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성연 기자 ] 동부창고에서, 숨겨왔던 기발하고 특색 있는 클래스를 펼치세요!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 오는 17일까지, 동부창고 생활문화클래스를 이끌어 갈 ‘기발한 클래스’ 제안 강사8명을 모집한다. ‘기발한 클래스’는 강사가 직접 자신의 전문성과 창의성을 살려 시민 대상 생활문화 프로그램을 제안하고 운영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신청 자격은 청주 내 생활문화활동가, 해당 분야 연구 및 교육과정 이수자 또는 강의 경력이 있는 자, 전문성을 인정할 만한 자격증 및 서류 구비자로 세 가지 요건 중 두 가지 이상의 요건을 충족하는 누구나 1인 1프로그램을 제안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8회 차(최대 3시간/회)까지 구성해 제안할 수 있으며, 분야에 제한은 없다. 자신만의 기발한 아이디어로 시민과 함께하길 원하는 희망자는 오는 17일 오후 6시까지 청주문화재단 홈페이지 또는 동부창고 홈페이지에서 신청 양식을 내려 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 또는 방문(동부창고 34동 사무실, 평일 점심시간 12~13시, 공휴일 제외) 제출하면 된다. 서류와 면접심사를 통해 최종 선발하며, 클래스 운영 기간은 5월부터 11월까지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성연 기자 ] 청주시는 4일 방서동 ‘농협하나로마트 청주점’에서 드림스타트 유아 부모 10명을 대상으로 영양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식습관 형성 시기인 유아기의 편식예방과 영양관리의 중요성을 일깨워 주는 이론교육과 집에서도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영양 간식 만들기를 함께 실습해 보는 체험교육으로 진행됐다. 이날 참여한 유아 부모 10명의 가정에는 4월부터 8월까지 총 21회에 걸쳐 유아식 반찬 4종이 전문 업체를 통해 배달 될 예정이며 반찬은 협약기관인 ㈜지명에서 후원한다. 해당 10가정은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대상 중 유아가 포함된 가정으로 부모가 장애나 질병으로 아동의 영양관리에 어려움이 있는 대상을 우선 선정했다. 시 관계자는 “영·유아기부터 영양가 있는 식사가 제공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과 체험활동을 접목해 아동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드림스타트 사업은 취약계층 아동(0세부터 만 12세 이하)과 그 가족에게 지역자원과 연계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공평한 출발기회를 보장하여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
[ 한국미디어뉴스 김성연 기자 ] 청주시 서원보건소는 감염병 예방의 가장 기본이 되는 손 씻기 교육을 위해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병원 등 감염취약시설을 대상으로 손 씻기 체험장비(뷰박스)를 무상 대여한다고 4일 밝혔다. 뷰박스는 올바른 손 씻기 교육을 위한 체험 기구로 형광로션을 바른 후 손을 씻고 나서 뷰박스에 비춰보면 형광로션이 얼마나 제거 됐는지를 확인 해 볼 수 있다. 형광로션을 세균으로 가정할 때 손을 꼼꼼하게 씻지 않으면 세균이 그대로 손에 남아 있는 것을 육안으로 확인할 수 있어 올바른 손 씻기 습관 형성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뷰박스 대여를 희망하는 기관은 서원보건소에 유선으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손만 잘 씻어도 많은 감염병을 예방 할 수 있다”라며 “손 씻기 체험장비 대여 사업에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성연 기자 ] 청주시 상당보건소는 시각장애인의 올바른 약물사용을 위해 복약안내 점자스티커를 제작했다고 4일 밝혔다.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대부분의 의약품에는 점자표기가 돼 있지 않아 시각장애인의 약물 사용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상당보건소는 시각장애인의 올바른 약물사용과 오남용 예방을 위한 복약안내 점자스티커를 제작했다. 약물 복약안내 점자스티커는 약물 복용시간(아침, 점심, 저녁 등), 부작용(졸음유발, 현기증유발 등) 및 복용방법(혀밑으로 복용, 하루1회 복용) 등 총 22종의 약물 사용방법 내용으로 구성됐다. 시각장애인과 가족들이 약물 사용방법에 따라 점자스티커를 약봉투나 약통에 직접 부착해 사용할 수 있다. 시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보건소 및 장애인복지관을 통해 약물 복용안내 점자스티커를 시각장애인에게 배부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시각장애인이 약물 복용안내 점자스티커를 사용해 안전하고 편리하게 약물을 사용하여 질병의 치료 및 건강한 생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청주시 등록 시각장애인은 2022년 12월말 기준 3,735명이며, 이 중 659명이 증증시각장애인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성연 기자 ] 청주시가 도로에서 발생하는 오염물질 등을 차단, 저감하고 인도 보행자를 보호하기 위한 도로변 ‘띠녹지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시는 2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흥덕구 봉명사거리~예술의전당(직지대로) 1.0km 구간의 인도와 청원구 내덕동 교차로 일원 0.3km 구간의 회전교차로에 녹지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띠녹지 조성사업은 인도의 포장 일부를 걷어내고 가로수 사이 공간에 지역기후에 적합한 키작은 나무를 식재해 녹지공간을 조성하는 것이다. 