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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충남도, 자활센터 현황 듣고 활성화 방안 모색

김태흠 지사, 3일 예산서 광역·지역자활센터 임원과 간담회

 

[ 한국미디어뉴스 김종대 기자 ] 충남도가 도내 자활센터의 현황과 현장에서의 어려움을 듣고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김태흠 지사는 3일 예산에서 도내 광역·지역자활센터장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광역자활센터는 자활사업단 및 자활기업 컨설팅, 지역특화형 프로그램 개발·지원, 취·창원 지원 및 종사자 교육 등을, 지역자활센터는 자활사업단 운영, 취업 알선 및 자활시업 설립·운영 지원 등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근로 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의 자립 지원을 위한 자활근로사업 등 자활센터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으며, 자활 사례 관리사 배치 등 건의 사항을 청취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저소득층 자립을 지원하는 각 센터의 노고에 감사를 전했으며, 자활사업 활성화를 위한 도 차원의 관심과 지원을 약속했다.


한편 도는 자활기업 운영 지원, 참여자 취·창업 지원 등 저소득층의 지속가능한 일자리 마련을 위해 다양한 자활사업을 발굴·추진 중이다.


도는 올해 자활근로 및 자산 형성 지원 등의 사업에 총 376억 원을 지원할 계획이며, 현재 1600여 명의 자활사업 참여자가 도 자활근로사업단과 자활기업 등에 소속돼 자립에 나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