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성연 기자 ] 청주시는 농촌 고령화에 따른 일손 부족을 해소하고 고품질 쌀을 생산하기 위해 추진한 2023년도 벼 영농자재 공급을 마무리한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관내 거주하며, 1,000㎡ 이상 벼를 재배하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지난 1월부터 못자리 상토, 논농업 필수영농자재(비료), 종자 처리제 등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한 벼 영농자재 지원 사업 신청을 받았다.
이후 시는 사업대상자(13,948농가) 확정 후 3월부터 못자리 상토를 기점으로 벼 재배면적 9,038ha에 예산 52억 원을 투입해 본격적인 영농자재 공급을 시작했으며, 19일 논농업 필수영농자재(비료)를 끝으로 자재공급을 마무리했다.
시 관계자는 “벼 영농자재의 적기 사용을 위해 공급이 차질 없이 마무리 되도록 힘썼다”라며 “앞으로도 농가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