녹지공간 확충을 통해 차량 통행으로 발생하는 오염물질이 인도로 확산되는 것을 흡착·차단하고, 복사열 저감 등과 함께 빗물 투수층을 확보해 빗물의 원활한 배수, 보행자의 무단횡단을 예방하는 등 다양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다양한 녹지공간 조성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쾌적한 도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성연 기자 ] 청주시는 4일 오전 10시 농업기술센터 청심관에서 제10기 청주시농업인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 입학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을 비롯해 학과별 교육생 40명씩 총 12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개회식, 학과 운영계획 안내, 교육생 대표 선서, ‘소통을 주제로 한 특강’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제10기 청주시농업인대학은 실용원예과, 토양비료과, 국화분재마케팅과의 3개 학과로 운영된다. 교육은 오는 4월부터 10월까지 총 23회에 걸쳐 진행되며, 이론교육과 현장견학, 실습으로 구성된다. ‘실용원예과’는 원예식물의 생육환경 이해부터 허브 텃밭, 베란다 채소 재배 등 지식 습득과 실습을 위한 실용적인 교육을 다루고, ‘토양비료과’는 토양관리 및 비료 사용에 관한 전문적인 교육을 진행하며, ‘국화분재마케팅과’는 국화분재 이론 및 실습과 SNS 채널 운영으로 농업 융복합 전문교육을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농업분야의 체계적인 이론교육과 실습교육 병행을 통해 전문적 지식을 습득한 농업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주시 농업을 선도할 핵심인력 양성을 목표로 운영되는 농업인대학은
[ 한국미디어뉴스 김성연 기자 ] 충북 괴산군의회 안미선 의원(가 선거구)이 「괴산군 치유농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안미선 의원은 “「치유농업 연구개발 및 육성에 관한 법률」에 따라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며 농업·농촌자원을 활용해 기반을 조성하고 농업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군민의 건강증진에 이바지하기 위해서 조례를 발의하게 됐다”라며 배경을 설명했다. 이 조례는 치유농업 육성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 치유농업위원회의 설치·기능·구성·운영, 실태조사, 치유농업의 육성지원 등을 담고 있으며, 입법예고기간 동안 군민의 의견을 듣고 상임위원회 심사 후 본회의에서 의결될 예정이다. 본 조례안에 대해서 4월 14일까지 괴산군의회 홈페이지(참여마당-의회에 바란다), 팩스 등을 통해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치유농업이란 국민의 건강 회복 및 유지·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이용되는 다양한 농업·농촌자원의 활용과 이와 관련한 활동을 통해 사회적 또는 경제적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산업을 말한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성연 기자 ] 청주시 평생학습관은 시민들에게 쾌적한 교육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3일 청사 주변 대청소를 실시했다. 평생학습관과 청주기록원 직원 등 총 40여명이 참여해 청사 주변과 사직대로 일원, 복대공원 주변 등 불법쓰레기 취약지역에 대한 환경정비 작업에 나섰다. 시 관계자는 “한 해의 시작인 봄에 구슬땀을 흘려 가며 일제 대청소에 적극 참여해준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청사 주변에 대한 지속적인 환경정비를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성연 기자 ] 청주시는 사업비 약 3억 원을 투입해‘고품질 벼 육묘장 설치·보완 사업’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이 사업은 농가의 노동력 부족을 해소하고 우량 건전 육묘 안정생산·공급으로 고품질 쌀 생산에 기여하기 위해 쌀 전업농 조직체, 영농조합법인 등 농업인 생산자단체 등에 육묘 생산에 필요한 출아실, 녹화실, 파종기, 육묘상자 등을 설치·보완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 12월∼1월 동안 사업을 희망하는 농업인 및 단체 수요조사를 진행했고, 2월 대상자 선정심의를 거쳐 2023년 설치 2개소, 보완 3개소 사업대상자를 선정했다. 선정된 대상자는 신규설치 및 기존 육묘장 보완에 드는 비용을 지원받는다.(보조 70%, 자담 30%). 사업대상자는 영농기 이전 해당 지역의 영세농, 여성농, 고령농 등을 대상으로 소요물량을 신청 받아 매년 육묘 생산·공급 계획을 수립해야 한다. 또한 육묘로 인한 농업인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우량 건전묘를 생산 공급하는 등 사업비 지원혜택이 해당 지역에 골고루 돌아가도록 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농가 소득 증대 및 농촌노동력 절감 등에 기여하기 위해 육묘장 운영자와 함께
[ 한국미디어뉴스 김성연 기자 ] 청주시는 장애 아동, 가족 지원사업 이용대상자 1,088명을 대상으로 4월 한달 간 자격정비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자격정비 대상 서비스는 발달재활서비스와 언어발달지원사업이다. 발달재활서비스는 성장기 장애아동의 정신적, 감각적 기능향상과 행동발달을 위해 언어, 음악, 놀이심리, 운동재활 등의 발달재활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만18세 미만, 기준중위소득 180%이하 가구를 대상으로 소득수준별 월 17~25만원의 정부지원금을 차등 지원한다. 언어발달지원사업은 장애인부모 가정의 만12세 미만 자녀에게 필요한 언어발달지원 서비스를 제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기준중위소득 120%이하 가구를 대상으로 소득기준별 월 16~22만원을 차등 지원한다. 시는 소득재조사에 따른 소득기준별 등급 및 대상 여부 재판정, 만6세 이상 장애등록, 만18세 이상 만20세 미만 재학 여부 확인, 서비스 장기 미이용자 정비 등에 집중할 계획이다. 소득조사는 서비스 대상자 가구의 가구원별 소득으로 건강보험료 본인부담금 부과액으로 산정된다. 시 관계자는“매년 반기별 장애아동 가족지원사업 자격정비를 통해 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