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성연 기자 ] 청주시는 14일, 2023년 제2차 청주시 분양가심사위원회 심사를 열고 청주테크노폴리스 산업단지 S1, S2블록에 건설 예정인 신영지웰 푸르지오와 해링턴플레이스 주상복합의 평균 분양가를 3.3㎡당 각각 1,160만원, 1,152만원으로 결정했다. 청주테크노폴리스 산업단지 S1, S2블록은 분양가 심사대상인 공공택지로 지난 달 30일 청주테크노폴리스 산업단지 A9블록 힐데스하임 아파트 심사 이후 올해 두 번째로 분양가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받았다. 청주시 분양가심사위원회는 각 블록 사업주체인 ㈜신영대농개발과 신한자산신탁㈜이 산출한 3.3㎡당 평균분양가 1,210만원, 1,200만원에서 택지비와 건축비, 가산항목 및 주변시세와 국토교통부에서 고시하는 기본형 건축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평균분양가를 확정했다. 또한 발코니 확장비용은 신영지웰 푸르지오는 84A타입 1,071만원, 84B타입 1,097만원, 84C타입 1,042만원, 111A타입 1,023만원, 111B타입 1,122만원, 130A타입 1,046만원, 130B타입 1,480만원으로 책정했으며, 해링턴 플레이스는 84A타입 978만원, 84A1타입 9
[ 한국미디어뉴스 김성연 기자 ] 청주금빛도서관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60세 이상 어르신 대상 스마트폰 활용 교육 ‘똑똑한 디지털 라이프’를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교육은 오는 5월 9일부터 31일까지 2차로 나눠 운영된다. 1차는 ‘스마트폰 기초 교육’으로, 5월 9일부터 17일까지 매주 화, 수요일에 진행되며 2차는 ‘스마트폰 앱 활용’교육으로 5월 22일부터 31일까지 매주 월, 수요일에 진행된다. 교육을 희망하는 시민은 오는 18일 오전 10시부터 금빛도서관 2층 종합자료실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시는 차시별 15명씩 선착순으로 모집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니 금빛도서관에 많은 관심 바란다”라고 말했다. 기타 문의사항은 청주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성연 기자 ] 청주시농업기술센터 도시농업관은 14일 청주시미래연합 직거래 협의회(회장 김명선)와 자매결연 협약식을 가졌다. 협약 내용은 오창읍 미래지농촌테마공원에서 나란히 운영 중인 생명농업관과 직거래장터 상호간 홍보 추진과 3월부터 11월까지 동일 기간 운영에 대한 사항이다. 매주 월요일을 제외하고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고 있는 생명농업관은 아열대관, 도시농업관, 생명관, 사계정원 등 4개의 테마관을 조성해 시민들에게 농촌문화와 도시농업, 다양한 식물들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생명농업관 바로 옆에는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에 직거래장터가 운영 중이다. 직거래장터는 공항딸기, 베리농원 등 30여 농가가 생산한 과일, 채소, 장류, 가공식품 등 200여종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자매결연 협약을 계기로 청주시민들에게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를 다양하게 제공해 오창 미래지농촌테마공원이 더욱 풍성해지고 도농상생의 발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성연 기자 ] 청주시 상당보건소는 14일 영농철을 맞아 문의면 노현1리 마을에서 농촌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 최시경 감염병대응과장을 비롯한 직원 20여명은 옥수수 심기, 잡초 제거 등 일손 돕기로 농촌 인력부담 완화에 힘을 보탰다. 또한,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마을 주변 해충 방역을 추가로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 “농촌에선 항상 인력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이번 일손 돕기를 통해 힘이 됐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농민들에게 힘이 되고 도농이 상생하는 도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상당보건소는 일손돕기 외에도 도농상생의 일환으로 지난 10일 지역 농산물 팔아주기 운동도 시행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성연 기자 ] 2022년 10월 신규건립 돼 운영 중인 청주시가족센터에 대한 타 시‧군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3월 단양군에 이어 14일에는 음성군 관계자들이 센터를 찾아 시설현황, 운영방안, 프로그램 우수사례 및 업무 관련 운영 노하우를 벤치마킹했다. 음성군 관계자는 "대강당, 요리교육실, 공동육아나눔터 등 시설 운영이 인상적”이라며 "이번 방문을 통해 많은 것을 보고, 배우고, 느끼고 돌아간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앞으로 많은 가족들이 더욱 더 행복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청주시가족센터 홍보와 관리 감독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청주시가족센터는 연면적 3,718㎡ 지상4층으로 건립돼 지난해 12월 개소했으며, 취약위기가족에 대한 상담, 결혼이민자, 다문화가족에 대한 지원정책, 아이돌봄지원 서비스 등 가족 복지 향상에 종합적으로 기여하고 있다. 한편, 경북 상주시와 경기 하남시가 벤치마킹 방문을 요청해 현재 일정을 조율하는 등 방문이 줄을 잇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성연 기자 ] 지난 13일 청주아트홀에서 열린 청주시립교향악단(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 유광) 제86회 기획연주회 Easy Concert ‘해설이 있는 클래식’이 성황리에 마쳤다. 