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고양특례시 풍산동 행정복지센터(동장 홍재혁)는 지난 29일, 관내 벚나무공원에서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운영했다.

이번 복지상담소는 일산동구보건소 치매조기검진팀, 풍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협업해 관내 주민을 대상으로 치매 조기검진을 비롯한 각종 복지사업 안내 등의 서비스를 진행했다.

일산동구보건소 치매조기검진팀에서는 어르신들의 기억력검진을 통해 치매증상 여부를 확인하고, 건강관리에 대한 조언과 관련 사업을 안내했다.

풍산동은 9월 15일부터 30일까지 진행하는 찾복(福)-데이 기간 동안 우리 주변의 위기가구를 발굴하기 위해 단독주택지역을 비롯한 관내 지역에 홍보물을 배포했으며, 이번 복지상담소에서는 풍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참여해 주민들의 관심을 독려하기 위한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풍산동 동장 홍재혁은 “주변 이웃들의 따뜻한 관심 부탁드리며, 행정복지센터 또한 민관과 협력하며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