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성연 기자 ] 청주시는 11일부터 오는 4월 30일까지 20일간 지난 한 해 동안 청주시가 운용한 세입‧세출예산, 채권 및 채무, 기금 결산 등의 내용으로 2022회계연도 결산검사를 실시한다. 결산검사는 의회가 선임한 결산검사위원이 검사의견서를 지방자치단체장에게 제출하기 전에 실시하는 것으로 예산집행 및 재무운영의 적법성‧적정성 등에 주안을 두고 심사하며 다음연도의 예산편성과 재정운영의 근거가 된다. 이번 세입‧세출 현황에 따르면 청주시의 2022년 예산현액은 총 4조 3,787억 원, 세입 결산액은 4조 4,647억 원, 세출 결산액은 3조 6,989억 원으로 집계됐으며 차액인 7,658억 원의 잉여금이 발생됐다. 이 중에서 다음연도 이월사업비 4,732억 원과 국‧도비 보조금 집행 잔액 559억 원을 제외한 순세계잉여금은 2,367억 원으로, 전년대비 1,467억 원이 감소한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청주시의 2022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내역은 이번 결산검사를 거쳐 결산검사의견서 및 결산서를 오는 5월 31일까지 시의회에 제출하고 6월에 실시하는 청주시의회 제1차 정례회 승인을 받아 7월 초 청주시 홈페이지를 통해
[ 한국미디어뉴스 김성연 기자 ] 신병대 청주부시장은 11일 청남대 대통령기념관에서 광복회 충청북도지부 주관으로 열린 ‘제104주년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기념식’에 참석해 조국독립을 위해 희생한 선열들의 고귀한 정신을 기렸다. 1919년 4월 11일 수립된 대한민국임시정부의 자랑스러운 역사를 기억하고 계승하기 위해 개최된 이날 행사에는 이우종 충북도 행정부지사를 비롯한 여러 기관․단체장과 광복회원, 임시정부 행정수반 후손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약사보고, 기념사, 축사, 헌시낭송,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국권을 회복하고 민족의 자주독립을 이루기 위한 3․1운동 정신으로 탄생한 대한민국임시정부는 흩어져 있던 임시정부를 통합하고 조국독립을 쟁취한 날까지 27년간 우리 민족 독립운동의 구심체 역할을 한 최초의 민주공화제 정부라는 데 의의가 있다. 신병대 부시장은 축사를 통해 “자주독립국가를 세우기 위해 타국에서 목숨을 바치며 고난의 길을 걸었던 선열들의 희생이 지금의 대한민국을 만들었다는 것을 결코 잊어서는 안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순국선열과 유가족께 예우를 다하기 위해 선양과 보훈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
[ 한국미디어뉴스 김성연 기자 ] 대림스포츠산업은 11일 괴산지구대에 운동기구 3종 세트를 증정하여 괴산지구대 대장 및 대원들이 활력을 되찾고 있다. 청주시 흥덕구 옥산면에 위치한 대림스포츠산업은 야외운동기구 생산전문기업이다. 전유빈 대표는 “스트레스 해소는 물론 신체·정신적 관리를 통해 마음과 심신 단련으로 우리 지역사회를 위해 일하는 지구대에 큰 활력이 되게끔 하고 싶다”고 말했다. 괴산지구대 정치원 대장은 “일을 하면서 개인적으로 시간을 내서 운동하기 쉽지 않은데 대림스포츠산업에서 운동기구 3종 세트를 증정해주셔서 틈틈이 운동을 해서 체력 단련을 할 수 있어 좋은 것 같다”며 “이런 후원을 해주신 대림스포츠산업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지역사회 안전 및 치안을 위해 열심히 애쓰겠다”고 밝혔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성연 기자 ] 250여 팀 500여 명의 시민‧예술인이 주도할 2023 청주공예비엔날레 ‘어마어마 페스티벌’이 주중 참여자를 모집한다.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가 오는 28일까지 비엔날레 기간 동안 운영할 ‘어마어마 페스티벌’의 주중을 책임질 참여자 모집에 들어갔다. ‘어마어마 페스티벌’은 열린 비엔날레를 약속한 2023 청주공예비엔날레의 시민 주도형 참여 프로그램으로, 전시 – 작가들의 사물전, 판매·체험 – 공예마켓, 공연 – 버스킹 등 지역 내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복합문화 힐링 마켓이다. 비엔날레가 열리는 9월 1일부터 10월 15일까지 매주 화~일요일 동부창고 등 문화제조창 일원에서 운영되며, 총 250여 팀 500여 명이 참여하는 역대급 규모로 진행된다. 이를 위해 지난 달 지역 문화예술 기관과 단체, 대학 등 24개 상생협의체와 다자간 업무협약을 맺은 비엔날레는 판매‧체험‧공연을 운영할 시민‧예술인은 물론 관람객 모두의 참여‧만족도 제고를 위해 부스료와 입장료 모두 무료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집은 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주중 페스티벌의 판매‧체험‧공연을 진행할 시민,
[ 한국미디어뉴스 김성연 기자 ] 청주시는 현재 공석으로 있는 청주시립합창단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공개 모집을 지난 4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 간 진행한 결과 총 19명의 응시자가 접수했다고 밝혔다. 시는 1차 서류전형(DVD심사), 2차 면접심사를 통해 5월 3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채용 관련 자세한 사항은 청주시청 홈페이지, 청주예술의전당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문예운영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객관적이고 공정한 심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선발심사 기준에 따라 전형별로 심사위원을 구성해 엄정하게 평가할 예정”이라며, “채용이 마무리되면 청주시립예술단은 한층 더 안정되고 품격 있는 모습으로 시민들의 문화욕구에 부응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성연 기자 ] 청주시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하는 ‘2024년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사업에 청주시 서원구 남이면 구미리와 상당구 가덕면 행정리, 인차2리, 3곳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성장 혜택으로부터 소외돼 낙후된 농어촌 오지마을, 도시지역 달동네 등에 안전한 주거환경을 제공해 삶의 질 개선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총사업비 중 70%를 국비로 지원하며 지원 규모는 도시지역 30억 원, 농어촌지역 15억 원 내외이다. 