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성연 기자 ] 청주시가 후원하는 ‘제16회 대통령경호처장기 전국사격대회’가 13일부터 20일까지 8일간 청주시 내수읍에 위치한 청주종합사격장에서 열렸다. 이 대회는 대통령경호처와 대한사격연맹이 공동 주최․주관하고 청주시와 청주시체육회에서 후원하는 행사로, 우수선수의 발굴과 선수 육성의 동기부여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개최됐다. 실시종목은 10M공기소총, 10M공기권총, 50M소총3자세, 50M소총복사, 50M권총, 25M속사권총, 25M스탠다드권총, 25M센터파이어권총, 25M권총, 트랩, 스키트, 더블트랩, 10M러닝타겟 정상, 10M러닝타겟 혼합 등이다. 10M, 25M, 50M는 메가링크 전자표적이고 종합결선장은 시우스 전자표적이다. 역대 최다인 초등부․중등부․고등부․대학부․일반부․장애인부 464개팀 2,960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13개 종목에서 실력을 겨룬다. 신병대 청주시부시장은 환영사를 통해“대회 참가를 위해 전국 각지에서 청주를 방문해주신 선수단과 임원, 가족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이번 대회에서 그동안 다져온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고 대회기간 동안 청주의 아름다운 명소도 방문해 즐거운 추억을
[ 한국미디어뉴스 김성연 기자 ] 청주시립합창단은 오는 17일 오후 2시부터 제74회 정기연주회 호국보훈의 달 기념‘브람스 레퀴엠’의 관람 예매를 시작한다. 공연은 오는 6월 8일 저녁 7시 30분 청주아트홀에서 열린다. 티켓은 1층 1만원, 2층 5천원으로 공연세상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초등학생 이상 관람 가능하며 당일 잔여석에 한해 현장 구입도 가능하다. 청주시립합창단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순국선열과 호국 영령의 넋을 기리고 보훈가족들을 위로하는 마음을 담아 이번 공연을 준비했다. 지휘는 장로회신학대학교 음악학과 교수로 정년퇴임하고 현재 한국합창총연합회 이사장을 맡고 있는 박창훈 지휘자가 맡았다. 국내 최정상급 성악가인 소프라노 오현미, 바리톤 안대현의 협연과 합창 전문 연주단체인 라 퓨즈 플레이어즈 그룹의 연주와 함께 ‘브람스 레퀴엠’ 제1곡‘애통하는 자는 복이 있도다’등 7곡 모두 선보일 예정이다. 레퀴엠은 일반적으로 ‘죽은 사람의 영혼을 위로하기 위한 미사’를 뜻하는 곡이며 ‘브람스 레퀴엠’은 ‘독일 레퀴엠(Ein deutsches Requiem)’으로도 불린다. 브람스가 그의 음악적 스승인 로베르트 슈만과 어머
[ 한국미디어뉴스 김성연 기자 ] 내가 쓴 시나리오가 영화가 되는 꿈, 청주영상위원회와 이뤄보는 건 어떨까?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 운영하는 청주영상위원회가 ‘2023 시네마틱#클래스_시나리오 작성 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 ‘시네마틱#클래스’는 지난 2018년 시작해 올해로 6년째를 맞은 청주영상위 대표 시민영상교육 프로그램으로 시나리오 작성 교육, 영상 제작 교육, 2개 분야로 진행 중이다. 이번 모집은 ‘시나리오 작성 교육’과정이며, 수요일 저녁반(19시~22시)과 토요일 오전(10시~13시)·오후(14시~17시) 총 3개 반으로 운영한다. 교육기간은 오는 5월 10일부터 6월 17일까지로, 장소는 김수현드라마아트홀이다. 교육내용은 10분 내외의 단편영화용 시나리오 작성 기초부터 심화까지로, 청주영상위가 7월에 진행하는 ‘단편영화 시나리오 공모전’출품을 목표로 맞춤형 교육을 제공한다. 또한 교육과정을 통해 완성된 시나리오는 8월 중순 진행 예정인 ‘시네마틱#클래스_영상 제작 교육’과정과 연계해 영상화로 이어지고, 완성된 단편영화는 극장 시사회를 통해 시민에게 공개된다. 나만의 시나리오로 영화상영까지, 영화 제작자를 향한 꿈을 이
