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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대구 북구, 폐지 줍는 노인 전수조사 실시

 

[ 한국미디어뉴스 고훈 기자 ] 대구 북구 읍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 선제적 발굴을 위하여 5월 25일부터 한 달간 관내 폐자원수집상을 중심으로 폐지 줍는 노인 전수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전수조사는 복지지킴이 등 인적안전망을 활용하여 복지사각지대 선제적 발굴 및 지원대책 마련을 위해 한성자원 외 8개소 폐자원수집상 대표를 복지지킴이로 위촉하는 동시에 폐지 줍는 노인들을 대상으로 방문조사를 병행한다. 그리고 발굴된 위기가구에 공적급여 신청, 민간자원 연계, 통합사례관리 등 다양한 맞춤형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복지지킴이 전진숙(읍내동 통장)은 “우리의 작은 관심이 누군가에게 큰 힘과 위로가 된다고 생각하고 우리동네 복지사각지대 제로화를 위해 항상 이웃을 살피고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정은향, 홍광헌 공동위원장은 “선뜻 도움의 손길을 요청하지 못하는 대상자를 위한 상시 보호체계를 구축하고 적극적인 홍보와 지원으로 동 행정복지센터가 복지나눔 소통 매개체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