어갈 수 있는 힐링 장소로 시민에게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대덕숲은 미원면 대덕리를 대표하는 훌륭한 쉼터로 이용객의 빈도가 높다”라며 “안전시설물을 보강해 이용객의 안전과 편의에 철저를 기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성연 기자 ] 청주시가 청소년 학교폭력예방 의식을 고취하기 위한 뮤지컬‘브리즈’공연을 29일 오전 10시와 오후 2시 2회에 걸쳐 청주아트홀에서 선보였다. 사전 관람 신청을 한 문의중, 옥산중, 가덕중, 충북여중, 성화중, 청주여중 등 6개 중학교 총 900여명의 학생들이 공연을 관람했다. 주요 내용은 등장인물들이 체육대회 응원단 활동을 하며 생기는 에피소드를 통해 나와 다른 사람의 생각과 행동을 이해하고 폭력과 오해의 문제를 극복해가는 내용을 다뤘다. 특히 학교 폭력예방 교육 주제를 신나는 댄스 뮤지컬로 다뤄 청소년들이 공연을 재미있고 자연스럽게 접근할 있는 기회를 제공했으며 학교폭력의 심각성을 공감할 수 있어 학생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시는 2년 동안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청소년들에게 학교폭력예방 뮤지컬을 온라인 생중계 했으나, 이날 공연은 대면으로 진행해 공연장에서의 생생한 실감 공연을 보게 됐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느 세대보다도 어려움을 겪었던 청소년들의 스트레스 해소와 교우관계, 감수성 치유 등 다양한 자극을 통한 즐거운 공연시간이 됐으며 학교폭력예방교육 활동을 더욱 활성화하여 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