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성연 기자 ] 청주랜드관리사업소는 에너지 관련 체험교실, ‘에너지야 놀자’를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체험교실은 다양한 에너지 발전에 대해 알아보기, 나라별 전통가옥과 미래형 주택 알아보기, 신재생 에너지관 체험 등으로 구성 운영된다. 또한, 자연에너지를 활용한‘태양광 주택 만들기 체험’도 해볼 수 있다. 운영일시는 오는 4월 29일 오후 2시다. 참여 대상은 청주시 관내 초등학교 2~5학년 학생 40명이며, 참여 희망자는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청주시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체험 참가비는 무료이며, 자세한 사항은 청주랜드관리사업소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생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문명이 빠른 속도로 변화함에 따라 인류의 에너지 사용량이 급증하고 있다”라며, “이에 따라 신재생에너지의 필요성이 절실히 요구됨을 인식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성연 기자 ] 청주시는 사회적경제기업 대상으로 추진하는 ‘2023년 사업개발비 충청북도 공모심사’결과 청주시 소재 (예비)사회적기업 25개 업체가 선정돼 6억 7천 8백만 원의 사업개발비를 1년간 지원할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이는 2022년 사업개발비 지원액인 4억 2백만 원과 비교하면 68% 증액된 규모이다. 사업개발비 지원사업은 사회적기업의 자립기반 강화를 목적으로 시제품 개발과 R&D 지원, 브랜드(로고) 개발, 시장진입 및 판로개척을 위한 홍보 마케팅, 쇼핑몰 구축사업, 기술개발 등에 보조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에 비해 사업개발비 지원액이 많이 증액돼 관내 기업의 생산제품 판로개척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된다”며 “사회적기업이 활성화돼 사회적 목적도 실천하면서 취약계층 고용과 시민의 복지증진에도 계속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조속히 사업비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사업개발비 외에도 2023년 일자리창출·전문인력·사회보험료 지원 등 사회적기업 일자리지원사업으로 19억여 원의 예산을 확보해 지원하고 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성연 기자 ] 청주시 친환경농산과는 19일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주시 문의면 한 농가의 벼 육묘장을 찾아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추진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친환경농산과 직원 15명은 벼 육묘상자 7,000개 운반작업 등을 하며 일손을 도왔다. 시 관계자는 “일손부족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농가들에게 작지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 여러 기관단체 및 주민들의 자발적인 일손돕기 참여를 요청한다”고 말했다. 봄철 영농기인 4∼6월에는 작물 파종, 과수 적과, 병해충 방제 등으로 많은 일손이 필요한 때이지만, 농촌인구의 감소와 농업 인력의 고령화로 일손 부족 현상이 날로 심해지고, 농촌 인건비도 매년 상승해 일손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그나마 농촌에서 일손 문제를 해결해 왔던 외국인 근로자도 최근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고용이 쉽지 않아 농촌의 고질적인 일손부족 문제는 악화되고 있다. 이에 시는 시청 친환경농산과 및 각 구청,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농촌일손돕기 알선창구’를 설치 운영해 고령농가, 부녀자농가, 농업재해를 입은
[ 한국미디어뉴스 김성연 기자 ] 문화사각지대 없는 청주를 위한 ‘꿀잼 문화안전망’이 가동된다.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은 청주 4개구 8개 지역 읍면동 및 원도심 일대 문화사각지대를 대상으로 상반기 ‘청주 꿀잼 문화안전망’을 가동한다고 밝혔다. ‘청주 꿀잼 문화안전망’은 청주문화재단이 2017년부터 진행해온 ‘문화파출소 청원’ 사업의 후속으로, 올해부터는 안전망의 권역을 청주 전역으로 확장해 찾아가는 문화예술교육⦁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행정복지센터, 지역아동센터 등 주민 가까이에 위치한 생활문화공간을 매개로 삼아 주민들의 접근성을 높이고 다양한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지역 간 문화격차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우선 상반기에는 상당구 문의면, 흥덕구 오송읍, 서원구 남이면, 청원구 내수읍 4개 읍면과 중앙동, 성안동, 탑·대성동, 내덕동 등 청주원도심 4개동과 연계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상당구 문의면 : ‘나만의 젓가락 제작’(마불갤러리), 서원구 남이면 : 김복진 조각가 전기와 연계한 그림책 활동(주민자치센터), 흥덕구 오송읍 : 생태 공예 활동(지역아동센터, 주민자치센터), 청원구 내수읍 : 초정행
