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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11월의 인천세관인’에 심지현 관세행정관 선정

- 확장 분석으로 태국發 필로폰 1.9kg, 야바 총 7.9kg 등 3회 연속 적발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인천본부세관(세관장 김재일)은 11월의 인천세관인에 인천세관 심지현 관세행정관을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심지현 관세행정관은 기 적발된 라오스發 야바 밀수 패턴을 신속하게 추가 분석하여 인접 국가인 태국發로 변경 후 후속 반입을 시도한 마약 밀수 건을 3회 연속 적발(1회차: 필로폰 1.9kg, 2회차: 야바 3.5kg, 3회차: 야바 4.4kg)하여 조직적 대량 마약 밀수를 선제적으로 차단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 업무 분야별 유공자로는

① 일반행정분야 유공자에 직원맞춤형 휴대품통관 업무지침서와 여행자맞춤형 필수상식 콘텐츠를 제작한 엄정아 관세행정관이,

 

② 물류감시분야 유공자에 업무 전산화를 통해 면세품 인도 대기시간 단축으로 출국 여행자의 편의를 향상시킨 배준형 관세행정관이,

 

③ 심사분야 유공자에 32억원 상당의 중국산 변성기 1만개를 국산으로 가장하여 수출한 업체를 적발한 연해준 관세행정관이,

 

④ 조사분야 유공자에 밀반입한 마약을 서울 강남 등지에 유통하려한 일당 2명을 구속 송치하고 마약류 7종(총 7kg)을 적발한 손원상 관세행정관이,

 

⑤ 적극행정분야 유공자에 법무부 송환대상인 외국인에게 기내식을 제공할 수 있도록 고시 및 지침을 개정하는 등 규제를 개선한 최좡인 관세행정관이 각각 선정되었다.

 

 인천본부세관은 앞으로도 관세행정에서 탁월한 역량을 발휘하고, 적극적인 행정으로 기관 발전에 기여한 직원을 발굴해 포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