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성연 기자 ] 청주대학교 새마을동아리는 지난 5일 오후 5시 청주대학교 학생회관 내 대학문화회관에서 2023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이종화 청주시새마을회 회장, 이순분 직장·공장새마을청주시협의회 회장 등 청주시새마을회 관계자 10여명과 동아리 회원 15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2022년도 주요사업 실적을 보고하고 2023년도 주요사업계획을 확정했다. 또한, 신규회원 소개 등 환영회도 함께 진행했다. 김성민 청주대 새마을동아리 회장은 “회원들과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수행하겠다”라며, “회원들의 역량강화 및 전국대학새마을동아리와 교류를 통해 새마을운동을 활성화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청주대학교 새마을동아리는 2021년 9월 청주대학교와 새마을운동중앙회의 지역인재양성 업무협약 체결에 따라 출범했으며, 청주시새마을회와 상호협력해 탄소중립 실천과 지역사회 소외이웃 돌봄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왔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성연 기자 ] 청주시 문암생태공원과 무심천에 튤립이 만개하면서 시민들과 방문객들에게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시는 2022년 10월 문암생태공원(2,700㎡, 12만송이)과 무심천(2,000㎡, 10만송이)에 튤립을 식재했다. 문암생태공원은 정방형 무지개 문양으로 꾸몄고, 무심천은‘더좋은청주’글자와 스마일 문양으로 식재해 볼거리를 더했다. 예년에 비해 10일 정도 빨리 개화하면서 튤립은 오는 8일경 절정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시 관계자는 “가족, 연인들이 함께 무심천과 문암생태공원을 찾아 혹독한 겨울을 이겨낸 튤립의 아름다운 모습을 즐기길 바란다”라며 “문암생태공원은 주말에 많은 인파로 교통혼잡이 예상되니 대중교통을 이용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문암생태공원 튤립 정원은 전년도, 약 5만명의 시민이 찾을 만큼 청주시 대표 튤립 정원으로 자리매김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성연 기자 ] 청주시는 6일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성실납세법인으로 선정된 SK하이닉스(주), ㈜LG에너지솔루션, LS일렉트릭(주), ㈜유한양행, ㈜대원디앤디 등 5개 회사에 감사패를 수여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이일우 SK하이닉스(주) 부사장, 이상수 ㈜LG에너지솔루션 세무담당, 박석원 LS일렉트릭(주) 사업지원본부장, 이영래 ㈜유한양행 부사장, 이경은 ㈜대원디앤디 대표가 참석했다. 시는 2018년부터 2022년까지 정기 세무조사를 받은 법인 중, 최근 5년 간 체납액이 없고 세무조사 결과 추징세액이 없는 법인 대상으로 지방세 납부실적, 지방재정 및 고용 창출 기여도를 반영해 성실납세법인을 선정했다. 선정된 성실납세법인에는 감사패 수여와 함께 지방세 세무조사 2년 간 유예라는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앞으로도 변함없는 관심으로 지방세정에 대해 아낌없는 성원과 고견을 부탁드린다”라며, “우리 지역경제의 든든한 버팀목으로 굳건하게 기업을 경영할 수 있도록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성연 기자 ] 이범석 청주시장은 6일 기자실을 찾아 올해 처음으로 운영한 '제1회 벚꽃과 함께하는 청주 푸드트럭 축제'와 청주예술제 등 축제성과와 내년도 계획에 대해 설명했다. 먼저, 무심천 벚꽃개화기를 맞이해 3월 31일부터 4월 2일까지 3일간 진행한 푸드트럭 축제에는 역대 최다인 45만 명이 축제장을 찾았다. 시는 무심서로(제1운천교~용화사) 380m 구간에 푸드트럭 20대를 참여하게 했다. 