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고훈 기자 ] 대구 서구는 11월 28일 구청장실에서 (재)서구인재육성재단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 날 행사에는 솔나무봉사단에서 지역 인재육성을 위해 (재)서구인재육성재단에 후원금 1백만원을 기탁했다.
솔나무봉사단은 2019년 3월 서구구민상 수상자들이 결손가정, 어르신, 모범청소년 장학금 지원 등 지역사회 전반 봉사를 위해 결성된 단체이며 연말을 맞이하여 청소년들을 위한 교육발전사업에 사용해 달라며 (재)서구인재육성재단에 후원금 1백만원을 전달했다.
(재)서구인재육성재단은 성적우수, 저소득 주민자녀, 특기, 모범생을 위한 장학사업과 교육여건 개선, 명문학교 및 지역 인재육성, 방과후 특성화 프로그램 지원, 교육국제화 지원을 위한 사업으로 31개교에 지원하고 있으며 후원금은 지역교육 여건개선 및 교육발전사업으로 사용될 계획이다.
류한국 (재)서구인재육성재단 이사장은 “지역의 인재육성과 교육발전을 위해 후원금을 재단에 기부해준데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리며, 후원금은 우수인재 양성과 지역 청소년 꿈키움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