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성연 기자 ] 청주시는 보건복지부에서 정하는 ‘겨울철 취약계층 지원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겨울철 취약계층 발굴 및 지원에 적극적으로 노력한 23개 시군구를 선정했으며, 충청북도에서는 청주시가 유일하게 우수 지자체로 뽑혔다. 시는 BGF리테일 충북지역부, 대한주택관리사협회 충북도회, 대한미용사회 충북도지회와 복지사각지대 발굴협약을 체결해 취약계층 발굴을 위한 인적안전망 강화, 위기가구 지원을 위한 청주페이앱 ‘기부美’,‘깔끄미봉사단’을 활용한 민관협력 노력 등을 공적으로 인정받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표창은 민․관이 협력해 함께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노력한 성과”라며, “앞으로도 더욱 적극적인 위기가구 발굴․지원 정책을 시행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겨울 갑작스러운 한파와 에너지 가격 급등으로 생활고를 겪는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사회공헌자금 7천만 원을 활용해 700세대를 지원하기도 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성연 기자 ] 충북 괴산군 연풍면은 7일 면사무소, 리우회, 노인회,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협의회, 적십자, 한여농, 자치봉사회, 귀농귀촌협의회 8개 단체와 마을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대대적인 새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새봄맞이 대청소는 면 소재지와 수옥정 등 관광지, 연풍IC교차로 등 교통요충지 중심으로 각 마을에서 실시됐으며, 겨우내 방치됐던 쓰레기 수거와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쓰레기 약 2t을 수거했다. 김전수 연풍면장은 “새봄을 맞이해 연풍면 각급 단체 회원들과 모든 면민이 한마음으로 새봄맞이 대청소에 적극 동참해 준 것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환경 문제뿐만 아니라 지역의 모든 일들을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해결할 수 있도록 함께하는 행정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성연 기자 ] 청주랜드관리사업소는 로켓 추진 원리 학습과 발사 실습을 해보는 ‘별누리 교실’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실시하는 별누리 교실은 오는 15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청주랜드 어린이회관 3관에서 운영된다. 교육은 ‘물로켓’을 주제로, 로켓 추진 원리와 역사를 알아보는 시청각 학습과 물로켓을 스스로 만들어보고 발사까지 해보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교육 대상은 관내 초등학생이다. 교육을 희망하는 학생은 오는 11일부터 12일까지 청주시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저학년(1~3학년) 30명, 고학년(4~6학년) 20명, 총 50명을 선착순 모집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성연 기자 ] 청주시평생학습관은 디지털 기기(휴대전화, 키오스크 등)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위한 맞춤형 교육‘엄지 톡톡 디지털 동행 특강’에 참여할 학습자를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도전! 키오스크 앞에서 당당해지기, 내 손안의 즐거운 일상 유용한 스마트폰 앱 활용, 스마트폰 쇼핑 정복하기 등 실생활에 유용한 10개 강좌가 무료로 운영된다. 청주시민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오는 10일부터 4월 16일까지 청주시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홈페이지 수강 신청이 어려운 시민은 평생학습관 방문을 통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시는 각 강좌별로 15명씩 무작위 추첨을 통해 총 150명의 교육 참여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강좌별로 운영일시가 다르므로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청주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디지털 특강을 매달 운영해 디지털 취약계층이 무인·비대면이 가속화된 사회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성연 기자 ] 쇠퇴해 가는 청주 원도심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청주의 역사와 전통이 깃든 상징적인 교량인 서문대교에서 세차례 문화예술공연이 펼쳐진다. 이번 공연은 민선8기 첫 주민과의 대화 시 서문대교에서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개최해 달라는 서문시장 상인회의 건의사항을 반영한 것으로 (사)충북민예총 청주시지부가 주관하고 청주시가 후원해 진행된다. 지난 5일에는 우천으로 인해 서문시장 내에서 개최했으나, 남은 두차례 공연은 오는 7일, 12일 오후 6시 30분에 서문대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퓨전국악, 풍물, 한국무용, 아프리카 음악, 시노래, 피아노 독주 등 다양한 분야의 문화예술 공연이 매회 1시간가량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거리공연을 통해 청주의 추억이 담긴 서문대교를 문화 명소로 만들고, 시민들은 도심에서 다양한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성연 기자 ] 청주시는 6일 하수처리과 회의실에서 하수처리시설 운영 효율화를 통한 예산절감을 위해 하수처리분야 전문가를 초빙해 토론회를 실시했다. 