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성연 기자 ] 청주시는 ‘지역업체 우선계약 활성화 창구’를 청주시 홈페이지에 마련했다고 2일 밝혔다.
시는 민선8기 핵심사업으로 ‘지역업체 우선구매’를 추진하고 있으며, ‘Cheongju First(지역제품! 지역업체! 우선구매)’ 슬로건과 함께 시민과의 소통에 나서고 있다.
이 소통 창구는 청주시 지역업체 우선계약과 관련한 건의 및 개선사항, 다른 지자체 우수사례 도입 등에 대해 시민이 목소리를 낼 수 있는 공간이다.
또한, ‘청주시 계약사무 처리지침’, ‘청주시 지역상품 우선구매에 관한 조례’, ‘청주시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 지원 조례’의 위반사항을 즉각 신고할 수 있도록 했다.
시민 건의 및 신고사항에 대해서는 내용에 따라 각 처리부서를 지정해 답변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Cheongju First(지역제품! 지역업체! 우선구매)’는 회계과에서 청주시 지역 제품, 지역업체, 나아가 지역 사람들을 먼저 계약하고 채용하자는 의미를 담아 만든 슬로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