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고훈 기자 ] 대구서부교육지원청은 7월 20일 서부 관내 초·중학교 교육(상담)복지사 37명 대상으로 동료 슈퍼비전 협의체‘늘품’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늘품’은 교육지원청 및 학교 교육(상담)복지사가 학습공동체를 형성하여 서로의 업무를 공유하고 위기가정 학생 지원 방안과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교육복지 대상 학생 현황표 활용방법 공유, 학교별 프로그램 우수사례 공유,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관련 각종 연구보고서 검토 등을 통하여 교육(상담)복지사 미배치 학교에 대한 효과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고 복합위기가정 학생 지원 프로그램을 기획하는 등 학습공동체로서의 역할도 수행할 예정이다. 이삼선 서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늘품’운영을 통해 교육(상담)복지사의 전문성 향상뿐만 아니라 동료 간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학생들을 조기에 발견하고 집중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고훈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전국 최초로 유치원 원아들의 안전한 현장체험학습을 지원하기 위한 ‘유치원 현장체험학습 매뉴얼’을 개발하여 관내 모든 유치원(310개원)에 보급한다. 기존 안전매뉴얼은 초ㆍ중ㆍ고 학생을 대상으로 제작되어 유아교육과정에 맞는 현장체험학습 매뉴얼에 대한 필요성이 대두되어, 대구시교육청은 지난 4월 TF를 구성하여 자체 개발에 들어갔다. TF는 현장체험학습 경험이 많은 유치원 전문가(교원) 5명, 자문 1명 등 6명의 개발진과 2명의 운영 인력으로 구성했으며, 20여 회에 걸친 대면 및 비대면 회의를 통해 유아 특성에 맞는 유치원 현장체험학습 매뉴얼을 완성했다. 유치원 현장체험학습 매뉴얼은 유치원 체험학습 형태와 특성을 고려하여 현장체험학습의 이해, 현장체험학습 운영, 서식 및 부록 등 3개의 장으로 구성됐다. 각급 유치원에서 현장체험학습 계획수립 단계부터 종료 후 결과 활용까지 단계별 절차를 확인하며 준비할 수 있도록 하여 교원 업무도 경감되도록 했으며, 유아들의 안전을 최우선 고려하여 각 단계별 필요한 안전교육 내용과 상황에 따른 대처 방안도 상세하게 안내하고 있다. 매뉴얼 개발에 참여한 대구연
[ 한국미디어뉴스 고훈 기자 ] 군위군 한국농촌지도자 부계면회는 19일 부계면 창평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환경정화활동에 참여한 한국농촌지도자 부계면회 회원들은 그간 지속적인 집중호우로 인해 생긴 창평지의 부유물 수거 및 도로변 정리를 위해 군위군 한국농촌지도자 군위군연합회 부계면회원 및 부계면 직원 등 총 20여 명이 참여했다. 한국농촌지도자 부계면회장(홍문송)은“무덥지만 반가운 뜨거운 햇살 아래 맑고 깨끗한 부계면을 만들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으며,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최근 집중호우로 인해 창평지 근방의 부유물을 제거하고 안전하고 깨끗한 부계면 만들기를 지속적으로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고훈 기자 ] 대구광역시는 소상공인 지원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모바일 기반의 대구사랑상품권인 '대구로페이'를 이달 3일 첫 출시했다. '대구로페이'는 대구은행 모바일 앱 '아이엠샵'에서 발급·충전이 가능하며, 삼성페이와 가맹점 큐알코드를 통해 현장 결제를 할 수 있다. 특히, 실물카드를 65세 이상(1958.12.31. 이전 출생자)의 희망자를 대상으로 발급하며, 17일부터 대구은행 영업점에서 발급받을 수 있다. 또한, 대구광역시로 편입된 군위군민의 편의 제고를 위해 군위군 읍면 단위 이동은행(무빙뱅크)을 운영하여 현장에서 '대구로페이' 발급을 지원한다. 