[ 한국미디어뉴스 김성연 기자 ] 청주시는 어려움을 겪는 한우 사육농가를 돕기 위해 추진한 전 직원 소고기 팔아주기 행사가 성료됐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소상공인의 재고 부담을 해소하고 한우 가격 안정화를 위해 지난 4월 5일부터 11일까지 일주일간 유통에 어려움이 있는 비선호 부위 8개 품목에 대한 소비촉진 운동을 벌였다. 시 직원들은 적극적으로 소비촉진 운동에 참여해 청주시에서 생산하고 판매하는 소고기 총 1,050kg 분량을 구입했다. 생산자단체에 속한 한 축산농가는 “어려운 시기에 축산농가를 위해 도움을 준 청주시에 감사하다”라며 “맛 좋고 품질 좋은 소고기 생산으로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로 축산농가와 시 직원 모두 윈윈(win-win)할 수 있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축산물 소비에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가져 주신다면 축산 농가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도 청주시 생산 한우 소비촉진을 위해 합리적인 한우고기 소비문화 정착 확대, 생산자와 소비자 상호 이익 증대를 위한 협조, 한우고기 소비촉진과 한우산업 안정화를 위한 유관기관에도 집중적인 홍보를 강화해 소비
[ 한국미디어뉴스 김성연 기자 ] 청주시립도서관 소속 청주기적의도서관은 인문학 강좌, 글쓰기, 탐방이 어우러진 프로그램 ‘별보다 반짝이는 나의 이야기’참여 희망자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2023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참여형) 사업에 선정돼 추진하는 것이다. 프로그램은 별보다 반짝이는 나를 발견하는 인문학 강좌, 별보다 반짝이는 나를 기록하는 글쓰기 강좌, 별보다 반짝이는 나를 찾아가는 체험과 탐방과정으로 구성됐다. 오는 4월 28일부터 10월 27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에 진행된다. 청주시민 성인 3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오는 14일 오전 10시부터 청주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청주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별보다 반작이는‘나’의 이야기를 통해 탄생 별자리 관측, 탐방, 강연, 사진 촬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오롯이‘나’를 만날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청주기적의도서관은 2013년부터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 한국미디어뉴스 김성연 기자 ] 청주시는 13일 제2임시청사 소회의실에서 실효성 있는 물가안정 시책 추진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물가안정 실무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개인서비스 등 물가 관리 부서와 상․하수도 요금 및 쓰레기 종량제 봉투 가격 등 공공요금 관리 부서 실무자 13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취약계층 공공요금 추가 감면, 유관 기관․단체 간담회 활성화, 건전한 유통거래질서 확립을 위한 각종 지도 점검 추진 등 물가안정 대응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시 관계자는 “정부 기조에 발맞춰 청주시 차원의 세밀하고 적극적인 물가안정 대책을 추진해야 할 때”라며, “부서 간 협력 체계를 공고히 하고 물가안정과 민생경제 회복이라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에 따르면 최근 소비자물가 상승세가 점차 둔화(청주 1월 : 5.6% → 4.5%)되고 있으나 각종 원자재가격 상승으로 인한 시민 체감물가는 여전히 높고 외식물가가 꾸준히 상승하는 추세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성연 기자 ] 청주시는 오는 15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튤립이 만개한 문암생태공원에서 제1회 주말이벤트 ‘공원에서 놀자’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주말 공원을 방문한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튤립접기, 페이스 페인팅, 분필아트 등의 상시 체험과 빙고게임, 가위바위보, 레크리에이션. 