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성연 기자 ] 청주시는 오는 22일부터 5월 16일까지 25일간 청주권광역소각시설 1호기에 대한 정기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가동개시 4년차 이상 소각시설은 환경부의‘생활폐기물소각시설 설치·운영지침’에 따라 연 65일 이하의 점검을 실시하도록 돼 있다. 이번 점검 내용은 소각로 안정연소를 위한 수분사시스템 설치, 소각 잔재물 제거, 폐열보일러 수관 교체 등 총 18건이다. 점검기간 처리하지 못하는 생활폐기물은 2호기 소각시설에서 소각하고, 일부는 민간소각시설에 위탁해 처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정기적인 점검을 실시해 소각시설을 안정적으로 관리하겠다”라며, “자원절약을 위한 재활용품 분리배출 실천 등으로 소각폐기물 배출량을 줄이는데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청주권광역소각시설 1,2호기의 평균 처리량은 하루 390톤 정도인 반면, 청주시에서 발생하는 가연성 생활폐기물은 2022년의 경우 일평균 420톤으로 시 소각시설의 처리 가능량보다 많이 발생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시 소각시설의 일 처리 가능량을 초과하는 가연성 생활폐기물은 민간소각시설에 상시 위탁하고 있고, 점검 기간에 증가하
[ 한국미디어뉴스 김성연 기자 ] 청주옥산도서관은 4월 23일, 세계 책의 날을 맞아, ‘스마일 꽃인형’ 배부 이벤트를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벤트 운영 기간은 오는 4월 21일부터 23일까지다. 해당기간 도서 5권 이상 대출자는 도서관 1층 종합자료실에서 ‘스마일 꽃인형’을 받을 수 있다. 선착순 30명을 대상으로 하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세계 책의 날’은 유네스코에서 독서출판을 장려하고 저작권, 지적 소유권을 보호하고자 제정한 날로, 스페인에서 책을 사는 사람에게 꽃을 선물하는 유래가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성연 기자 ] 청주시는 청주시립국악단을 열정적으로 이끌어갈 참신하고 유능한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를 공개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자격요건은 ‘지방공무원법’제31조의 규정에 의한 결격사유가 없는 자로 국·공립 기관(단체)에서 공고일 현재 3년 이내 징계를 받지 아니한 자, 국·공립 국악단에서 공고일 현재 2년 이상 지휘자(부지휘자) 근무경력이 있는 자, 국악분야 석사학위 이상 소유자, 현직교수의 경우 해당대학 총학장의 겸직허가가 가능한 자 등이다. 원서접수는 5월 2일부터 5월 4일까지이며, 청주시청 홈페이지나 청주예술의전당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류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청주시 문예운영과로 방문 또는 우편(청주시 서원구 흥덕로 69)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1차 서류전형(DVD심사), 2차 면접심사를 통해 6월 초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수준 높은 예술성과 단원들을 잘 이끌고 갈 수 있는 리더십과 인성을 겸비한 예술감독을 선발해 청주시민의 문화향유와 지역문화 예술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채용 관련 자세한 사항은 청주시청 홈페이지, 청주예술의전당 홈페이지를 참고하
[ 한국미디어뉴스 김성연 기자 ] 청주시는 지난 17일, 18일 이틀에 걸쳐 도시재생지원센터 대회의실에서 시민참여예산위원 100명을 대상으로 청주시 참여예산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참여예산제도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위원 역량 강화를 위한 것으로, 사업 발굴 및 제안서 작성 등 실무 기법을 포함한 방식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위원들은 평소 지역 발전을 위해 중요하다고 생각한 사업을 즉시 제안사업으로 제출하기도 했다. 제출한 제안사업은 향후 사업부서 검토, 시민참여예산위원회 심의, 시민 투표를 통해 추진 사업을 선정한 후 2024년 예산안에 반영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다양한 시민 제안사업에 귀 기울이고 실제 예산편성으로 반영해 시민이 공감하는 생활밀착형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오는 6월 11일까지 2024년 예산편성을 위한 2023년도 시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 접수를 진행 중이다. 지난해에는 시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를 진행한 결과 LED 가로등 교체, 버스정류장 온열의자 설치 확대, 시각장애인 ‘복약 안내 점자식별 스티커’보급, 다함께돌봄센터 추가 설치 등 251개 사업
[ 한국미디어뉴스 김성연 기자 ] 캐릭터 창작자를 꿈꾸는 이들을 위해 충북콘텐츠코리아랩 캐릭터콘이 돌아왔다. 청주시가 주관하고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 운영하는 충북콘텐츠코리아랩이 오는 5월 3일까지 교육프로그램 ‘[캐릭터콘 – 창작과정’ 1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과정은 캐릭터에 관심이 있지만 기획과 디자인, 관련 소프트웨어 활용에는 아직 미숙한 입문자를 위한 것으로, 캐릭터 기획부터 디자인 프로그램 실습까지 맞춤 교육을 진행한다. 모집대상은 캐릭터 창작자를 꿈꾸는 충북도민으로 총 10명을 모집한다. 교육기간은 오는 5월 10일부터 5월 31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3시 ~ 오후 6시다. 수강료는 전액 무료로, 모든 수업에 빠짐없이 출석한 수강생에게는 커피 쿠폰을, 우수 교육생 1인에게는 디자인 작업에 유용한 와콤 태블릿을 증정하는 혜택까지 기다리고 있다. 충북콘텐츠코리아랩은 “창작과정에 이어 캐릭터 굿즈 개발을 위한 ‘상품화 과정’과 캐릭터를 활용한 ‘이모티콘 제작과정’등 창작자들이 꾸준히 캐릭터를 구현해내고 발전시킬 수 있는 후속 교육도 제공할 계획”이라며 “지난해보다 한층 더 강력해진 커리큘럼과 막강한 강사진으로 무장한 올해의