각 읍면별 일정은 ▲20일 소보면 ▲24일 부계면 ▲25일 우보면 ▲26일 효령면, 삼국유사면 ▲27일 의흥면, 산성면 ▲28일 군위읍 이다. 군위군청 관계자는 "이번 '대구로페이' 무빙뱅크 운영은 직접 은행 방문을 하지 않아도 카드 발급이 가능하여 군민들에게 큰 편의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며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이용으로 지역 소상공인 지원에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고훈 기자 ] 대구 달서구는 지난 19일 달서선사관에서 지역문화유산의 보호·활용 활성화를 위해 지역 내 대학 박물관 및 문화재연구원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식에는 달서구청(구청장 이태훈), 경북대학교 박물관(관장 박천수), 계명대학교 박물관(관장 김권구), 영남대학교 박물관(관장 이은정), 대동문화재연구원(원장 조영현), 삼한문화재연구원(원장 양하석), 세종문화재연구원(원장 김창억), 홍익문화재연구원(원장 김수남)이 참석해 달서구의 지역문화유산 보호와 활용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체결한 업무협약은 ▶ 문화유산의 공동연구 ▶ 문화유산 활용 교육·체험프로그램의 개발 및 운영 ▶ 전시 및 프로그램의 홍보 ▶ 전시자문 및 공동전시 ▶ 문화유산의 보호 등 달서구 문화유산의 가치 확산 및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하자는 내용이 담겼다 각 대학박물관 및 문화재연구원은 오랜 기간 달서구 및 인근 지역 발굴조사를 통해 다양한 연구 자료를 다수 보유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관련 자료를 적극 공유함으로써 달서선사관에서 진행되는 기획전시나 운영되고 있는 문화유산 교육·체험프로그램의 다양화 및
[ 한국미디어뉴스 고훈 기자 ] 대구 달서구는 20일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이 주관한 2023년 수요기반 맞춤형 서비스로봇 개발·보급사업과 행정안전부가 주관한'달서구!! 도전. 한국 우수아이디어 시범사업 지자체 공모사업'에 선정 됐다고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2023년 수요기반 맞춤형 서비스로봇 개발·보급사업은 AI 돌봄로봇을 통한 복지서비스 구축사업으로 지난 5월 달서구는 ㈜로보케어, ㈜)글로벌스탠다드테크놀로지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공모사업에 참여, 대구에서 최초로 선정돼 총사업비 5억 5496만원(국비50%,민간46.5%,구비3.5%)중 국비·민간 5억 3516만원 지원받아 총 22대의 어르신 돌봄 로봇(보미Ⅱ)을 지원 받는다. 어르신의 생활 돌봄 로봇은 자율주행 기반으로 사용자 인식을 통한 데일리 케어, 센서를 이용한 사용자간 상호작용 기능, 데이터 활용 1:1 개인별 맞춤 인지훈련, 사용자별 맞춤 서비스 등으로 어르신의 일상․신체․정서에 도움을 제공한다. 행정안전부 주관 '달서구!!도전. 한국 우수아이디어 시범사업 공모사업'‘독거노인 통합관리 시스템 구축 사업은 전기요금 데이터 기반으로 독거노인 고독사 문제해결을 위한
[ 한국미디어뉴스 고훈 기자 ] 대구 북구청은 학생들의 안전사고에 따른 대응능력을 강화하고 생활 속 안전문화를 조성하고자 '초등학생 스마트 안전체험교육'을 실시했다. 7월 18일과 19일 이틀에 걸쳐 관문초 6학년 및 복현초 5학년 36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안전체험교육은 재난안전 관련 VR(가상현실) 체험과 시뮬레이터를 통한 소화기 화재진압 및 심폐소생술 실습 등 실감형 안전콘텐츠를 적용하여 현장감과 몰입감을 극대화 했다. 이번 교육은 행정안전부 지정 어린이안전교육 전문기관 용역을 통해 진행했으며, 수업은 4개 그룹으로 나누어 그룹당 40여분간 지진, 압사, 화재 관련 1인 1기기 VR(가상현실) 체험과 소화기 시뮬레이터를 통한 소화기 화재진압, CPR 시뮬레이터를 통한 심폐소생술 체험 등 모든 학생들이 직접 재난상황을 실감나게 체험해 보고 상황에 따른 대처법을 학습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안전이 화두가 되고 있는 지금, 청소년들이 흥미를 가질 수 있는 VR 기반 안전체험교육을 통해 안전사고 대처역량을 체득할 수 있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 “향후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확대 추진하여 안전사고 없는 북구 만들기를 추진하겠다”라고
