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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예산군-공주대, 스마트시티 선진지에서 맞춤형 사업 발굴!

고양 스마트시티지원센터·오산 스마트시티통합운영센터 등 견학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예산군과 공주대학교 글로벌프롭테크연구소는 지난 1일 스마트시티 혁신모델 벤치마킹을 위한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견학은 리빙랩&거버넌스 주민참여단과 컨소시엄, 공주대 연구진 등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시티 사업에 대한 이해를 돕고 군에 적용 가능한 사례를 발굴해 스마트시티 사업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자 추진됐다.


오전에는 경기도 고양시 스마트시티지원센터를 방문해 관계자로부터 사업개요와 구축상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질문과 답을 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 오후에는 경기도 오산시 스마트시티통합운영센터를 찾아 오산시 맞춤형 사업인 방범 및 환경 시설을 중심으로 견학을 진행했으며, 비상벨 체험과 향후 예산군 스마트시티 적용 방안 등을 모색했다.


김재환 공주대 교수는 “스마트시티 사업의 추진현황과 선진사례들을 직접 체험하면서 사업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앞으로 예산군이 나아갈 방향을 모색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선진지 견학을 통해 참신한 아이디어가 나올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특성에 맞는 스마트시티 사업 정책 발굴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