[ 한국미디어뉴스 김성연 기자 ] 청주시는 쌀 적정생산을 유도하고 식량작물 생산의 규모화·조직화로 공동경영체 활성화를 위해 ‘식량작물공동경영체 육성사업’ 공모를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사업은 공동영농 50ha 이상의 들녘경영체 또는 공동영농 10ha를 확보하고 이 중 논 타작물을 5ha 이상 재배하는 논 타작물 단지를 육성하기 위한 농림축산식품부의 공모사업이다. 시는 국비사업에 지원할 생산단지 육성 품목으로 논콩을 설정하고 지난 12월부터 사업에 참여할 논콩 생산단지를 발굴하기 위해 농업법인과 농협을 대상으로 수요조사 및 대면설명 등을 적극적으로 실시했다. 그 결과 청주시 서원구 남이면과 현도면에서 총 2개소를 발굴했다. 시는 2개소 중 1개소는 오는 28일까지 충북도에 사업신청서류 등을 제출할 예정이며, 다른 1개소는 추후 추가신청 기간에 신청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논콩을 비롯해 향후 가루쌀, 밀 생산단지 관련 사업도 추진할 예정”이라며, “논 타작물 생산단지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육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성연 기자 ] 청원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오는 19일부터 6월 7일까지 매주 수요일 청원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 치매예방을 위한 ‘산림치유, 오감만족’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산림치유, 오감만족’은 충북광역치매센터가 치매전문치유농장으로 지정한 농장을 방문해 각종 체험활동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 참여대상은 청원보건소가 4월 초 모집한 60세 이상 관내 주민 12명이다. 참여자들은 치매안심센터에서 전세버스를 타고 상당구에 위치한 더자람치유원예농장(상당구 남일면)에 방문해 약 90분간 직접 식용 꽃을 따 꽃식초 만들기 활동, 식물 심어보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4월에 프로그램을 시작하는 만큼 농장주변에 피어있는 꽃과 식물들을 보고 정서적으로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버스를 타고 이동해 대상자들이 소풍가는 기분으로 기쁘게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안전에 유의해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성연 기자 ] 청주시 보건소는 안전하고 원활한 국가예방접종 사업 실시를 위해 예방접종사업 위탁의료기관 59개소에 대해 오는 5월말까지 상반기 집중점검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점검 대상 위탁의료기관은 코로나19 예방접종, 어린이 국가예방접종사업, HPV 예방접종사업 등을 실시중인 59개소이다. 점검내용은 접종 전 시스템 상 대상자 확인여부, 접종백신 보관 방법, 백신 냉장고 온도 유지상태(2~8도) 및 매일 2회 온도 기록지 작성 여부, 위탁기관별 보유 백신의 유효기관 확인 등이다. 시 관계자는 “하반기에는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 사업 대상 위탁의료기관을 점검할 예정”이라며 “오접종 없이 적기에 정확한 국가예방접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철저히 점검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건소는 의료기관과 협약을 체결하고 위탁의료기관을 통해 어린이국가예방접종사업, HPV 예방접종사업, B형간염 주산기감염 예방사업, 어르신 폐렴구균 예방접종사업,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 사업 등을 실시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성연 기자 ] 청주시는 17일 문화제조창 영상회의실에서 첫걸음을 내딛는 예비사회적기업을 축하하고 격려하기 위해 ‘2023년 상반기 충북형 예비사회적기업 지정서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지정서를 받은 기업은 열린행복밥집 사회적협동조합, 지역문화재생사회적협동조합, 주식회사 용감한 형제, 사회적협동조합 일자리플랫폼 더워크, 주식회사 충북안전시스템 등이다. 지정 기업에는 올해부터 3년간 일자리 창출사업, 사업개발비, 전문인력 지원사업, 입주 공간 지원, 판로지원, 경영 컨설팅 등 신청 자격이 부여된다. 이날 지정서를 받은 한 기업 대표는 “예비사회적기업에 지정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취약계층 일자리 제공 등 지역사회 발전에 보탬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예비사회적기업이 인증 사회적기업으로 성공적 안착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예비사회적기업은 영리기업과 비영리기업의 중간 형태로 사회적 목적을 우선 추구하는 기업이며, 추후 사회적기업으로 인증이 가능하다. 한편, 청주시 사회적기업은 총 154개소로 인증 사회적기업 73개소, 충북형 예비사회적기업 55개
[ 한국미디어뉴스 김성연 기자 ] 청주오송도서관을 비롯한 청주시 권역별 도서관은 오는 5월 3일부터 5월 14일까지 12일간‘가족+그림책 독서축제’를 개최한다. 청주 아이러북은 그림책을 아기 출생과 동시에 선물하고, 그림책으로 양육자와 함께하는 시간을 갖게 함으로써 가정 내 그림책 육아를 지원하는 청주를 대표하는 영유아 독서운동이다. 이번 ‘가족+그림책 독서축제’는 2023년 올해의 그림책 새맞이행사를 시작으로 책꾸러미 배부, 강연, 공연, 만들기 체험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청주 아이러북 사업을 알리고 영유아와 가족들에게 책으로 소통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먼저,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올해의 그림책 새맞이행사’를 5월 3일 오후 2시 청주가로수도서관에서 영유아 자녀와 부모 1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딱딱한 행사 진행을 탈피한 관객 참여형 공연 형식으로 전문 배우들이 아기들의 눈높이에 맞춰 친근하고 재미있게 새맞이행사(선정도서 함께 읽기, 책꾸러미 전달 등)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책꾸러미 배부, 도서관 놀이터, 바람개비 만들기 등의 부대행사를 제공해 참여한 아기와 가족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볼거리, 즐길거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