[ 한국미디어뉴스 고훈 기자 ] 대구북구새마을회는 7월 19일 유례없는 집중 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충북 괴산군 감물면을 찾아 수해 복구를 지원했다. 대구북구새마을회는 각 동 새마을지도자 35명과 함께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충북 괴산군을 방문하여 감물면 일원 침수된 주택의 가재도구를 청소·정리하고, 농경지와 비닐하우스의 농작물을 정리하는 등 복구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잠시 비가 소강상태로 무척 더운 날씨였지만 수재민들의 아픔을 함께하며 충북괴산군새마을회 지도자들과 함께 복구활동을 했다. 대구북구새마을회 정연식 회장은 “피해를 입은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힘든 시기를 함께 헤쳐 나갈 수 있는 따뜻한 새마을이 될 수 있도록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 한국미디어뉴스 고훈 기자 ] 대구 북구청은 7월 18일 대구 북구청 대회의실에서 공직자를 대상으로 한 인구위기 대응 역량강화 직원 인구교육을 실시했다. 북구청은 저출산, 고령화, 1인 가구 증가로 인한 인구구조 변화를 인지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는 가운데, 인구 전문가인 전영수 교수의 현실감 있는 교육을 통하여 인구문제에 대해 직원들이 정확히 이해하고 그에 대응할 전략으로 로컬리즘을 내세워 합리적이고 실효적인 인구정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직원 인구 교육을 실시했다. 초저출산‧초고령화의 인구변화는 지역의 공통 위기임에 따라 경직적인 기존 제도에서 벗어나 다양하고 차별화된 지역 스타일을 발굴하고 사업화하는 로컬리즘에 대한 소개를 통해 대구 북구에서 발빠르게 직원 대상 인구 교육을 실시하여 직원들에게 인구위기를 혁신의 기회로 전환시킬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좋은 기회가 됐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인구문제는 저출산‧고령사회 담당 부서뿐만 아니라 모든 부서가 공감하고 연계 협력해 정책을 고민할 때 해결점을 찾을 수 있다”라며, “대구 북구의 지역 특성과 상황을 고려하고 구민들과 협력해 인구문제 해결에 적합한 발전시책을 만들어
[ 한국미디어뉴스 고훈 기자 ] 대구 중구는 전통시장의 시설을 개선하고 현대화하여 시장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지난 3월부터 7월 14일까지 ‘번개시장 지붕개량 사업’을 마무리하고 새로운 활로 찾기에 나섰다. ‘번개시장 지붕개량 사업’은 사업비 10억여 원으로 상인회의 의견을 수렴하여 상인과 소비자 편의 중심으로 정비를 추진했다. 쾌적한 쇼핑환경을 제공하고자 창호, 상가 칸막이, 우수관을 신설하고 노후 된 환기설비를 교체했으며, 지붕 및 벽체는 석면을 철거하고 유해 독가스가 발생하지 않는 1급 불연재로 교체하여 전통시장이 가지고 있는 화재의 위험성을 대폭 낮춰 소비자가 안심하고 장 볼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번개시장을 비롯한 전통시장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정비하여, 시장을 찾는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번개시장 지붕개량 사업’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전통시장 시설 현대화 사업’의 일환으로, 2022년에는 서문시장, 메트로센터를 정비했으며, 소비자들이 전통시장을 쾌적하고 편리하게 찾을 수 있도록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