김용배(전 서울예술의전당 사장)의 유쾌한 해설과 함께 다채로운 클래식 연주로 청주시민에게 완벽하고 조화로운 공연을 선보인 청주시립교향악단은 관객의 기대를 100% 만족시킨 성공적인 공연을 펼쳤다. 교향악단은 슈베르트의 ‘로자문데 서곡’, 요한 슈트라우스 2세의 ‘황제 프란츠 요제프1세의 귀환 축하행진곡’, 그리그의 ‘페르퀸트 모음곡 중 아침의 기분’, 보로딘의 ‘오페라 '이고르 왕자' 중 '폴로베츠인의 춤'’등 다양한 클래식 작품으로 관객과 만났다. 또한, 청주시립교향악단 바이올린 수석단원 김근화와 유튜브채널 ‘CelloDeck’으로 대중에게 알려진 첼리스트 조윤경의 협연으로 사라사테의 ‘카르멘 환상곡’과 드보르작의 ‘첼로협주곡 b단조, 1악장’을 선보여 공연의 풍성함을 더했다. 유광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는 “앞으로 많은 청주시민이 클래식에 대한 관심과 사랑이 더해지도록 청주시립교향악단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성연 기자 ] 청주시는 시청 홈페이지에 고향사랑기부제 명예의 전당을 개설했다고 14일 밝혔다. 명예의 전당은 청주시 발전을 위해 성원을 보내준 기부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기부에 따른 자긍심을 고취시켜 기부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해당 홈페이지에는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 이상 기부자의 이름과 직업 등이 게시돼 있으며, 기부자 이름을 누르면 사진과 기부일시 등 상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기부 금액에 관계없이 청주시에 사랑과 응원을 보내주신 모든 기부자들께 감사드린다”며 “기부금이 소중히 사용될 수 있도록 기금사업 선정에 신중을 기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란 본인의 주소지를 제외한 전국의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500만원 이하의 금액을 기부할 수 있는 제도다. 기부자에게는 세액공제(10만원 이하는 전액, 10만원 초과분은 16.5% 공제)와 기부금액의 30% 이내의 답례품을 제공하고, 모인 기부금은 주민 복리증진을 위한 사업에 사용된다. ‘고향사랑e음’을 통해 온라인으로 기부하거나 전국 농협 지점을 직접 방문해 기부금을 납부할 수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성연 기자 ] 청주시는 지방세 고액·상습체납자 4명에 대해 가택수색을 실시해 귀금속 등 20점을 압류하고 현장에서 현금 일부를 징수하고 분납계획서를 징구했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체납처분을 회피하기 위해 배우자 명의로 된 주택 등을 보유하고 있는 체납자를 가택수색 대상자로 선정했다. 이들의 체납액은 1억 5천만 원에 달한다. 체납자의 배우자 명의로 된 주택은 압류할 수 없지만 소유권이 분명하지 않은 재산(귀금속 등)은 민법 및 민사집행법에 따라 부부의 공유로 추정해 부부가 공동으로 점유하고 있는 유체동산을 압류할 수 있다. 시는 거주지, 재산상황 등을 사전 조사해 납부능력이 있음에도 장기간 지방세를 납부하지 않은 고액·상습 체납자를 선정, 가택수색을 실시하고 있다. 가택수색은 2022년 10월부터 추진했으며 지금까지 총 5회, 체납자 19명에 대해 가택수색을 추진해 총 7천여만 원을 징수했다. 시 관계자는 “성실납세자가 존경받는 성숙한 납세문화 정착을 위해 악의적인 체납자에 대한 강력한 체납처분을 추진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은닉재산 추적 등 새로운 징수기법을 발굴해 조세정의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성연 기자 ] 청주시는 시민의 창의적이고 다양한 아이디어 발굴을 위한 ‘2023년 시민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공모분야는 민선8기 청주시정 목표인 소통공감, 꿀잼행복, 상생발전, 스마트 안심, 미래산업도시 조성을 위한 아이디어와 그 밖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한 생각들로, 상세내용은 시 홈페이지에서 확인가능하다. 지역과 나이 제한 없이 누구나 응모 가능하며, 공모 참가 희망자는 오는 17일부터 5월 14일까지 청주시 홈페이지 상상발전제안을 통해 온라인으로 참여하면 된다. 최종 결과는 오는 6월 발표 예정으로 최대 100만원의 시상금을 지급한다. 이와 함께 시민의 손쉬운 정책 참여를 위한 ‘한 줄 아이디어 이벤트’도 진행한다. 구글폼 혹은 홍보 포스터의 QR코드를 통해 아이디어를 제출하면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한다. 시 관계자는 “시민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더좋은 청주 행복한 시민’을 위한 시정혁신의 밑거름이 된다”라며 “작은 생각, 큰 변화의 시작이 될 한 줄 아이디어 이벤트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성연 기자 ] 청주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시행하는 2023년 스마트그린산단 촉진사업에 응모해 ‘소부장 지원센터 구축사업’과 ‘스마트제조 고급인력 양성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도비 225억 원을 확보했다고 14일 밝혔다. 스마트그린산단 촉진사업은 전국 15개 스마트그린산단 지정지를 대상으로 노후된 산업단지를 디지털화, 저탄소화, 에너지 자립화해 경쟁력 있고 친환경적인 산단으로 대전환(산단 대개조)하기 위한 사업이다. 청주시는 2022년 4월에 청주산단(거점산단)과 오창․옥산․오송(연계산단)이 스마트그린산단으로 지정됐다. 먼저, ‘소부장 지원센터 구축사업’은 지능형반도체와 IT 산업의 소재, 부품, 장비 관련 인프라를 구축해 전주기적 기업지원을 통해 산단 입주기업의 개발역량을 강화하고 기술을 고도화해 제품을 혁신하기 위한 사업이다. 본 사업은 청주시와 충북도가 지원하고 주관기관인 충북테크노파크가 한국전자기술연구원, 한국공학대학교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추진한다. 4년간 총사업비 214억 원(국비 137, 시비 27.5, 도비 27.5, 민자 22)이 투입되며, 현재 흥덕구 봉명동 반도체실장기술센터에 1개층을 증축해 소부장 기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