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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요

충주박물관에서 느끼는 풍류 생활

박물관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풍류세끼 맛·멋·흥' 개강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충주박물관은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풍류세끼 맛 멋 흥'을 충주박물관 교육실에서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풍류세끼 맛   멋   흥' 프로그램은 성인을 대상으로 매주 화요일, 목요일에 진행하는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으로 '2023 문화예술교육사 현장역량강화사업' 선정으로 국도비 3,200만 원을 지원받아 시민 대상으로 운영된다.

 

특히, 삶이 바쁜 시민들에게 시ㆍ서(글씨)ㆍ화(그림)ㆍ금(가야금)ㆍ주(술) 문화를 바탕으로 생활에서의 풍류를 향유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프로그램은 오는 10월 26일까지 8주간 충주박물관 교육실에서 무료로 진행된다.

 

권봉주 충주박물관장은 “박물관 방문이 일상에서 받은 스트레스를 치유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기획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 충주박물관이 가지고 있는 지역의 전통문화가 시민의 일상 속으로 스며들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