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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도봉구 평화문화진지, 공공예술프로젝트 결과 보고展 '오늘의 드로잉' 열어

시민기획프로젝트 참여 입주 작가 송지원의 지난 1년간의 결과 전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도봉구 도봉문화재단 평화문화진지는 2022년 평화문화진지시민기획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오늘의 드로잉' 전시를 개최한다.


'오늘의 드로잉' 전시는 평화문화진지 5동 전시실3에서 12월 7일부터 12월 17일까지 열린다. 13시부터 18시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오늘의 드로잉'은 2022년 평화문화진지 시민기획프로젝트에 입주해 1년간 공공예술프로젝트를 진행해 온 송지원 작가의 결과보고展이다.


입주 작가 송지원은 드로잉과 설치 작업을 하는 시각예술가로 기존의 작품을 부수어 다시 만들어나가는 작업과 매일의 단상을 드로잉으로 기록한다. 지난 1년간 송지원은 '다시 만들기 연구소', '오늘의 드로잉', '요술가가 되는 꿈' 등 세 가지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한편 평화문화진지 시민기획프로젝트는 2020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예술교육 지원프로그램으로 예술교육, 미디어아트, 공예 등 여러 분야의 예술가들이 참여했다. 2022년도에는 예술교육과 창작자의 범위를 확대해, 작가의 작업과 연계한 예술교육을 활발하게 운영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예술가들의 창작을 지원하고, 구민들이 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접점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