시민들은 벚꽃이 가득한 무심천변을 거닐며 스테이크, 새우요리, 닭꼬치, 음료, 베이커리, 스낵 등 각종 먹을거리를 즐길 수 있었다. 푸드트럭 운영으로 꽃길에 먹을거리가 없다는 시민 불편을 해소했고, 게릴라 이벤트, 버스킹․인디밴드의 거리공연 등 청주예술제를 진행해 가족단위로 나들이하면서 체험하는 콘텐츠를 준비해 큰 호응을 얻었다. 그동안 무심천 벚꽃길에서 문제가 제기되던 불법 노점 및 놀이시설, 야시장 관련 갈등도 기타유원시설업을 근거로 미니바이킹, 달고나 체험 등 놀이시설물을 합법적으로 설치 운영할 수 있도록 사전 협의해 상생의 축제가 될 수 있었다. 또한, 축제기간 동안 깨끗하고 쾌적한 축제 구간을 유지하기 위해 행정력
[ 한국미디어뉴스 김성연 기자 ] 이범석 청주시장은 오는 8일부터 15일까지 스페인을 시작으로 프랑스와 폴란드 등 3개국을 8일간의 일정으로 방문할 계획이다. 이번 해외출장은 올 9월 1일부터 45일간 개최되는‘2023 청주공예비엔날레’해외홍보와 직지 원본 전시 공개행사 참석, 브로츠와프시와 경제협력 및 국제교류협약 등이 주요일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먼저, 첫 번째 방문국가인 스페인 일정으로 1일차는 프라도 미술관과 마타데로 마요로 광장 등 문화와 예술이 어울리는 복합공간을 답사하고, 2일차는 2023청주공예비엔날레 해외홍보 설명회와 주스페인한국문화원과 비엔날레 홍보협약식 등 3일간의 일정을 소화한다. 두 번째 방문국가는 프랑스로 1일차는 프랑스 국립도서관에서 주관하는 직지 원본 전시 개막행사에 참석한다. 이번 전시는 직지 원본 공개에 소극적이었던 프랑스국립도서관이 1973년 ‘동양의 보물’展 이후 50년 만에 대중들에게 직지를 재공개하는 매우 이례적인 행사이며, 역사상 최초로 구텐베르크 42행 성서와 동시에 전시(4.12~7.16.'96일간')된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남다르다. 2일차는 유네스코 본부를 방문해 유네스코 직지상 발전방안을
[ 한국미디어뉴스 김성연 기자 ] 청주시는 벚꽃 개화기를 맞이해 지난 3월 25일부터 4월 2일까지 9일 간 무심천 주변 시민의 안전을 위해 ‘벚꽃 개화기 안전관리’를 추진했다. 안전관리를 위해 청주시 공무원, 청주시 지역자율방재단, 대한적십자 봉사회 흥덕지구협의회, 청주시 응급구조지원 민방위대, 청주시 해병대 전우회, 대한민국 특수임무 유공자회 청주시지회, 청주시 자율방범 연합대 등 2,509명이 9일 간 투입돼 구슬땀을 흘렸다. 봉사자들은 휴일은 물론 저녁 늦은 시간까지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계단, 횡단보도, 세월교 등에서 밀집으로 인한 안전사고가 나지 않도록 안전관리에 힘썼다. 특히, 초반에는 추운 날씨로 인해 핫팩으로 몸을 녹이고 따뜻한 물 한 모금 마시는 등 추위와 싸우기도 했다. 그 결과 벚꽃 개화기 동안 단 한 건의 안전사고 없이 마무리할 수 있었다. 시 관계자는 “봉사단체들의 헌신적인 봉사활동으로 벚꽃 개화기 동안 시민들이 안전하게 벚꽃을 감상하고 축제를 즐길 수 있었다”라며, “참여하신 분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성연 기자 ] 청주시는 최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의 시름을 덜기 위해 한우 소비 촉진 운동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오는 5일부터 7일까지 3일 간 유통에 어려움이 있는 비선호 부위 8품목에 대한 전 직원 소고기 팔아주기 행사를 추진한다. 또한 이를 시작으로 합리적인 한우고기 소비문화 정착 확대, 생산자와 소비자 상호 이익 증대를 위한 협조, 한우고기 소비촉진과 한우산업 안정화를 위한 유관기관에도 집중적인 홍보를 할 계획이다. 최근 산지 한우가격이 하락하면서 한우 농가는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소비자 가격에는 유통 비용이 반영됨에 따라 소비자들은 가격 하락을 체감하지 못하는 상황이다. 소비자에게 인기 있는 구이류가 소 전체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낮은 것도 소비자들의 체감 가격 인하 폭을 낮추는 하나의 요인이 되고 있다. 소를 도축하면 뼈․가죽․내장․부산물을 제외한 지육은 약 60~65% 수준이고 이 가운데 인기가 많은 구이류는 8%정도이다. 선호부위 수요 증가로 인한 도축물량 확대로 농가의 부담이 가중되고 비선호 부위의 재고량이 증가해 소상공인의 재고 부담 또한 발생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소비촉진 운