토론회는 충북대학교 환경공학과 전항배 교수를 좌장으로 하고 유기성 폐기물 처리시설 특허를 보유한 금호건설 지상현 박사, 약품혼화설비를 자체 개발해 운영하고 있는 인천환경공단 정서구 소장 등 전문가 및 관리대행사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토론회에 참석한 전문가들은 청주공공하수처리시설이 시설용량에 비해 많은 하수가 유입된다는 문제점을 인식하고 청주시 시설에 맞는 하수처리 기술, 폐기물 및 약품처리 개선방안, 신재생에너지화시설의 정상가동 등 비용절감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제시했다. 전항배 교수는 “하수처리분야 전문가 토론회가 청주시에는 처음 있는 행사로 청주공공하수처리시설 현장에 맞는 다양한 솔루션이 제시된 만큼 현장에서 잘 적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오늘 토론회를 계기로 해서 하수처리과 전 직원과 관리대행사가 한마음 한뜻으로 수질기준을 충족하는 범위 내에서 예산절감을 위해 총력을 기울여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성연 기자 ] 4월 7일은 세계 보건의 날로 국민 보건의식을 향상시키고 보건의료 및 복지 분야의 종사자를 격려하기 위해 제정한 법정기념일이다. 청주 상당보건소는 보건의 날을 맞아 봄철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감염병 예방을 위한 행동요령을 알렸다. 봄철에는 수두, 유행성이하선염, 홍역 등 각종 유행성 감염병이 기승을 부린다. 유행성 감염병을 예방할 수 있는 중요한 방법은 올바른 손 씻기 생활화, 기침예절 실천 등이다. 올바른 손 씻기는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씻는 것이다. 외출 후, 식사 전·후, 코를 풀거나 기침·재채기 후, 용변 후에는 반드시 손을 씻어야 감염병을 예방할 수 있다. 손 씻기는 경제적인 감염병 예방수칙이라는 차원을 넘어, 예방접종과 함께 감염병 예방효과가 가장 뛰어난 방법으로서 최근에 더욱 그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올바른 손 씻기만으로도 콜레라나 장티푸스 같은 수인성 질환의 50~70% 정도를 예방할 수 있으며 급성 감염성 위장질환은 50%, 급성 감염성 호흡기 질환도 20% 정도의 예방효과가 있다. 이렇듯 손 씻기의 감영병 예방효과가 탁월하기 때문에 미국 질병예방통제센터에서는 손씻기를 ‘
[ 한국미디어뉴스 김성연 기자 ] 청주시는 6일 오후 3시 상당구청 공연장에서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직원 200여명을 대상으로 실무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2022년 1월 28일 시행된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현장 안전의식 향상과 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중대재해처벌법 및 산업안전보건법의 비교 및 이해, 도급․용역․위탁 등 계약 사업추진 시 안전․확보, 주요 사고사례 및 예방대책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 된 지 1년이 지났지만, 건설현장 등 산업현장에서는 추락, 끼임, 충돌 등 사건․사고가 반복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라며 “현장관계자 모두 자립적인 안전행동과 안전수칙을 충실히 이행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앞으로 빈틈없는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을 통해 근로자와 시민의 안전을 보호하고 재해예방을 위한 ‘컨트롤타워’역할을 수행하며‘재해없는 안전도시 청주!’를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성연 기자 ] 청주시는 6일 임시청사 대회의실에서 ‘2023년 집중안전점검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는 신병대 청주시 부시장을 비롯해 관계부서장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오는 4월 17일부터 6월 16일까지 실시하는 2023년 집중안전점검을 추진하기 전에 현안 사항과 개선방안 등에 대해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정안전부는 2014년 세월호 참사 후 매년 집중안전점검 기간을 설정해 국가 차원의 안전관리와 재난 대응역량 강화, 생활 속 안전문화 정착 등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7개 분야 96개소 시설을 선정해 집중안전점검을 추진한다. 신 부시장은 “언제든 대형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는 경각심을 가지고 이번 집중안전점검을 내실 있게 추진해달라”며, “재해취약시설에 대한 지속적인 안전점검으로 각종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성연 기자 ] 홍보와 판매, 두 마리 토끼를 다 잡고 싶다면 청주시한국공예관 뮤지엄숍 입점이 답이다! 청주시한국공예관이 충북 및 청주지역 작가를 대상으로 2023 뮤지엄숍 입점작가(업체)를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전통·현대 공예(금속, 도자, 유리, 목공, 섬유, 가죽 등), 청주 미래유산 문화상품(문화제조창 및 동부창고, 수암골 등 청주 미래유산 23건 모티브) 2개 분야에서 총 6팀을 선정한다. 2개 분야 중 1개 분야만 응모할 수 있으며, 작가 및 업체 당 3개 품목(세트상품도 1개 품목으로 취급)까지 출품할 수 있다. 모든 응모작은 반드시 패키지 제작이 필수이며, 지속‧주문생산과 A/S가 가능해야 한다. 충북지역 사업자등록증을 보유한 공예 및 문화상품 분야 작가‧업체로 창의적이고 실용성을 겸비했다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사업자등록증이 없는 경우도 지원이 가능하나 입점 선정 후 충북소재 사업자등록이 필수다. 입점 기간은 5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총 8개월이며, 판매 현황 등에 따라 연장 가능하다. 공예관 뮤지엄숍에 입점하면 판매수익의 80%가 지급되며, 매출 증대를 위한 분기별 각종 홍보‧판촉 프로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