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영종소방서(서장 김희곤)는 우리나라 하늘의 관문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교통센터에 누구나 배우고 익힐 수 있는 심폐소생술 체험대를 설치하여 운영 중이라고 25일 밝혔다.
심폐소생술(CPR)의 저변 확대를 위해 설치된 체험대는 내달 말까지 무인으로 운영되며, 터치스크린을 통해 ▲심폐소생술 영상보기 ▲체험하기 ▲평가하기 ▲게임하기 기능이 탑재돼 있어 누구의 도움이 없더라도 혼자 스스로 체험해 볼 수 있도록 되어있다.
소방서 관계자는 “시민이 쉽게 접근해 배워볼 수 있어 일반인 심폐소생술 실시율 향상에 도움에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외국인들에게도 호응이 좋아 대한민국 안전 이미지 개선에도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