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성연 기자 ] 청주시는 2023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지난 7일 시의회에 제출했다. 1회 추경예산 규모는 3조 5,667억 원(일반회계 3조 1,048억 원, 특별회계 4,619억 원)이다. 이는 당초예산 3조 2,842억 원보다 2,825억 원이 증액(일반회계 2,514억 원, 특별회계 311억 원)된 규모다. 이번 추경예산은 민선8기 공약사업의 신속한 추진과 시민불편 편익시설, 시민들이 먹고사는 지역경제활성화의 시급한 현안사업 위주로 재정을 투입한 것이 특징이다. 주요 공약사업은 읍‧면지역 수요응답형(DRT) 버스도입 55억 원, 무심천 교량 및 상당산성 야간경관사업 26억 원, 강내근린공원 조성사업 13억 원, 내수중앙근린공원 조성사업 5억 원, 청주시정연구원 출연금 3억 원 등을 각각 편성했다. 주요 현안사업은 준공영제 재정지원 225억 원, 출산육아수당 지원 142억 원, 오창과학산업단지 완충저류시설 설치 124억 원, 청주하이패스전용 나들목 설치 83억 원,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 70억 원, 충북청주전시관 건립 58억 원, 청주시립도서관 생활SOC복합화 사업 55억 원, 금천동 행정복지센터
[ 한국미디어뉴스 김성연 기자 ] 청주시는 7일 청주첨단문화산업단지 2층 직지룸에서‘충혼탑 추모공원 조성사업’민관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충혼탑 추모공원 조성사업’민관협의체는 사직2동 주민들과 보훈단체로 구성된 민간위원, 충북교육도서관, 시립미술관, 시청 관련 부서 직원들로 구성된 공공위원으로 이뤄진 협의체다. 회의는 지난 2월에 선정된 ‘충혼탑 추모공원 조성사업 설계공모’ 당선작 설명, 설계용역 착수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질의응답과 자유발언 시간을 가져 지역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궁금증을 해소하는 자리가 됐다. 시 관계자는 “민관협의체 위원들에게 충혼탑 추모공원 조성사업을 충분히 설명하는 자리가 됐다”라며“앞으로도 주민들, 보훈단체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민관협의체는 충혼탑 추모공원 조성사업 추진 과정에서 지역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소통함으로써 지역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창구 역할을 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성연 기자 ] 청주시는 7일 임시청사 대회의실에서 신규 500세대 이상 공동주택 2개소(오송파라곤1차, 대광로제비앙1단지)의 국공립어린이집 위탁운영자를 선정하기 위해‘청주시 국공립어린이집 수탁자선정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위원회에는 보육전문가, 공익대표 등으로 구성된 위원 9명이 참석했다. 시는 지난 2월 27일부터 3월 29일까지 국공립어린이집 위탁 운영자 모집공고를 진행했고, 5명의 신청자가 공고에 응했다. 위원회는 국공립어린이집 선정 방법의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블라인드 면접방식으로 심의를 진행했다. 어린이집 운영계획, 운영체의 대표 및 원장 전문성, 운영체의 시설 운영 실적, 운영체의 공신력, 운영체의 재정능력 등의 항목을 평가했으며 총 2명의 위탁 운영자를 선정했다. 위탁 운영 기간은 위, 수탁 개시일로부터 5년간이다. 시 관계자는 “국공립어린이집 수탁자 선정심의를 통해 전문지식과 운영 능력을 갖춘 위탁 운영자가 선정됐다”며 “앞으로도 보육의 공공성 강화와 양질의 보육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성연 기자 ]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청주시연합회는 지역사회 농업·농촌발전 우수농업인을 선정하고 농업의 새로운 가치창조를 위한 ‘제9회 청주시 후계농업경영인 대회’를 7일 청주시 농업기술센터 청심관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이범석 청주시장, 김병국 청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농업정책위원회 의원, 농·축협 조합장, 청주시 농업경영인회원 등 많은 인원이 모인 가운데 진행됐다. 1부 행사로 우수농업인 시상식이 있었으며 오송읍 장태순·김남욱 부부가 30년간 농업에 종사하며 지역사회 농업·농촌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청주시장으로부터 대상을 수상했다. 