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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영등포구, 2022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국무총리 표창’ 수상

선도적인 전통시장 환경 개선 사업, 전국 최초의 비대면 공동구매사업 공로 인정 받아

 

[ 한국미디어뉴스 이원희 기자 ] 영등포구는 중소벤처기업부 주관의 ‘2022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유공 포상’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유공 포상’은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를 위한 우수 정책을 시행하고 상인회와 적극적으로 상생‧협력한 단체 및 개인을 선정해 수여하는 의미가 깊은 상이다.


이번 수상은 2020년부터 2022년까지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를 도모한 전국 지자체, 우수시장, 상인 등의 추천을 받아, 시행한 정책 전반에 대해 철저한 현장 확인과 공개검증 등을 거쳐 중기부 공적심사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수상자가 선정됐다.


영등포구는 선도적인 전통시장 환경 개선과 비대면 공동구매사업 추진에 기여한 공을 높이 인정받아, 서울시 자치구 중 유일하게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구는 전통시장의 새로운 도약의 시작을 목표로 소통과 협의를 통한 과밀 노점 정비, 아케이드 조성 및 간판개선, CCTV, 소방시설, 환풍기 설치 등 3년간 178억 원을 투입해 전통시장 환경 개선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전통시장 활성화에 앞장섰다.


특히, 영등포전통시장의 무질서한 과밀 노점이 소통과 상생을 기반으로 60년 만에 깨끗하게 정비됐고, 영등포청과시장이 걷고 싶은 보행친화 시장으로 탈바꿈되는 등 상생의 가치를 토대로 상인들과 협력해 침체된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 넣었다.


또한, 구는 전국 최초로 2020년 추석 명절부터 3년간 관내 전통시장 상인회와 함께 비대면 공동구매를 추진해 약 5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는 등 그간 코로나로 인한 전통시장의 위기를 극복하고 상인들의 자생능력 강화에도 힘써왔다.


이 외에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선제적 대응, 침체된 지역경제 실정을 고려한 영등포구만의 차별화된 정책 발굴, 시장상인 역량 강화를 위한 사업 추진 등 시장 활성화에 다방면으로 기여한 성과도 빛났다.


향후에도 구는 전통시장 시설 및 경영 현대화 사업 추진을 통해 노후 전선 정비, 고객쉼터 및 전통시장 주차장 조성, 시장별 맞춤형 홍보 등 안전하고 활력이 넘치는 시장을 만들기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국무총리 표창 수상은 상인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의를 이뤄온 과정에서 꽃피운 노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침체된 전통시장을 살리기 위해 상인들에게 적극 협력하고 실질적으로 보탬이 되는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