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성연 기자 ] 청주가로수도서관이 스펙부터 면접까지 지원하는 ‘잡(JOB) 걱정없는 미래’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잡(JOB) 걱정없는 미래’는 미취업 청년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영어 자격증 교육, 자기소개서 작성, 면접 스피치 등으로 진행된다. ‘오픽(OPIC) 4주 끝내기’는 오는 5월 1일부터 25일까지 매주 월~목 총 16회에 걸쳐 진행되며 쏠루트 조승연 강사의 수업과 자체 스터디가 병행된다. ‘자기소개서 작성 및 1분스피치’는 6월 4일 3시간 특강으로 진행되며 NY스피치 권나영 대표가 자기소개서 작성실습과 스피치 수업을 진행한다. 교육대상은 미취업 청년 및 대학생이며, ‘오픽 4주 끝내기’교육을 희망하는 사람은 오는 17일 오전 10시부터 청주시립도서관 통합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자기소개서 작성 및 1분스피치’교육 희망자는 오는 5월 15일 오전 10시부터 같은 방법으로 신청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청년들에게 실제적으로 필요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라며 “앞으로도 문화, 교육, 정보 등을 제공해 도서관에서 개인과 사회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성연 기자 ] 청주시는 수세가 약하고 병충해 등으로 정비가 시급한 보호수에 대한 정비사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올해 사업대상으로 선정된 29본의 보호수에 대해서는 수관솎기 및 지지대 설치 등의 수형 조절, 영양제 주사 및 비료처리 등의 생육환경 개선과 세균에 의한 썩음을 방지하기 위한 외과수술을 병행한다. 시는 사업비 1억 2천여만 원을 투입해 오는 6월 8일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관리 및 정비를 통해 보호수를 지역사회의 문화자산으로서 건강하게 보존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현재 역사적·학술적 가치가 있는 노목(老木), 거목(巨木), 희귀목(稀貴木) 등의 수목 167본을 보호수로 지정하고 보존·관리하고 있다. 또한, 보호수를 보존하기 위해 매년 보호수 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성연 기자 ] 청주시는 지난 11일 임시청사 대회의실에서 적극적인 태도로 업무를 해결하는 공무원의 노력을 발굴하고 격려하기 위한 적극행정위원회를 개최하고 2023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10명을 선발했다. 시는 전 부서와 시민의 추천을 받은 사례 23건을 대상으로 전 국민 온라인 투표와 실무 심사, 적극행정위원회 최종 발표심사를 통해 최우수 1명, 우수 3명, 장려 6명을 각각 선발했다. 최우수는 ‘보호자가 되어드립니다! 돌봄 매니저가 함께하는 어르신 이동지원 서비스’를 추진한 노인복지과 유은영 주무관이 차지했다. 유 주무관은 돌봄이 필요한 고령 노인의 급속한 증가와 가족 돌봄의 약화로 어르신들의 건강 이동권 보장을 염려해 새로운 정책의 필요성을 느껴 차량 이동 서비스와 병원, 은행 등을 이용할 수 있게끔 옆에서 보호자처럼 도와주는 동행 서비스를 추진했다. 현재 청원구에서만 시행하고 있지만, 다른 구에서도 서비스를 제공해달라는 요구가 들어오는 등 주민 호응이 대단하다는 점과 앞으로의 파급력 등을 높이 평가받았다. 우수상은 ‘시내버스 노선 개편 및 수요응답형(DRT) 도입’, 대중교통과 심경태 주무관, ‘폐기물매립
[ 한국미디어뉴스 김성연 기자 ] 청주시는 11일 청주시의사회를 찾아 청주시의사회 실무자를 대상으로 학대피해아동 의료지원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홍보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협력의료기관 추천 발굴 요청, 청주시 아동학대 대응인력 소개, 아동학대 신고의무자로서 의료인에 대한 부분을 적극 안내했다. 현재 청주시에는 아동학대전담의료기관이 4개 지정돼 있어 아동학대에 대한 자문, 응급 치료 등을 담당하고 있지만, 쉼터로 분리 보호된 학대피해아동의 일반(만성)질환 치료 등의 경우 동네 의료기관을 더 자주 이용하고 있다. 