또한, 창의상 옥산면 정헌모, 조영희 부부, 자립상 내수읍 임성기, 김선희 부부, 노력상 가덕면 유승기,유순자 부부, 협동상 북이면 조학래, 백영희 부부, 근면상 현도면 한경수, 김명선 부부, 자조상 오창읍 이한규․원정옥 부부가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2부 행사는 체육경기·노래자랑·경품추첨 등 회원들 간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농자재 가격과 인건비 상승, 쌀값 하락 등 여러 가지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는 농업․농촌을 위해 지속적인
[ 한국미디어뉴스 김성연 기자 ] ㈜에스에스케이와 ㈜에셈시는 7일 청주복지재단을 찾아 여성 장애인을 위해 써달라며 900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부했다. 기부물품은 탄소발자국 인증을 받은 탄소 배출량이 상대적으로 적은 유기농 순면커버 여성용품 1,500팩으로 청주복지재단을 통해 청주시 여성 장애인들의 건강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한편 ㈜에스에스케이 기업은 취약계층과 복지 사각지대를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기부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에셈시는 ESG 전문 컨설팅 기업으로, ESG 경영을 몸소 실천하며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에셈시 강수진 대표는 “이번 기부를 통해 청주시 여성 장애인들의 건강과 복지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청주복지재단을 비롯한 모든 관계자들의 노력과 참여가 이루어진 이번 기부는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좋은 모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성연 기자 ] 청주시는 7일 경남도청에서 한창섭 행정안전부 차관 주재로 개최된 제4차 행안부-지자체 합동 지방규제혁신회의에 참석해 규제개선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지방규제혁신회의는 행안부와 지자체가 협력해 기업활동과 지역발전에 애로가 되는 각종 규제를 발굴 및 개선하고 규제개선 모범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열리는 자리이다. 이번 제4차 지방규제혁신회의에는 청주시, 세종시, 상주시가 참석해 지자체의 규제혁신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청주시는 2023년 1분기 그림자·행태규제 모범사례로 선정된 ‘지적재조사 지구 내 토지분할 수반 건축 행정절차 간소화’를 설명했다. 발표는 박원식 흥덕구청장이 맡았다. 해당 사례는 지적재조사 지구 내 토지분할이 수반되는 건축에서 부서 간 유기적 협업을 통해 현실경계로 지적경계를 조정함으로써 분할측량 등의 절차를 단축하고 토지소유자의 시간적, 경제적 부담을 절감한 점을 높이 평가받아 모범사례로 선정됐다. 이번 회의에서는 우수사례 발표뿐만 아니라, 지방규제혁신 추진계획 발표와 기업활동 촉진을 위한 규제토의 등 지역과 기업의 규제 애로를 해소하기 위해 행정안전부와 지자체, 전문가가 함께 개선방안을 고민하는
[ 한국미디어뉴스 김성연 기자 ] 지난 6일 청주예술의전당에서 열린 청주시립무용단의 정기공연 ‘융’이 열렬한 환호와 박수 속에서 성황리에 마쳤다. 공연은 우리 역사 속 이야기의 배경을 중심으로 인간‘융’의 복잡한 내면세계의 심리적 갈등을 절묘하게 그려냈다. 클래식 음악과 성악 그리고 한국 창작무용의 콜라보로 공연 내내 탄탄한 스토리와 입체적인 무대를 만들었다. 특히, 구성마다 춤과 함께 펼쳐지는 비발디 ‘사계’의 아름다운 선율은 관객에게 다양한 메시지와 함께 복합적인 감성을 느끼게 했다. 또한, 마음의 소리를 육성으로 낸 청주시립합창단 단원의 라이브는 차원이 다른 몰입감을 줬다. 공연을 감상한 한 시민은 “여러 가지 장르의 조합 속에서 많은 의미가 담긴 구성과 이야기가 잘 어우러져 이색적이라고 느꼈다”라며 “우리나라 역사 속 이야기를 드라마에서만 보았는데, 이렇게 수준 높은 우리 춤 공연을 통해 감상할 수 있어 행복했다”라고 밝혔다. 청주시립무용단 김진미 예술감독은 “다양한 장르의 만남으로 관객에게 새로운 미학을 선사하고자 했다”라며 “무대의 완성도를 위해 뛰어난 역량을 발휘해준 청주시립무용단과 청주시립합창단 그리고 많은 스태프에게
