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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구치매안심센터, 치매 극복을 위해 도서관과 동행

 

[ 한국미디어뉴스 고훈 기자 ] 대구 수성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센터장 여수환)는 오는 7월부터 매월 1회 치매안심도서관 4개소를 방문해 도서관 이용자를 대상으로 치매 조기검진 및 홍보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치매안심도서관은 2022년 대구시 특화사업으로, 수성구는 지난 6월 8일 대구광역시립 ‘수성도서관’, 수성구립 ‘범어도서관’, 수성구립 ‘용학도서관’, 수성구립 ‘고산도서관’ 총 4개소를 치매안심도서관으로 지정했다.


치매안심센터는 도서관을 거점으로 찾아가는 치매조기검진 및 홍보캠페인 등을 실시하고, 치매안심도서관은 치매관련 도서코너 운영, 정보 제공 및 인식개선 활동 등을 실시한다.


여수환 수성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장은 "치매안심도서관과의 협업을 통해 치매에 대한 정보 습득과 치매 조기검진의 필요성을 홍보하고, 치매가 지역사회 모두가 함께 극복해야 할 과제라는 인식을 가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