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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제주시, 제13회 청소년인문학캠프 ‘청소년 원츠(wants), 인문학 미츠(meets)’운영

청소년들이 가치있는 삶에 대한 탐구로 한층 성장하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

 

[ 한국미디어뉴스 강순빈 기자 ] 제주시는 8월 4일부터 8월 5일 1박 2일에 걸쳐 선흘 동백동산 에코촌 유스호스텔에서 제13회 청소년인문학캠프를 개최한다.

 

청소년인문학캠프는 청소년들이 인문학 프로그램을 통해 성인지 감수성을 키우고 인문학과 연관된 다양한 체험을 통해 가치있는 삶에 대한 탐구의 의미를 되새겨보고자 마련됐다.

 

캠프는 ‘청소년 원츠(wants), 인문학 미츠(meets)’주제인 만큼 청소년이 원하고 관심있는 분야에 대해 소그룹 활동과 사진 및 영상 제작 컨테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첫째 날에는 제주국립박물관과 제주시 조천읍에 소재한 선녀와 나무꾼테마공원에서 제주의 역사와 근현대 역사를 통해 가치있는 삶에 대한 키워드를 얻는 미션 활동을 수행하게 되며,

 

둘째 날에는 에코촌 유스호스텔로 이동해 문학, 미술, 과학, 세계시민 등 분야별 소그룹 활동을 통해 스토리가 있는 사진 또는 영상 제작으로 인문학 캠프의 재미를 한층 더 할 예정이다.

 

송미영 여성가족과장은 “청소년시기에 필요한 인문학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인문학적 시각을 넓히고 가치있는 삶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