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고훈 기자 ] 대구광역시는 산업통상자원부와 공동으로 미래모빌리티 분야의 산업대전환 시대를 맞아, 지역의 연구개발 상생협력 강화방안 모색을 위해 한국자동차연구원 주관으로 7월 20일 오후 2시, 인터불고엑스코 호텔에서 대학, 연구기관, 산업계 대표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생협력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은 산업부 자동차분야 담당관의 ‘산업대전환 시대, 연구개발 정책방향’에 대한 기조발표를 시작으로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의 ‘미래차 산업 기반구축 고도화 방안’, 한국자동차연구원의 ‘미래모빌리티 산업대전환 기업지원 방안’, 삼보모터스의 ‘미래차 중심 사업전환 사례’ 발표가 이어졌다. 이후, 대구가톨릭대학교 김정윤 교수의 진행으로 ‘대구 미래모빌리티 기술혁신 거버넌스 구축 상생협력 방안’에 대해 지역 기업과 연구기관, 학계 등 각계 전문가들이 심도 있는 토론을 가졌다. 우리나라는 최근 투자증가율 감소와 생산가능 인구감소, 총요소 생산성 성장 둔화 등 성장잠재력이 약화되고 있고, 글로벌 기술 쟁탈전 격화와 미중 무역 갈등, 대외 경쟁환경 변화 등 복합적인 위기 상황에 직면해 있어 과학기술이 단순 기술을 넘어 경제·안보를 위협
[ 한국미디어뉴스 고훈 기자 ] 울산동부도서관(관장 한미화)은 오는 8월 8일부터 11일까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특강’을 운영한다.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세계 유명 작가들의 영어 그림책을 읽고, 독후 활동하는 ‘영어그림책 스토리 텔링·아트’, 환경 그림책을 읽고 마인드맵과 환경 스크랩북을 만드는 ‘지구공감 그림책테라피’강좌가 진행된다. 초등학교 고학년을 대상으로 과학실험으로 지구 환경과 생태를 탐구하고 실험 결과와 생각을 글로 표현하는 ‘환경과 자연생태를 탐구하는 실험과학’, 예산 세우기와 저축의 필요성 등 돈의 가치를 정립하는 ‘나무에 돈이 열린다면’ 강좌가 진행된다. 동부도서관은 21일 오후 5시까지 강좌별 15명씩 선착순 모집한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재료비는 본인 부담이다. 참가 희망자는 동부도서관 누리집(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 한국미디어뉴스 고훈 기자 ] 울산시는 7월 20일 오후 4시 시청 2별관 지하2층 통합방위종합상황실에서 ‘사회복무요원 복무담당자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교육 대상자는 시 소속 공무원 및 시 관할 사회복지시설 등에 근무하는 사회복무요원 복무담당자 60여 명이다. 이번 교육은 사회복무요원 복무관리 규정에 대한 복무담당자들의 이해를 향상시켜 사회복무요원 복무관리를 강화하고자 실시된다. 박병희 시민안전실장은 “사회복무요원들이 성실하고 안전하게 병역의 의무를 다할 수 있도록, 복무담당자로서 복무관리에 관심을 가지고 복무부실로 인한 민원 및 사회적 물의가 발생하지 않도록 수시 교육 및 지도해주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울산시는 오는 7월 26일에는 울산시 소속 사회복무요원을 대상으로 복무교육 및 간담회를 갖는다.
[ 한국미디어뉴스 고훈 기자 ] 울산시는 울산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김경승)가 7월 20일 오후 2시 울산박물관 대강당에서 ‘2023년 누리보듬 힐링강연’을 마련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은 자살예방·재난대응 실무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시 사는 삶, 다시 찾는 행복’을 주제로 진행한다. 강연은 카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이자 불안, 우울 장애 및 인지행동치료와 트라우마 및 재난정신건강 전문가인 채정호 교수가 맡았다. 자살예방 및 재난대응 실무자는 평소 과도한 업무량과 부정적 업무환경 등으로 인한 업무 스트레스와 간접 외상 스트레스, 대리외상, 공감 피로감, 소진 등을 경험할 가능성이 높다. 이에 따라, 울산시와 울산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2016년부터 관련 실무자의 업무 스트레스 해소와 스트레스 관리를 위한 문화공연, 강연, 힐링캠프 등을 운영해오고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자살예방·재난대응 실무자의 정신건강 증진과 재충전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스트레스 해소 및 마음 치유 시간을 통해 대민 서비스 향상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고훈 기자 ] 울산시는 늘어나고 있는 외국인의 부동산 중개서비스에 대한 편의 제공을 위해 외국어로 중개가 가능한 ‘글로벌 부동산중개사무소’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분야는 영어, 중국어, 일본어, 베트남어 등 4개 언어이며, 총 10개소 모집한다. 신청 자격은 울산시 관내에서 1년 이상 영업 중이고, 최근 2년 이내에 '공인중개사법'에 따른 행정처분을 받지 않은 부동산중개사무소 대표자이다. 평가방법은 서류심사 및 소양․언어별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 지정된다. 글로벌 부동산중개사무소로 지정되면 지정증서가 수여되고 사무소에는 지정 간판이 부착된다. 신청서는 7월 20일부터 8월 21일까지 울산시청 토지정보과(울산시 남구 돋질로 60, 6층 토지정보과) 또는 구․군 토지정보과(민원지적과)로 방문․우편 제출하면 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세계화 시대에 걸맞게 외국어 소통이 가능하고, 외국인 맞춤형 부동산거래 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는 개업공인중개사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는 지난 2017년부터 글로벌 부동산중개사무소 지정하여 현재 26개소를 운영 중이다. 언어별로는 영어 18개소, 중국
