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성연 기자 ] 청주시는 2일 오리온이 따뜻한 정문화 나누기 일환으로 청주시 지역아동센터 외 아동복지시설 및 다함께돌봄센터에 과자선물세트 500개(1500만원 상당)를 후원했다고 밝혔다.
오리온은 4월 지구의 날을 맞아 그룹 차원의‘오리온과 함께하는 플로깅 캠페인’을 진행했다. 그 일환으로 흥덕구 봉명동에 위치한 오리온 청주공장 임직원 및 가족들은 무심천 환경 정화 활동을 하고 그에 따른 목표 달성으로 지역아동센터를 비롯한 시설에 과자선물세트를 기부하기로 했다.
이번에 후원되는 과자선물세트는 오리온 청주공장에서 지역아동센터 등 시설로 전달될 계획이다.
오리온 관계자는 “지구의 날을 맞아 환경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플로깅 캠페인을 한국뿐 아니라 베트남, 러시아 등 글로벌로 확대해 그룹경영방침인 윤리경영에 기반한 사회공원 활동을 지속 확대해 갈 것”이라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기업이 가진 사업역량을 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나눔으로 실천해 주신 오리온 대표님을 비롯한 청주공장 임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많은 관심을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