버스킹 공연, 키다리 피에로, 푸르장, 청주시 자원봉사센터 홍보 및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상시 체험은 행사시간 중 3회차로 나눠 진행되며, 회차별 이용권을 당일 현장에서 배부할 예정이다. 재료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레크리에이션과 공연 등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푸르장은 청주시 농촌 신활력플러스 사업의 일환으로 도심공원, 아파트 단지 등에서 제철 우수 농특산물 판매와 풍성한 체험을 함께하는 직거래 장터이다. 시 관계자는“주말 공원을 찾는 시민들을 위해 5월 율봉근린공원, 7월 문암생태공원, 9월 생명누리공원, 10월 원마루공원에서 주말이벤트‘공원에서 놀자’를 개최할 계획이니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성연 기자 ] 충북 괴산군 사리면 적십자봉사회는 사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진행하는 1단체 1나눔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3일 관내 독거노인 가구를 위한 2023년 독거노인 반찬나눔 사업을 진행했다. 사리면 적십자봉사회는 2020년부터 4년간 매월 정성 가득한 밑반찬을 만들어 독거노인 15가구에 직접 전달해왔으며, 반찬을 배달하며 독거 어르신들의 안부도 함께 살피고 있어 사리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연미영 사리면장은 “사리면 독거 어르신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귀한 시간과 정성을 들여 반찬을 만들어주시는 적십자봉사회 회원님들의 따뜻한 마음과 손길에 감사드린다”라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도 사리면에 꼭 필요한 사업을 활발히 진행해 풍족한 사리면 만들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영희 사리적십자봉사회장은 “반찬을 가져다드리면 반갑게 맞아주시는 어르신들이 계셔 보람을 느낀다”라며 “자주 찾아뵙지는 못하지만 혼자 살고 계시는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고 즐거운 생활을 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성연 기자 ] 충북 괴산군의회는 제319회 임시회를 13일 폐회했다. 괴산군의회는 지난 4월 5일부터 13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제319회 임시회를 개의하고 환경보전특별위원회 현지조사, 지역상품권 지침 개정안 재검토 건의문 채택, 조례안 및 기타 의안을 처리했다. 이날 장옥자 의원은 ‘지역상품권 지침 개정안 재검토 건의문’을 대표 발의했다. 건의문에 따르면 행정안전부에서는 연매출액 30억원 이하인 경우에만 가맹점 등록을 허용하고 각 지자체별 여건을 고려해 소상공인 지원취지에 맞지 않는 업종을 제한하도록 하고 있어 주민들이 애용하는 하나로마트, 대형식자재, 농수산물 도매점, 주유소 등은 지역사랑상품권 사용이 제한을 받게 되는 등 지역주민의 편의성과 지역사회의 경제파급효과 등 농촌지역의 현실과 동떨어진 정책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정책의 본래 취지를 살리면서 농촌지역의 특수성을 감안한 지역사랑상품권 지침 개정안 전면 재검토와 국비지원 확대, 농촌현실을 고려한 실효성 있는 대책강구, 영세 소상공인 및 농민들을 위한 다양한 정책추진을 행정안전부 및 국회 등 관련기관에 건의했다. 환경보전특별위원회 현지조사는 11개 읍·면 38
[ 한국미디어뉴스 김성연 기자 ] 충북 괴산군의회에서는 13일 의원과 직원을 대상으로 이해충돌방지법, 청탁금지법을 주제로 한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신송규 의장은 “이해충돌방지법의 적용 범위와 절차, 부패방지 등 청렴과 관련된 다양한 주제를 다룬 이번 교육을 통해 의원과 공직자로서의 기본적인 원칙과 윤리적인 책임에 대해 재확인할 수 있었다”라며 “매년 실시하고 있는 청렴교육이 의원의 역할과 책임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군민에게 신뢰받는 의회가 되기 위해 괴산군의회에서는 부패방지 및 청렴성 제고를 위한 청렴교육을 매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