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김성연 기자 ] 청주오창호수도서관은 다음 달 3일 오전 10시에 염규현 기자(MBC보도국 기자)를 초청해 특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시민들에게 기후 위기 등 환경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변화를 촉구하기 위해 기획된 ‘그린(Green) 도서관’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번 강연을 진행하는 염규현 기자는 MBC보도국 기자로 주말 뉴스데스크 '로드맨', '거리의 경제' 등에 출연했으며, MBC 사내 스타트업 ‘딩딩대학’의 대표로 전 국민 문해력 증진을 위해 경제와 국제 분야 등 교양 콘텐츠를 제작해 유튜브 채널에서 서비스하고 있다.

강의에서는 ‘코로나 이후, 일자리의 미래’라는 주제로 끝날 것 같던 코로나가 다시 기승을 부리면서 우리 삶의 불확실성이 키워지는 요즘, 일자리의 미래는 어떻게 달라지는지, 우리는 어떤 준비를 해야하는지에 대한 고민을 과거 역사를 통해 미래를 함께 짚어보는 시간을 가지고자 한다.

접수는 청주시민을 대상으로 8월 19일부터 청주시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청주오창호수도서관 홈페이지 혹은 사서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