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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중구, 2023년 제2회 추경예산안 5,065억 원 편성

제1회 추경 예산 4,912억 원 대비 153억 원(3.13%) 증액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울산 중구가 2023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5,065억 원을 편성해 28일 중구의회에 제출했다.

 

이는 2023년 제1회 추경 예산 4,912억 원보다 153억 원(3.13%) 증액된 규모다.

 

회계별로는 일반회계가 153억 원 증가한 4,964억 원, 특별회계가 9백만 원 감소한 101억 원이다.

 

이번 추경의 일반회계 주요 세입재원은 조정교부금 73억 원, 지방교부세 30억 원, 국·시비 보조금 60억 원 등이다.

 

중구는 재해 예방 및 지역 안전 강화, 주요 현안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 등에 중점을 두고 예산을 편성했다.

 

우선 재해 예방 및 안전 강화를 위해 △상습 침수 구역(복산사거리) 정비사업 7억 원 △재해취약 미정비 소하천 정비공사 5억 원 △폭염 대책비 2억 원 △CCTV 통합관제센터 지능형 시스템 보강 2억 원 △주연길 도로확장공사 2억 원 △교량·옹벽 정밀안전점검 및 보수·보강공사 1억 원 등을 편성했다.

 

이와 함께 주요 현안사업 추진을 위해 △중구축구장 조성 20억 원 △국공립어린이집 신축 3억 원 △100세 다목적체육관 건립 2억 6천만 원 등을 편성했다.

 

이번 2023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오는 9월 5일부터 13일까지 열리는 제258회 중구의회 임시회에서 심의·의결을 거쳐 확정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