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인TV뉴스 이원영 기자 ]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회장 김창남)는 8월 19일(목)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KF94 마스크 10만장을 인천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지원하였다고 밝혔다.
인천 관내 9개의 센터의 다문화가족 100세대에게 지원하였으며,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가 확산됨에 따라 감염병 등 재난취약계층의 감염을 예방하고자 지원하였다.
대한적십자사는 정부의 인도주의 활동 보조자이자 재난관리책임기관 및 긴급구조지원기관으로 코로나19 발생부터 지금까지 감염병 방역물품지원, 방역봉사, 전담병원 및 선별진료소 지원, 자가격리자 비상식량세트 지원 등 다양한 인도주의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왔다.
인천적십자사 김창남 회장은 “코로나 확산세가 좀처럼 수그러들지 않아 마스크, 손소독제 등 다양한 방역물품이 부족한 실정이다”라며 “기업과 단체를 비롯한 많은 시민 분들의 관심과 지원이 절실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