[ 한국미디어뉴스 김성연 기자 ] 청주시는 6일 서원구 개신2지구 도시개발사업구역 내 동일하이빌 1단지와 흥덕구 테크노폴리스 내 힐데스하임 아파트의 입주자 모집공고를 승인했다. 동일하이빌 1단지는 10개동, 지하 2층, 지상 29층으로 총 800세대(84㎡A 301세대, 84㎡B 83세대, 84㎡C 83세대, 112㎡ 333세대)규모이며, 힐데스하임은 5개동, 지하 2층, 지상 29층으로 총 440세대(84㎡A 255세대, 84㎡B 100대, 84㎡C 85세대)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동일하이빌 1단지의 평균 평당분양가는 1,165만원, 발코니 확장비용은 각각 1,800만원 ~ 2,400만원이며, 힐데스하임은 분양가심사위원회 결과에 따라 평균 평당분양가 1,145만원이며, 발코니확장비용은 850만원 ~ 990만원으로 분양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동일하이빌 1단지는 서원구 모충동 117-8번지(모충사거리 인근), 힐데스하임은 서원구 분평동 343-16번지(분평사거리 남부터미널 인근)에 4월 7일 오픈 예정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성연 기자 ] 청주시는 수탁기관에 대한 감사 의무 조항 신설 등을 포함한 ‘청주시 사무의 위탁관리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입법예고한다고 7일 밝혔다. 입법예고기간은 4월 7일부터 4월 12일까지이다. 이번 민간위탁 조례의 부패․불공정․규제 요인에 대한 국민권익위원회 개선 권고에 따라 민간위탁 사업의 투명성과 책임성 강화를 도모하는 데 중점을 뒀다. 개정조례안의 주요 내용에는 수탁기관선정심의위원회 전체 위원 중 공무원 위원 1/3 초과 금지 조항 신설과 제척사유에 해당하거나 직무 관련 비위사실이 있는 위원은 심의에 참여 금지하기 위한 수탁기관선정심의위원회 위원 해촉 요건 신설 등이 포함됐다. 개정조례안은 입법예고기간을 거쳐 5월 중 시의회에 상정하고, 시의회에서 통과되면 6월 중 시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개정안은 수탁자 선정을 위한 심의·의결과정에 공정성·객관성이 훼손될 우려를 해소하고 수탁기관에 대한 부실한 관리를 방지할 수 있는 통제장치로 실효성을 가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성연 기자 ] 새마을지도자청주시협의회는 7일 오전 10시 30분 무심천 롤러스케이트장에서 감염병 예방 및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한 ‘2023년 청주시 새마을 자율방역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청주시 35개 읍·면·동 새마을 자율방역 봉사대원들과 신병대 청주시 부시장, 4개 구 보건소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결의문 낭독과 무사고 기원제에 이어 방역 시연 및 장비사용 실무교육과 안전교육을 받고 방역을 위한 결의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발대식이 끝난 뒤 새마을 자율방역 대원들은 무심천변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각 읍·면·동별로 하수구, 물웅덩이 등 모기 유충 서식지를 대상으로 대대적인 방역활동을 전개했다. 청주시 새마을 자율방역봉사대는 각종 해충과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 오는 11월까지 관내 다중이용시설 및 방역 취약지를 중심으로 읍·면·동별 연간 60회 정도 방역을 할 계획이다. 정진철 새마을지도자청주시협의회장은 “이상기온 현상으로 감염병 매개체인 모기 등 해충이 다량 발생하고 시민의 건강을 위협할 수 있으므로 새마을 방역봉사대가 각 읍·면·동별로 적극적인 방역활동을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