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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하반기 퇴임식 “발자취 오래 기억될 것”

총 15명 퇴직, 석별의 정 나눠

 

[ 한국미디어뉴스 이종철 기자 ] 완주군이 20일 완주문화예술회관에서 ‘2024년 하반기 퇴임식’을 성황리에 마쳤다.

 

하반기 퇴직자는 명예퇴직자 2명, 정년퇴직자 3명, 퇴직준비교육을 마친 10명 등 총 15명이다.

 

퇴임식은 국민의례로 시작해 축하공연, 퇴직자 동영상 상영, 공로패 및 꽃다발 수여, 격려사와 퇴임사, 가족 편지 낭독, 석별의 노래 등 다채로운 순서로 진행됐다.

 

유희태 완주군수와 고환희 노조위원장이 공로패와 꽃다발을 수여했고, 가족들이 직접 작성한 편지를 낭독하는 순서에서는 뭉클한 사연에 감동을 선사하며 참석자들의 눈시울을 붉혔다.

 

이어 전 직원이 퇴직자들에게 깊은 존경과 애정을 담아 석별의 노래를 불렀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퇴직자들이 완주군에 남긴 발자취는 오래도록 기억될 것이다”며 “앞날에 건강과 행복, 새로운 도전에서의 성공이 가득하길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말했다.