이에 시는 학대피해아동쉼터 입소아동에 대한 의료지원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쉼터에서 주로 이용하는 동네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의료지원 협력 활성화 체계 구축을 준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아동학대 신고의무자인 의료인을 대상으로 한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학대위기아동의 발견 및 보호에 적극 힘쓰겠다”라며, “또한 학대피해아동에 대한 의료비 지원 협약 등을 체결해 학대 아동에 대한 보호 체계 내실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성연 기자 ] 만발했던 벚꽃은 졌지만 공예의 봄은 이제 시작이다. 청주시한국공예관이 11일, ‘공예의 계절(the Seasons of Craft) - 봄’ 전시의 막을 올렸다. 문화제조창 본관 4층 윈도우갤러리를 활용한 ‘공예의 계절(the Seasons of Craft’은 사계(四季)를 테마로 공예의 다양한 매력을 소개하는 연중 기획 전시로, 오는 5월 28일까지 선보이는 ‘봄’전시에는 공예스튜디오 2023 입주작가 6인이 참여한다. 도자와 금속 분야 아티스트인 김예지, 노정숙, 박송희, 임인영, 전은미, 정철호작가가 총 35점의 작품을 통해 ‘봄’을 이야기하는 이번 전시는 특히 새로이 입주한 공예스튜디오 젊은 작가군의 작품을 한눈에 조망하며 그들의 싱그러운 역량과 가능성을 점치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공예관 관계자는 “봄, 여름, 가을, 겨울... 계절만큼이나 다양한 색과 매력을 가진 공예를 만끽하게 될 연중 기획 전시에 많은 관심과 응원 바란다”며 초대의 말을 전했다. ‘공예의 계절(the Seasons of Craft)’은 올해 12월 24일까지 진행되며, ‘여름’편은 6월 6일에 이어진다. 자세한 내용은
[ 한국미디어뉴스 김성연 기자 ] 청주고인쇄박물관이 11일 경기도 평택시 현화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찾아가는 직지 바로알기 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직지 바로알기 교육’은 직지의 창조적 가치와 우리 인쇄·기록문화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직지 홍보 및 교육 전문가인 직지지도사가 학교를 직접 방문해 교육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시는 평택시 현화초등학교를 찾아 6학년 학생 125명을 대상으로 직지와 흥덕사, 우리나라 인쇄문화의 발달, 활자주조법, 한국의 유네스코 유산 등에 대해 강의를 진행했다. 시는 지난 3월 ‘찾아가는 직지 바로알기 교육’참여 희망학교를 모집했다. 신청기간 첫날 접수가 마감될 정도로 많은 학교에서 관심을 가졌다. 특히 올해부터는 기존의 충청권 지역에서 경기 남부지역까지 교육 대상을 확대했다. 모집 결과 충청권 및 경기 남부지역 71개 초등·중학교가 신청했으며, 시는 올해 11월까지 학생 8,200여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자라나는 청소년들이 직지와 우리 인쇄문화에 대해 자긍심을 가지고, 나아가 기록문화와 지식공유의 가치를 공감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성연 기자 ] 청주시 정보통신과는 일상 속 청렴 문화 확산과 상호 신뢰의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매 분기 11일을 ‘상호존중의 날(1:1)’로 지정‧운영한다고 밝혔다. ‘상호존중의 날’은 직원 모두가 상하 수직관계, 갑과 을의 관계가 아닌 동등한 위치(1:1)에서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상호 존중의 가치를 되새기자는 의미로, 4월 11일을 시작으로 12월 11일까지 총 4회 운영된다. 4월 11일 첫‘상호존중의 날’을 맞아 ‘갑질 NO! 직장 내 갑질 및 괴롭힘 예방’을 주제로 공공분야 주요 갑질 사례 및 세대 간 문화 차이로 인한 갑질 사례, 직장 내 괴롭힘 대처 방안 등을 공유하고 이해했다. 또한 올바른 호칭과 존댓말 사용하기, 먼저 웃으며 인사하기, 존중하고 배려하는 언어 사용하기, 상대방의 말에 경청하기, 서로의 사생활 존중하기, 나의 일을 남에게 미루지 않기 등 상호 존중 실천 방안을 제시하고 다짐하는 등 전 직원이 참여해 소통하는 시간을 보냈다. 시 관계자는 “세대 간 문화적 차이와 직원 상호 간 소통 부족으로 인한 갑질 행위가 직장 내 큰 문제가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신규직원부터 관리자까지 격의 없이 소통
