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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워크숍 개최

인권침해 예방교육 및 행복한 삶 주제 특강, 힐링프로그램 진행

 

[ 한국미디어뉴스 김성연 기자 ] 청주시는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용정동 S컨벤션과 내수읍 초정행궁에서 선수단 76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청주시 직장운동경기부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인권침해예방 및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주제로 한 전문가 특강과 초정행궁 문화탐방, 체험활동, 레크리에이션으로 구성된 힐링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전문가 특강은 재미있는 교육컨설팅 대표 정승호 강사의 '인권침해 예방을 위한 실천방안'에 이어 김창옥 아카데미 원장인 김수인 강사의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주제로 강의가 진행됐다.


특히, 선수단은 한국교육문화개발원의 김경훈 강사와 함께하는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으며 혹시 모를 응급상황이 발생했을 경우를 대비했다.


김성수 체육교육과장은 “1년 동안 묵묵히 최선을 다해준 선수단 여러분들께 감사하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선수단과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인권향상과 경기력 향상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과 관심을 기울이도록 하겠다”며 격려의 말을 전했다.


청주시 직장운동경기부는 올해 국제대회에서 금 15, 은 10, 동 9개의 메달을 획득했으며 충청북도 체육대회에서도 시가 종합우승을 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또한 제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이 7위를 하는데 큰 역할을 하며 시의 위상을 높여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