[ 한국미디어뉴스 김성연 기자 ] 청주가로수도서관은 4월 23일 세계 책의 날을 기념해 책갈피 거치대 나눔 행사를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책갈피 거치대는 책갈피와 스마트폰 거치대의 기능을 합친 것이다. 청주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4월 23일 당일 도서대출 후 1층 아동자료실 혹은 3층 종합자료실 데스크에서 수령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청주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청주시민이라면 부담없이 참여할 수 있는 행사를 앞으로도 많이 운영할 예정이니, 도서관과 책에 시민들이 더 가까워지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세계 책의 날(World Book Day)’은 독서 증진과 도서, 출판, 저작권 보호 촉진을 목적으로 1995년 유네스코가 제정한 날로, 정식 명칭은 ‘세계 책과 저작권의 날’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성연 기자 ] 청주시는 18일, 19일 이틀간 서원·흥덕·청원구 5급 이상 간부공무원을 대상으로 청렴에 대한 경각심 고취 및 청렴도 향상을 위한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2022년 12월 실시한 간부공무원 청렴도 평가 결과를 토대로 청렴도 향상 방안, 간부공무원 청렴도 평가 취지와 결과 설명, 고위 공직자로서 지켜야 할 공정하고 바람직한 자세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간부공무원 청렴도 평가 결과에 따른 개선방안에 대한 소개를 통해 간부공무원들의 청렴 의식과 청렴 시책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시 관계자는 “청렴은 공직자가 지켜야 할 최우선 가치이며,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투명한 공직문화가 정착되기 위해서는 모든 공직자가 자신이 주인공이라는 생각으로 청렴을 실천해야 한다”라며, “특히, 간부공무원들은 조직의 리더로써 솔선수범을 통해 공직사회 청렴도 향상에 힘써달라”고 말했다. 한편 청주시는 올해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1등급 달성을 목표로 간부공무원 청렴도 평가, 청렴마일리지 제도, 청렴라이브콘서트 등 다양하고 적극적인 청렴시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성연 기자 ] 청주시는 안전한 낚시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낚시터 25개소를 대상으로 안전관리·운영 실태 점검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점검기간은 오는 21일부터 5월 9일까지다. 점검사항은 ‘낚시 관리 및 육성법’에 따른 낚시터 시설·장비 기준 충족 여부, 보험·공제 적정 가입 여부, 사행행위 시설 또는 장비 설치 여부, 낚시터 인허가 유효기간 준수 여부 및 기타 관련 법 위반사항 여부 등 이다. 안전·구명설비의 위치 부적합 등 현장에서 시정이 가능한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 조치하고, 낚시터업자 및 이용자 준수 사항·보험 가입 금액 한도·행정처분 기준 및 벌칙 등 법령 숙지 미흡 사항에 대해서는 현지 지도할 계획이다. 낚시터업자의 준수사항 위반 행위 등은 관련 규정에 따라 지정 취소·고발·과태료 처분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낚시인들의 자발적인 안전관리 수칙 이행을 당부드린다”라며 “이번 점검을 통해 안전하고 건전한 낚시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성연 기자 ] 청주시는 농촌 고령화에 따른 일손 부족을 해소하고 고품질 쌀을 생산하기 위해 추진한 2023년도 벼 영농자재 공급을 마무리한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관내 거주하며, 1,000㎡ 이상 벼를 재배하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지난 1월부터 못자리 상토, 논농업 필수영농자재(비료), 종자 처리제 등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한 벼 영농자재 지원 사업 신청을 받았다. 이후 시는 사업대상자(13,948농가) 확정 후 3월부터 못자리 상토를 기점으로 벼 재배면적 9,038ha에 예산 52억 원을 투입해 본격적인 영농자재 공급을 시작했으며, 19일 논농업 필수영농자재(비료)를 끝으로 자재공급을 마무리했다. 시 관계자는 “벼 영농자재의 적기 사용을 위해 공급이 차질 없이 마무리 되도록 힘썼다”라며 “앞으로도 농가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김성연 기자 ] 청주시는 지역상품 우선구매 운동의 일환으로 직원대상 ‘중소기업 소개의 날’을 운영하고 있다. 시는 19일 임시청사 대회의실에서 시 직원 50여명을 대상으로 스톨존바이오㈜를, 상당구청 대회의실에서 구 직원 50여명을 대상으로 라파로페 회사 소개 및 제품을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 2015년 7월에 설립된 스톨존바이오(주)는 철갑상어를 양식함과 동시에 건강기능제품, 의약품, 화장품까지 연구·개발해 생산하고 있는 철갑상어 전문기업이다. 최근 3월 이탈리아 볼로냐에서 열린 코스모프로프 월드와이드 2023에 충북도 건강·화장품 기업으로 참여해 총 3건, 250만 달러의 계약을 체결하며 한국산 화장품의 가능성을 입증했다. 오송에 위치한 라파로페는 피부 생태계 복원 프로젝트를 통해 ‘세상에 있는 모든 트러블이 케어되는 세상을 만든다’는 모토를 가지고 천연소재개발·작물재배·건조·추출·직접 제조까지 직접 제품을 생산하고 관리하고 있는 기업이다. 최근에는 유럽(CPNP), 영국(SCPN) 화장품 수출허가를 동시 취득하고 본격적인 유럽 시장 진출에 나섰다. 시 관계자는 “기술력이 우수하고 인지도가 있는 브랜드 우수 중소기
[ 한국미디어뉴스 김성연 기자 ] 충북 괴산군은 송인헌 군수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한 ‘2023 민선8기 기초단체장 공약실천계획서 평가’에서 A등급(우수)을 받았다고 밝혔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주관한 이번 평가는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에서 수립한 공약실천계획서를 바탕으로 지자체 홈페이지에 공개된 공약 정보를 모니터링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공약실천계획의 갖춤성, 민주성, 투명성, 공약일치도 4개 분야, 35개 세부 지표에 대해 종합평가한 결과 충북 도내에서는 우수등급 이상에 괴산군, 영동군, 증평군이 유일했다. 송 군수는 지난해 ‘자연과 함께하는 청정 괴산’이라는 군정 목표 아래 공약의 실효성과 실천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실무 부서 검토, 인수위원회 및 공약 평가 자문위원회 자문과 의견 수렴 과정을 거쳐 5대 분야, 77개 사업으로 구성된 공약실천계획을 수립했다. 괴산군은 이를 바탕으로 외국인 계절근로 인력수급 확대, 관내 고등학교 전학년 장학금 지급, 기숙학교 아침급식 무상 지원, 65세 이상 대상포진 무료접종 실시, 전 군민 안전보험 무료가입 보장범위 확대운영 등 군민 수혜적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송인헌 군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