시는 마을별 총 4차에 거친 주민설명회를 통해 의견을 수렴했으며, 4월 24일까지 도에 제출할 사업신청서 마무리하기 위해 4월 10일 최종 주민설명회(5차)를 개최해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시가 제출한 사업계획서는 충청북도의 현장평가를 거쳐, 4월 28일에 농림축산식품부에 최종 제출된다. 이후 5월 중 농림축산식품부의 평가를 통해 5월 말 사업지구가 선정되어 발표될 예정이다. 이번 공모에서 청주시가 신청한 3개의 사업지구가 모두 선정된다면, 시는 국비45억 원을 포함한 총 65억 원 가량의 예산을 투입해 청주의 취약지역을 개선해나갈 계획이다. 시
[ 한국미디어뉴스 김성연 기자 ] 청주시는 10일 첨단문화산업단지 세미나룸에서 보조금 관련 법령, 절차에 익숙하지 않은 단체‧개인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2023년 문화예술 공모사업 선정대상자 41명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 대상자는 2023 문화예술공간지원사업에 선정된 소공연장(7개소) 및 갤러리(4개소) 단체‧개인 등 보조사업자 11명과 2023 문화예술행사지원사업에 선정된 문화예술단체 30명이다. 워크숍은 각 보조사업자에게 맞는 맞춤형 보조금 컨설팅, 보조사업자 간 사업공유의 시간으로 구성됐다. 특히, 보조금컨설팅은 시 감사관 전미옥 보조금감사팀장이 직접 강의자로 나서 보조사업자 사업 및 예산집행계획 등의 분석을 통한 집행 취약부분 점검, 보조금 집행 절차 및 단계별 유의사항 설명, 공공재정환수법 안내 등 보조사업자가 사업을 추진하면서 놓치기 쉬운 부분을 꼼꼼히 일러주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민간보조사업자 맞춤형 컨설팅으로 올바른 보조금 집행문화를 조성하고, 각 사업별 보조사업자간의 사업공유의 시간을 가져 사업취지와 사업방향을 논의하고 협력하는 장을 만들어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성연 기자 ] 청주오송도서관은 나만의 개성과 감성을 담은 ‘나만의 미니도서관 사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사업은 도서관 1층 공유공간‘아뜨리움’내에 시민 개개인이 도서관을 운영할 수 있게 공간을 분양하는 사업이다. 신청은 개인 또는 가족 등 누구나 가능하며,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오는 11일 오전 10시부터 도서관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2개월 단위로 운영 될 예정이며 기수별 4명의 운영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운영자는 자신의 개성과 감성을 담아 도서관 공유공간의 책장을 꾸미고 오는 5월부터 6월까지 2달 동안 이를 다른 시민들과 공유하게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나만의 미니도서관은 시민과 나누는 공유도서관을 위해 처음 시도되는 사업”이라며 “시민이 자신의 개성을 담아 주도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성연 기자 ] 청주시는 경력이 단절된 여성 또는 미취업 여성에게 맞춤식 직무교육 기회를 제공해 재취업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하는 ‘충북 여성인턴사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지난 1월 5개 분야별로 응시원서를 접수받아, 총 21명(여성취업 지원분야 1명, 사회복지분야 5명, 청소년 지원분야 4명, 평생학습 지원분야 5명, 마을활동가분야 6명)을 최종 선발해 분야별 특성에 맞는 기관에 배치했다. 선발된 여성인턴들은 기본소양교육과 분야별 직무교육을 통해 본격적인 인턴 시작 전 필요한 사전 준비를 끝냈고, 4월 10일부터 올해 11월 20일까지 직무활동을 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원활한 사업 운영을 위해 충청북도, 충북여성인력개발센터, 배치기관 담당자들과 협조하고 있다”라며 “이 사업이 여성의 사회 경험을 통한 역량 강화와 경력단절여성 및 미경력 여성에게 단계적 취업을 지원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성연 기자 ] 청주시는 10일 청원구 북이면사무소에서 북이면 이장 대상으로 수요응답형(DRT) 청주콜버스 2차 시범운행 관련 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는 청주콜버스 도입 목적과 효과, 플랫폼 설명, 이용 방법 안내, 오송읍 시범 운영 현황과 10월 개편 예정인 시내버스 노선개편 추진상황 등에 대한 설명, 주민 질문 답변과 의견 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북이면을 시작으로 오는 4월 말까지 6개 읍면을 순회하며 주민 의견을 듣겠다”라며 “지역별 맞춤형 운영체계를 마련해 주민들이 간편하고 자유롭게 원하는 목적지까지 신속하게 이동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수요응답형(Demand Responsive Transport) 청주콜버스는 일정한 노선과 운행시간표 없이 이용 수요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행하는 교통서비스로 수요자가 휴대폰 앱 또는 전화를 통해 호출하면 차량이 수요자를 찾아가 하차 지점까지 운행하는 이용자 중심의 대중교통 서비스다. 시는 지난해 10월부터 오송읍에서 수요응답형 버스 4대를 시범 운행 중이며, 오는 5월 중 6개 읍․면(북이면, 현도면, 미원면, 남이면, 내수읍, 낭성면)으로 시범운행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