[ 한국미디어뉴스 김성연 기자 ] 청주오송도서관은 12일 제1회 도서관의 날을 기념해 ‘감성문장 블랜딩–커피 핸드드립’체험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참여자가 핸드드립으로 직접 커피를 만들고 감성문학 스티커를 컵에 부착해 마시며 감미로운 독서시간을 체험할 수 있는 행사이다. 당일 오송도서관 도서대출자 100명을 대상으로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행사는 오전10시부터 시작되며 자료실에서 도서를 대출한 후 도서대출 영수증을 가지고 도서관 1층 아뜨리움에 가면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이날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도서관 프로젝트 ‘어둠을 밝히는 도서관’과도 병행돼 개인컵을 활용해 참여하는 선착순 30명에게 지구를 살리는 친환경 기념품이 제공된다. 한편 오송도서관 권역별 6개 도서관에서도 서원도서관 ‘조물조물 봄꽃 만들기’, 흥덕도서관 도서관의날 기념 비대면 ‘퀴즈 이벤트’, 강내도서관은 어린이 이용자 30명 대상 ‘어린이 독서퀴즈’, 가로수도서관 ‘나만의 DIY 나무기타’ 만들기 키트 배부, 옥산도서관 농업관련 잡지 전시 등 다양한 도서관의날 행사가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도서관의 날은 도서
[ 한국미디어뉴스 김성연 기자 ] 청주시는 11일 상당구청 로비에서 청주시 온라인도매시장(청주팡) 홍보를 위한 청렴문화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청렴과 음악의 연관성을 강조한 다산 정약용 등 옛 성현의 말씀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음악과 함께하는 청렴지식 전달과 더불어 청주시 온라인도매시장 홍보를 위해 추진됐다. 공연은 청주시 직원의 재능기부를 통해 진행됐으며, 기타선율과 아름다운 노래소리와 함께 '옛시인의 노래', '기도' 등 옛 향수를 자극하는 음악으로 관객들에게 다가갔다. 또한 청렴퀴즈를 통해 딱딱하고 이론적인 청렴지식 전파에서 벗어나 음악을 통해 마음에 다가가는 공직자 청렴문화 확산에 앞장섰다. 시 관계자는 “청주시 온라인도매시장 홍보를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행사를 개최함과 동시에, 공직자 청렴문화 확산과 적극행정 실천을 위해 더욱더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청주시온라인 도매시장은 국토교통부 2021년 디지털물류실증서비스 공모사업으로 선정됐으며 지난 2022년 8월 개장해 청주시 농수산물도매시장(흥덕구 백봉로 254)의 신선한 상품을 온라인을 통해 손쉽게 주문하고 배송받을 수 있는 온라인 몰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성연 기자 ] 청주시립미술관은 문화예술 단체와 개인들에게 전시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미술관 분관 중 하나인 오창전시관 대관 신청을 받는다고 11일 밝혔다. 2016년 7월에 개관한 오창전시관은 현대미술전시가 가능한 전문 전시공간으로 오창호수도서관 2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공간은 전체 484㎡ 규모이다. 이번 대관은 오창전시관 내 기획전이 열리는 기간을 제외한 올해 하반기 10월 4일부터 12월 7일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해당 기간 동안 1차에서 4차로 나눠 운영하며 각 차수별 대관 기간은 전시 준비기간을 포함해 14일이다. 오창전시관 전체 대관 또는 분할 대관도 가능하며 1일 대관료는 전체 대관의 경우 9만 6800원, 분할 전시의 경우 4만8400원이다. 전시 준비기간은 대관료 산정에서 제외된다. 대관을 원하는 단체 또는 개인은 청주시청 홈페이지 또는 청주시립미술관 홈페이지에서 관련 서류를 내려 받아 작성한 뒤 오는 14일 오후 6시까지 우편(충북 청주시 서원구 충렬로 18번길 50(사직동)) 또는 전자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대관심사위원회를 구성해 포트폴리오와 기존 실적 등을 토대로 면밀한 심사 후 오는 4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