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증평군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지난 28일부터 30일까지 2박 3일간 6명의 학교 밖 청소년과 함께 제주도 일원으로 수학여행을 다녀왔다.
이번 수학여행은 상담복지센터 검정고시반과 체험 및 진로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들에게 검정고시 준비와 일상생활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건전한 여가 문화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학여행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제주세계자연유산센터, 아르떼 뮤지엄, 스카이 워터쇼 등 제주의 문화유산을 탐방하고 체험활동을 진행하며 친구들과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나갔다.
윤은미 센터장은 “검정고시를 우수한 성적으로 합격하고 대학 수시를 앞둔 청소년들이 이 시기에 필요한 활동을 경험하고, 올바른 인성과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