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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강릉업체 1곳 중기부 ‘백년소공인’ 추가 선정

9일, 산야뜰 솔향고향떡집 백년소공인 현판식

 

[ 한국미디어뉴스 박미영 기자 ] 강릉시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선정하는 ‘백년소공인’에 ‘산야뜰 솔향고향떡집’이 추가 선정됨에 따라 9일 현판식을 갖는다. 이번 추가 선정으로 강릉의 ‘백년소공인’은 모두 6곳이다.


‘백년소공인’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15년 이상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선정하며, 전문가 컨설팅, 온·오프라인 통합홍보, 판로 확대, 융자금리 우대혜택 등 다양한 정책적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산야뜰 솔향고향떡집’은 1999년 개업 이래 지역특산재료를 활용한 차별화된 떡을 만들고자 적극적인 신제품 연구개발과 시행착오를 아까지 않는 업체이다.


전체 매출의 40% 수준을 차지하는 대표 떡 ‘개두릅찹쌀떡’은 강릉에서 자라난 개두릅을 넣어 만든 떡으로 업체의 노하우와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강릉시 관계자는 “고물가․고금리로 어려운 상황 속에 경험과 노하우로 영업을 하고 있는 업체가 백년소공인에 선정된 것을 축하한다”며 “지역의 예비 창업자 및 소상공인의 롤모델이 되어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