[ 한국미디어뉴스 김성연 기자 ] 청주시와 농협경제지주(주)청주시연합사업단은 4일 청주시 농협중앙회 청주시지부(중앙동)에서 청주시 원예조합공동사업법인 수립을 위한 설립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 추진위원회에는 이민수 청주시 농식품유통과장과 각 지역농협조합장 등 14명이 참석했다. 청주시 원예조합공동사업법인은 청주시 지역 농협이 공동 출자해 규모화·조직화한 법인격의 조직이다. 가속화되고 있는 유통 대기업(온라인,오프라인)의 산지 지배력 강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생산-유통조직 통합을 강화해 경쟁력을 높이고 농업인의 안정적인 소득 증대를 목적으로 한다. 청주시 원예조합공동사업법인 설립은 생산-유통 조직 통합을 통한 시장경쟁력 제고 및 수급 관리 기능 강화, 전문 품목 집중 육성, 전문적이고 연속적인 마케팅 전문 인력 육성, 시장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조직 구성 등을 주요 골자로 설립될 예정이다. 청주시와 농협은 원예조합공동법인 설립을 위해 오는 6월 중 발기인 대회를 추진하고, 8월 창립총회를 거쳐 올해 12월까지 농림축산식품부 인가 신청 및 승인을 받아 설립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원예 유통 시장에서 “유통 대기업의 재배력 증가
[ 한국미디어뉴스 김성연 기자 ] 청주시자원봉사센터는 4일 오전 11시 내수읍 행정복지센터에서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사랑의 밥차를 시작했다. 이번 활동에는 내수읍 자원봉사대 회원 25명이 참여했으며 300여명의 어르신들에게 따뜻하고 든든한 한끼 식사를 제공했다. 변숙경 내수읍자원봉사대장은 “어르신들이 밝게 웃으며 식사하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라며 “앞으로도 내수읍 지역 구석구석 자원봉사자의 손길을 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자원봉사센터에서 진행하는 2023년 사랑의 밥차는 내수읍을 시작으로 30개 읍․면․동을 순회하며 취약계층 어르신 대상으로 따듯한 한끼 식사를 대접하고 서로간의 따뜻한 정을 나눌 계획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성연 기자 ] 청주시는 4일 임시청사 소회의실에서 올해 지적재조사사업지구 지정을 위해 청주시 지적재조사위원회를 개최했다. 위원회에는 신병대 청주시 부시장을 비롯해 청주시 지적재조사위원회 위원과 담당 공무원 15명이 참석했다. 이날 위원회는 상당구 미원면 성대1지구 등 15개 지구 6,510필지(762만9천㎡)를 지적재조사사업지구로 지정했다. 시는 국비 13억 7천만 원을 받아 해당 지역 사업을 시행한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불부합지의 지적공부 등록사항을 바로 잡고 종이에 구현된 지적을 디지털지적으로 전환해 국토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국민의 재산권을 보호하는 사업이다. 시는 2013년 사업을 시작으로 2021년 말까지 60개 사업지구, 2만 711필지, 2,080만 2천㎡를 성공적으로 완료했고 2022년에 시작한 21개 지구도 현재 순탄하게 사업 진행 중에 있으며 12월 중 완료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지적재조사사업이 완료되면 이웃 간 토지경계 분쟁이 해소될 뿐만 아니라 정확한 토지정보를 제공해 시민의 재산권 보호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2023년 사업이 성공적으로 완료 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