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미디어뉴스 고훈 기자 ] 대구 북구 무태조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6월 28일 동 특화사업으로 관내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이 코로나를 이겨낼 수 있도록 '안전한 아동센터 만들기 마스크 지원사업'을 통해 마스크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안전한 아동센터 만들기 마스크 지원사업'은 무태조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관내 지역아동센터(5개소) 아동(약 140명)에게 KF-80 중형 대형 마스크 2000매(94만원 상당)를 전달하는 사업이다.

지역아동센터에 다니는 한 어린이는 “날씨가 더워져서 마스크도 자주 갈아 끼워야 하는데 KF-80 마스크를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오현미, 장상희 공동위원장은 “코로나19와 무더운 날씨에도 저소득층 아동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실천하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우리 지역 아동들이 걱정 없이 마스크를 사용하고 코로나와 무더운 여름을 씩씩하게 잘 이겨내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