[ 한국미디어뉴스 고훈 기자 ] 울산시는 7월 20일 오후 3시 시청 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2023년 제1회 울산광역시혁신도시발전위원회’(공동위원장 울산시장, 울산대 총장)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위원회는 김두겸 시장과 오연천 총장을 비롯한 울산광역시혁신도시발전위원, 울산연구원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차 울산혁신도시 발전계획(안)’에 대한 심의를 진행한다. 울산혁신도시 발전계획은 혁신도시를 지역성장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해 5년마다 수립하는 법정계획으로, 시간적 범위는 2023~2027년이고, 공간적 범위는 울산시 전역이다. 지난해 4월부터 울산연구원이 용역을 수행해 왔으며, 울산광역시혁신도시 발전위원회와 지방시대위원회 심의를 거쳐 올해 9월까지 최종 확정된다. 이날 심의하는 제2차 울산혁신도시 발전계획(안)은 ‘신산업 창출과 지역혁신 발전을 선도하는 울산혁신도시’를 목표(비전)로 추진된다. 주요 사업 내용은 ▲지역경제 활성화 ▲정주여건 개선 ▲지능형도시(스마트시티) 구축 ▲지역인재 양성 ▲상생발전 등 5개 분야 38개 사업으로 구성되어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혁신도시가 지역발전을 선도하는 신 성장거점이
[ 한국미디어뉴스 고훈 기자 ] 울산 관내에서 기관별로 분산된 지식정보 콘텐츠를 연계하여 누구나 검색·활용이 가능한 ‘개방형 통합 온라인 체제기반(플랫폼)’이 구축된다. 울산시는 7월 20일 오후 2시 시청 국제회의실에서 ‘울산 디지털 지식정보 통합 온라인 체제기반(플랫폼) 구축사업 착수 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착수보고회는 서남교 기획조정실장, 울산연구원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과업을 맡은 울산연구원의 사업계획 보고와 참석자 간 의견 교환 등으로 진행된다. 울산시는 착수보고회에서 제안된 참석자 의견 등을 검토해 사업에 반영하고 올해 말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주요 사업 내용은 △울산 정보화전략계획(ISP) 수립 △울산지역 56개 기관의 데이터(51만 여건) 표준화 및 연계방안 마련 △민관협력체계 구축 등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기관별로 흩어져 있는 지식정보를 편리하게 활용함으로써 시민 지식역량 향상 및 디지털 기반 지식정보 생태계 조성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고훈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19일 교육감 직속 학교폭력근절추진단을 출범했다. 학교폭력사안을 줄여 단위 학교의 교육활동 안정에 도움을 주고자 진행하는 이 사업은 제10대 교육감이 1호로 결재했다. 울산시교육청은 이날 공감회의실에서 교육감 직속 학교폭력근절추진단 위촉식과 제1차 정기회의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천창수 교육감을 비롯해 학교폭력근절추진단 13명(당연직 4명, 위촉직 9명) 등 20명이 참석했다. 교육감 직속 학교폭력근절 추진단은 당연직으로 민주시민교육과장, 강북·강남 학생생활회복지원센터장, 울산광역시경찰청 여성청소년계장이 참여한다. 위촉직으로는 변호사, 퇴직교원, 상담사, 교사, 학생, 학부모가 참여한다. 추진단원은 반기별로 정기회의에 참여해 학교폭력 관련 정책을 제안하고, 학교폭력 근절·예방 교육 확산 사업도 제안한다. 학교폭력 중대사안 발생 시 공정한 사안 처리 지원도 한다. 위촉식에 이어 열린 정기회의는 교육공동체의 의견을 수렴해 학교 맞춤형 학교폭력 대책과 정책을 세우고, 중대사안 발생 시 학교폭력 사안의 즉각적인 대응체계를 마련하고자 열렸다. 울산시교육청은 교육감과 학생, 학부모, 교사, 전문
[ 한국미디어뉴스 고훈 기자 ] 사단법인 울산시니어포럼(대표 안강운)은 7월 19일 오전 10시 30분 동구 일산새마을금고 본점 5층 회의실에서 제15기 시니어지역발전 리더 아카데미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교육생 60여명과 시니어포럼 관계자를 비롯해 김종훈 동구청장과 권명호 국회의원, 박경옥 동구의장, 시구의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제15기 시니어 지역발전 리더아카데미는 각종 생활쓰레기 투기로 인한 환경문제를 개선하여 저탄소 녹색도시로 성장하기 위해 운영된 프로그램으로 이날 12주간의 교육을 모두 마치고 교육생 수료식을 가졌다.
[ 한국미디어뉴스 고훈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은 지역 창업문화 및 창업생태계 활성화와 우수한 창업아이템 발굴을 위해 7월 19일 오후 2시 동구청 중강당에서 ‘2023년 제2회 울산 동구 대왕암 창업경진대회’ 본선심사 및 시상식을 개최했다. 울산 동구청이 주최하고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와 울산 동구 중장년기술창업센터 주관, HD현대중공업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총 20팀이 참여 신청을 했고, 예선심사를 거쳐 기술창업분야 6개팀, 울산 동구 관광활성화 분야 6개팀이 본선에 진출했다. 본선심사는 팀별 자료발표와 심사위원들의 질의답변 평가로 결정됐으며, 치열한 경쟁 끝에 기술창업분야와 울산 동구 관광활성화 분야에 최우수상과 우수상 등을 선정해 시상했다. 수상팀에는 대상 200만원, 최우수상 30만원, 우수상 20만원의 상금과 중장년 예비창업자의 경우 울산 동구 중장년기술창업센터 우선 입주 혜택이 주어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