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이원영 기자 ] 국가보훈처 인천보훈지청 제대군인지원센터는 이제복 지청장과 함께 지난 30일(화)에 연평도에 위치한 해병 연평부대를 방문하여 군부대 위문금 전달 행사와 함께 “제대군인 전직지원 군부대 순회교육”을 실시했다.
“제대군인 전직지원 군부대 순회교육”은 전국의 제대군인지원센터가 각 부대의 지휘관·인사담당자 및 전역예정자들을 대상으로 국가보훈제도 및 제대군인 전직지원 제도를 소개하는 프로그램이다.
해병 연평부대의 군간부 및 용사들이 참석한 이번 순회교육에서는 특히 제대군인에 대한 전직지원금, 취·창업지원, 직업교육훈련 등 각종 지원제도와 신청 방법·대상 등을 집중적으로 소개하여 제대군인이 전역 후 제2의 인생을 준비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전보순 인천제대군인지원센터 센터장은 “코로나19 상황이 완화되면서 2년만에 대면 순회교육을 실시했다”면서 “제대군인지원센터는 제대(예정)군인의 성공적인 사회진출을 위해 다양한 전직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제대(예정)군인 전직지원제도 및 제대군인 채용을 위한 상담 등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vnet.go.kr) 또는 제대군인지원센터(1666-9279)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