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성연 기자 ] 청주시농업기술센터는 시민들에게 친수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남일면 효촌리 일원 무심천변에 조성한 유채꽃이 만개했다고 2일 밝혔다.
농업기술센터는 오는 5월 5일부터 5월 7일 황금연휴에 개최되는 도시농업 페스티벌을 맞이해 축제장인 유기농산업 복합서비스 지원단지와 인접한 유채꽃밭의 쾌적한 관람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관람로 조성 및 포토존 설치를 완료했다.
이번에 조성된 유채꽃밭 면적은 10,635㎡이다. 시는 사전행정 절차 진행 후 단계적으로 61,601㎡로 확장해 청주시의 대표적인 명소로 유채꽃밭을 조성할 계획이다.
청주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전 직원이 파종, 잡초제거, 환경정화 등에 참여하는 등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했다”라며, “유채꽃밭과 황금연휴 기간에 개최되는 도시농업 페스티벌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